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산군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산군묘

연산군묘

16.5Km    2024-11-15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17길 46 (방학동)

연산군묘는 조선 10대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묘소로 2006년 일반에 처음 개방되었으며 도봉 원당샘공원 인근에 있다. 쌍분의 형태로 조성되어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고, 문석인 2쌍, 망주석, 장명등, 상석, 향로석을 배치하였다.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연산군묘, 오른쪽이 거창군부인묘소로 각 봉분 앞에는 묘표석을 세웠다. 같은 묘역 안에는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씨의 묘소, 연산군의 딸 휘순공주와 사위 능양위 구문경의 쌍분이 조성되어 있다. 연산군은 성종과 폐비 윤씨의 아들로 1494년 왕위에 올랐으나 두 번의 사화로 조정이 어려워지자 연산군으로 강등되고 강화도로 유배되어 그 해 31세로 세상을 떠났다. 1512년 부인 신씨가 묘를 강화도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 달라고 요청하여 중종 7년(1513) 묘를 옮기고 양주군의 권원이 제사를 지내도록 관리하였다. 연산군묘 앞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이자 보호수로 지정된 서울 방학동 은행나무가 있다.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둘레길8-5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가평 영양잣마을

가평 영양잣마을

16.5Km    2025-03-18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 70

가평의 특산품 잣은 이조시대 임금님께 진상되었으며, 예전부터 가평의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평영양잣마을은 행정구역상 가평군 상면 행현1리로 조종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있고 아침고요수목원과 수목원 주변에 먹거리, 볼거리, 자연체험거리가 풍부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국도 46번과 47번을 이용하여 도시민의 마을 진입 여건이 편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원당샘공원

16.5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원당샘공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약 600년 전 파평 윤씨 일가가 정착한 원당마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인 원당샘은 원당마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백 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지하수를 연결하여 원당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전통 연못으로 복원하였다. 전통 연못 원당샘과 그 곁에 있는 정자 사모정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책코스가 된다. 복원 공사를 하며 심어진 1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시원한 쉼터를 마련해 준다. 가을이면 원당샘공원 내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800살이 넘은 아주 큰 은행나무에 단풍이 물들고 나무 주위로 데크길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도봉한글잔치

도봉한글잔치

16.5Km    2024-11-13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방학동)
02-905-4026

세종의 한글 창제 이후 우리 민족의 언어로 사용되던 한글은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식으로 나랏말이 되었다. 근대화에서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 이후까지 나랏말이 된 한글을 지키고 누리며 회복하는 역사를 담은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창제에 도움을 준 세종대왕의 따님, 정의공주는 도봉구 방학동에 잠들어 있다. 매년 한글날, 정의공주와 한글을 기념하여 원당샘공원에서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는 도봉구의 대표적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의공주와 훈민정음을 지켜낸 전형필, 한글 노래를 작사하고 우리의 민족의 얼을 연구한 정인보 등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리는 도봉구 역사 인물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정관장 미사강변

정관장 미사강변

16.5Km    2024-03-23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216, 102호 (망월동, 한강트윈프라자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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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꼬

리꼬

16.5Km    2025-05-21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65

리꼬는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화덕피자와 파스타 전문 이태리 음식점이다. 주차는 매장 주차 구역에 5대 가능하며 만차 시, 인근 유료주차장을 최대 2시간 지원하고 있다. 식당 외관은 하얀 타일로 꾸며져 있어 깨끗하고 상호도 예쁘게 쓰여 있다. 내부는 층고가 높고 하얀 타일과 블랙과 우드의 테이블 조합이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나폴리 피자 협회가 공식 인정한 화덕에서 450도의 고온에서 1분 만에 구워내는 피자와 한식 재료를 이용한 파스타가 인기 대표 메뉴이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

원당마을한옥도서관

16.5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7 (방학동)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특수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다. 2022년 5월에 개관한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책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인문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한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을 개방하여 온 가족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달마다 국악 콘서트인 '툇마루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초등학교, 지역 기관 등과 협력하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가평 연하리향나무

16.5Km    2024-05-31

경기도 가평군 상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한옥 마당 한편에 우뚝 솟아 있는 향나무 한 그루, 이 향나무는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가 살던 집 후원에 있는 정원수로 현재 이곳에는 사랑채와 향나무만이 남아있고 주위에는 목련과 상수리나무가 다소 남아있어 옛 정취를 자아낸다. 이 향나무는 이천보의 선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약 300년 된 것으로 가슴 높이 둘레 2.6m, 높이 15m, 둘레 12m의 원형을 이룬 우람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깨끗한 품격을 갖추고 장수하는 나무이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고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1981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옆에는 1984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이천보 고가가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지내온 나무이다. 대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아 담장 너머로 봐야 한다.

로이식당

로이식당

16.5Km    2024-02-02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75

로이식당은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일식집으로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미사 강변의 카페와 맛집들이 있는 골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정갈한 오픈 주방으로 꾸며졌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포근하여 일본 가정식 요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가지고기 덮밥, 백명란 크림파스타, 라임소바이며 이 외에 연어덮밥, 모둠튀김, 불고기,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 간장 불고기 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

16.5Km    2024-12-05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 562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는 남양주시 화도읍의 친환경 시설인 화도푸른물센터 안에 있다. 이곳에는 무료 물놀이장과 생태공원, 피아노 화장실 그리고 피아노 폭포가 있다. 피아노 폭포는 절개지에 철골로 구조를 세우고 인공으로 암반 틀을 이용해 절벽을 만든 시설로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 높이 61m 인공 암반 절벽을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2005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동파 방지를 위해서 동절기(12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피아노 폭포를 마주하고 있는 곳에는 피아노 화장실이 있다. 이곳은 2008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받은 곳으로 피아노 모양의 건물이 이색적이다. 피아노 화장실 안에는 수유실과 휴게실도 함께 있으며 곳곳에 있는 화분들이 안락함을 준다. 통창으로 이루어진 건물 안에서는 피아노 폭포를 정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물놀이장은 발목 높이 정도의 수심으로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다양한 시설, 그늘막과 데크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또, 간단히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이 있으며, 폭포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 등 즐길 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라 할 수 있다. 주차장 옆에 있는 환경홍보관도 교육적 차원에서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