11.1Km 2024-02-14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 441-3
어반제주는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세조의 묘와 주변의 숲을 관리하던 벼슬아치의 고택을 리모델링하여 영업 중이다. 땅의 역사만 550년이 넘는 곳이다. 어반제주는 포천에서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와 맛이 모두 제주를 옮겨온 듯하다. 딱새우감바스, 한라봉고르곤졸라 등과 같은 제주의 식재료와 특성을 살린 메뉴들이 많다.
11.1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양주옥정신도시 부근에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이다. 창건 시기는 기록을 통해 12세기로 추정되며, 고려 말 인도의 승려로 회암사에 머물며 불법을 전파하기도 한 지공선사의 말씀에 따라 나옹선사가 14세기에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러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하였으며,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효령대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 등이 회암사에 대규모의 불사를 단행하여 전국 제일의 도량이 되었다. 17세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들의 위패를 봉안했던 어실까지 있던 조선 왕실불교의 중심축이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오래 지나지 않아 억불정책과 원인 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 양주 회암사지는 발굴 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궁궐의 건축 요소와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왕실에서만 사용되었던 기와류 및 도자기류 등 귀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그 위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회암사지에는 지공∙나옹∙무학 삼화상의 비와 부도가 모두 모여있으며, 그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과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 앞 쌍사자 석등은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위해 무학 생전에 미리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의 탑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손꼽힌다. 또 1377년(고려 우왕 3년)에 세워진 선각왕사비는 우리나라의 예서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1997년 천보산 산불에 의해 훼손되어 원본은 중앙불교박물관에 보관하고 현재는 본래의 거북받침에 세운 모조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회암사지 전망대에서는 1만여 평의 넓은 공간에 8개의 단에 70여 개 사찰터와 그중 40여 기의 건물에 온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암사지로 들어오는 길목 입구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있어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11.1Km 2024-04-02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고모리 691은 포천시 고모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 레스토랑이다. 대형 카페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어서 장소도 넓고, 취급 메뉴도 다양하다. 식사를 하는 경우는 실내에서만 가능하며, 브런치는 외부에서도 먹을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나 베이커리 제품도 즐길 수 있다. 테라스에 앉아 고모리 저수지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브런치를 먹거나 시그니처 메뉴인 누룽지 파스타, 떠먹는 피자, 스테이크 등으로 식사했다면 디저트까지 즐긴 후 천천히 고모리 저수지 길을 산책해도 좋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인간이 정성스레 가꾼 넓은 정원이 잘 어우러지는 곳이다. 대형 카페라 주차장이 넓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11.1Km 2024-04-03
경기도 포천시 죽엽산로447번길 11-3
대대손손묵집 본점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 근처에 있는 도토리묵 요리 전문점이다. 도토리묵과 뽕잎가루를 섞어서 성인병에 좋은 묵을 만들어 요리한다. 가게 입구에서는 도토리묵가루, 뽕잎가루를 판매한다. 리모델링하면서 좌식이었던 좌석을 모두 입식으로 변경했고, 실내도 황토와 나무로 꾸며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정식 메뉴를 시키면 오리훈제, 도토리전병, 묵무침, 묵샐러드, 월남쌈, 수수부꾸미, 묵말랭이튀김, 묵말이국수(냉, 온, 비빔 중 택1), 들깨도토리수제비 등이 메뉴에 따라 나온다. 정식의 종류에 따라 가짓수는 조금 차이가 있다. 주메뉴 외에 샐러드, 무쌈, 김치 등의 찬이 차려지는데,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할 수 있다. 식당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고모리 저수지가 가까워 식사 후 산책을 할 수도 있다.
11.2Km 2025-04-14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1579-14
가평썬캠핑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소재하는 아담한 캠핑장이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손님들을 위한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깨끗한 시설과 넉넉한 사이트 면적은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어린이와 조용하게 캠핑을 즐기시기에 좋은 캠핑장이다. 일부 구역 뒤로는 십이탄천이 흐르고 있어 내천에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1.2Km 2025-05-15
경기도 동두천시 삼육사로 1324-25 (탑동동)
오도독은 동두천 왕방계곡 입구에 있는 천연잔디 놀이터를 갖춘 반려견 카페다. 대형견은 입장이 불가하며, 몸무게 15Kg 미만의 소형견과 중형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소정의 입장료가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반려견은 성별, 중성화 수술 유무와 관계없이 매너벨트/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며 입장 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0살 미만 어린이에 한해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0살 이상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반하여 출입할 수 있다. 1층에 펫 용품 판매대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반려견 수영장이 있다. 건물 지하에도 카페가 있고 반려견을 목욕시킬 수 있는 셀프 목욕실이 있다. 예약을 통해 오도독 삼겹살 바비큐 세트를 이용하면, 반려견과 함께 식사하며 즐길 수 있다.
11.3Km 2024-06-12
경기도 양주시 천보산로 201
낚시와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철에 진행하는 메기 이벤트에서는 철갑상어와 장어를 낚을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송어 얼음낚시를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캠핑장과 방갈로가 있는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족구장이 완비되어 있어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11.3Km 2025-01-15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628
동두천 칠봉산과 천보산 아래 자리한 애견카페 ‘멜팅’은 고급 별장이나 미술관, 웨딩홀 느낌이 드는 모던하고 세련된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 이름 멜팅(melting)은 녹인다는 뜻으로, 마음이든 감정이든 느낌이든 이 공간에서는 편안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어 14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다. 대형견을 제외한 13Kg 이하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반려견 입장료가 있다.
11.3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죽엽산(해발 600m) 중심부에 있는 공원이다. 고모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호수주변공원으로 고무저수지는 면적 0.18㎢에 저수량 1,300톤 규모이다. 고모는 어떤 사람이 늙은 고모님(한자로 할미 ‘고’)을 모시고 산 밑에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할미가 외로이 세상을 떠났는데 할미를 매장한 묘 앞에 있는 마을이라하여 이곳을 고모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저수지 주변으로 2.6㎞ 길이의 고모저수지 둘레길과 광장, 분수대, 쉼터,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분수는 4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휴일 12:00~17:30에 30분 간격으로 가동한다. 주변에 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많아 나들이 겸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해야 함)
11.3Km 2024-02-16
경기도 포천시 고모루성길 258
물꼬방은 경기도 포천시 고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한옥 카페이다. 100년이 넘은 한옥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한옥의 아름다움에 반한 주인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옥 두 채를 해체해 포천으로 옮겨 와 5년 동안 복원했다. ‘ㄱ’자와 ‘ㅡ’자였던 한옥을 합쳐 ‘ㄷ’자 형태로 복원한 후, 대문과 사랑채를 신축했다. 서까래는 100년이 넘은 금강송이고, 기와는 전통 방식으로 구운 기와로 얹었다. 전통 한옥에 현대식 인테리어를 더해 외형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지금은 브런치 카페 외에도 각종 전시와 행사공연을 기획하여 많은 사람이 한옥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즐기는 복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접 만든 수제 차를 따뜻한 것과 찬 것으로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다. 음식은 보기 좋고 맛있는 재료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