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사(용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도사(용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도사(용인)

동도사(용인)

5.9Km    2025-04-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842

동도사는 한국대중불교 불이종(不二宗) 소속의 사찰로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에 있다. 주변은 남쪽의 신선봉(308m), 동남쪽의 봉황산(256m), 동북쪽의 묘봉(228.6m) 등 높고 낮은 산이 감싸고 있다. 북쪽은 이동저수지에 바로 면하고 있다. 산이 저수지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원래 법화종 소속의 사찰이었으나 현재는 태고종으로 소속을 옮겨 등록하였다. 동도사는 1963년에 옛 어비리사지가 이동저수지 조성으로 수몰될 때 車壯業 居士가 절터에 있던 석탑과 석불, 석등 등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창건하였다. 어비리사지가 이동저수지의 조성을 수몰되기에 이르자 차장업 거사는 석탑과 석불, 석등 등이 수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원력을 발휘하여 옛 절터의 유물을 모두 이곳 동도사로 옮겨온다. 그리하여 동도사는 새로이 창건된 사찰이지만 신라 때 사찰의 법등을 새로이 잇게 된 것이다. 절이 위치한 곳은 용인의 산속 깊고 높은 곳으로 앞의 이동저수지를 비롯하여 주변의 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야가 탁 트여 시원스러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하루

하루

6.0Km    2024-12-10

경기도 안성시 대소길 16

하루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에 있는 일식당이다. 메밀 소바, 우동, 카레라이스, 돈가스, 사이드메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유아 제외하고 1인 1 메뉴 주문해야 한다. 대표 메뉴인 냉모밀은 살얼음이 띄워진 시원한 육수에 메밀면이 담가져 나온다. 밑반찬인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근 것이다. 매장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깔끔하다. 입식 테이블 좌석으로 되어있다. 매장 앞에 약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다. 식당 근처에 전용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드타임

6.0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길 52-9
031-654-7080

경기도 안성 올드타임은 1960~90년대 생활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며 편집숍이고 레스토랑이다. 음료와 음식을 파는 카페테리아는 70, 80년대 종로와 명동 풍경을 배경으로 하였다. 근현대 생활사를 전시한 근현대사박물관의 골목길에는 구멍가게, 대폿집, 비디오 대여점, 만화방, 사진관 세트 등이 있으며, 실내 전시는 마치 실제 마을을 내려다보는 듯 느껴진다.

중앙대학교박물관

중앙대학교박물관

6.1Km    2025-03-15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

중앙대학교 박물관은 중앙대 안성캠퍼스인 다빈치 캠퍼스의 중앙도서관에 위치해 있다. 중앙도서관 내의 학술정보원 1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총 274.42평에 고고, 역사, 미술, 민속유물과 관련된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토도류가 296점으로 가장 많고 그 외에 목족류, 금속류, 피혁류, 인쇄 유물, 서화류, 옥석류, 의상류 및 기타 37점 등 1,089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역을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개관하는 날이 많지 않아 관람 시 전화 문의를 해보는 게 좋으며 학생 등의 단체관람 시 성인 인솔자 필수이다. 개관일 외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관람 시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가야정

가야정

6.1Km    2024-12-2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양성로 688-4

착한 가격의 배추 된장국부터, 갈비탕, 재첩국, 김치찌게,냉면 등 한식과 생등심, 특수부위, 생삼겹살 등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한식 전문음식점이다. 배추 된장국과 김치찌게, 재첩국, 갈비탕 메뉴가 백반 메뉴로 휼륭하다. 근처에 이동저수지가 있어 식사 후 저수지 둘레를 산책하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이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편의점, 주유소가 함께 있어 주유도 하고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에도 좋다.

신양평해장국

신양평해장국

6.1Km    2024-07-03

경기도 안성시 양성로 686

신양평해장국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식당 주변으로 골프장이 많아 골퍼들이 식사를 위해 많이 찾는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양선지해장국에는 소양과 선지가 들어간다. 깔끔하게 맵고 개운한 국물의 맛이 특징이다. 선지는 추가로 리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국물의 콩나물해장국과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소고기해장국, 한우국밥, 내장탕 등 다양한 해장국을 판매하고 있다. 육수는 매일 직접 우려내 만들어내고, 밑반찬인 김치와 깍두기도 식당에서 직접 담가서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고삼묵밥

고삼묵밥

6.2Km    2024-08-06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무쇠막안길 2-8

고삼묵밥은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묵을 좋아하는 시어머니를 위해서 묵밥을 짓던 며느리는, 이제 팔순 할머니가 되어 세 딸과 함께 묵밥집을 운영한다. 120년 된 고택에 차린 식당이라 식사 공간이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인근 골프장 방문객들이 많이 들른다. 무쇠가마솥으로 묵밥의 육수를 만든다.

태평무 전수관

6.2Km    2024-06-07

경기도 안성시 태평무길 42 태평무전수관

태평무 전수관은 평생을 전통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전승과 보존을 꾀하고, 재능 있는 춤꾼들의 발굴 양성과 개방화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그의 고향인 안성에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공간이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1900년대 명문가였던 한성준이 재구성한 것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의상과 함께 신명이 넘치는 춤사위에 발디딤이 돋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태평무 전수관은 대공연장과 조명 음향실, 연습 1,2실 분장실, 식당과 사무실, 야외공연장을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의 대기시간에는 세계풍물과 태평무 관련 자료를 전시한 태평무 전수관 전시실을 돌아 볼 수 있다. 태평무 전수관에서는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전국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태평무 강습회와 매주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전통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성계곡

양성계곡

6.3Km    2024-12-09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양성로 659-25

안성시 양성 이동교 아래 계곡이다. 계곡이라기 보다 냇가에 가깝다. 주펜스가 쳐진 곳을 따라 내려가면 제법 넓은 하천이 나온다. 근처에 경동택배사가 있고 편의점 하나가 있다. 이동교 아래 그늘이 생겨서 그곳 가장자리에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이며, 사유지가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양성계곡은 수심이 얕고 폭이 적당히 넓은 편이지만 비가 온 후에는 수심이 깊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돌다리가 있어 정겹고 위쪽 둑 근처에는 제법 물이 많아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하기도 적당하지만 정비된 계곡이 아니기 때문에 둑 주변이 이끼로 미끄러울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며 물놀이를 해야 한다. 주차장이 편의시설은 별도로 없다.

안성대농리석불입상

안성대농리석불입상

6.5Km    2025-03-20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고려시대에 유행한 불상 양식의 석불입상이다. 대농리 석불입상은 마을 소나무 숲 옆으로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도로 한편에 조용히 서 있다. 신체에 비해 큰 머리에는 원나라 귀족들이 쓰던 모자였으나 원 간섭기 이후 고려의 관리와 승려들이 착용 원 정모 형식의 갓이 얹혀 있다. 양감이 없는 얼굴에는 가로로 긴 눈과 도톰한 코, 다물고 있는 작은 입이 표현되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어깨를 덮고 내려오는 법의는 양쪽 팔뚝에서 굵은 띠 모양의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고 있는 특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법의 아래 드러난 왼손에는 팔찌를 하고 있어, 여래상이 아닌 보살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병은 여래상이 아니라 보살상의 지물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돌기둥 같은 신체에 양감이 드러나지 않는 밋밋한 표현,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이목구비의 표현, 머리에 쓴 갓, 한 손에 들고 있는 정병의 표현 등이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과 매우 유사한 표현 기법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고려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불상 양식의 계보를 보여주며 양감 없는 얼굴과 신체, 가로로 긴 눈과 두툼한 코, 일자로 다문 입, 크기에 비해 빈약하게 처리된 두 팔과 손의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 불상의 지방 양식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