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옛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간송옛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간송옛집

간송옛집

15.6Km    2025-03-24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149-18 (방학동)

간송옛집은 우리 문화재 수호에 큰 공을 세운 간송의 자취가 남아 있는 100여 년 역사의 전통한옥으로 간송 전형필(1906~1962)의 묘소와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다. 옛집은 19세기 말 그의 양부 전명기(1870~1919)가 인근에 자리한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 관리를 목적으로 지은 것으로, 부친의 사망 이후 한옥 부근에 묘소를 꾸미고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필요한 제구를 보관하며, 일기가 좋지 않으면 본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제사를 지내는 등 재실로도 사용되었다. 간송은 양주군의 농장을 방문할 때나 부친의 제사를 모실 때 자주 이곳에 들러 생활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대문과 담장 일부 및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전쟁 이후 종로구 본가 및 보화각의 피해 복구로 이곳의 수리가 지연되다가 1962년 간송이 세상을 떠나고 종로의 본가가 철거되면서 나온 자재를 활용하여 부분적 수리가 이루어졌다.

망우산(서울)

망우산(서울)

15.6Km    2024-11-28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산 69-1

망우산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면목동,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해발 281.7m의 산이다. 망우산 일대에는 1933년 공동묘지로 지정된 서울시립장묘사업소 망우묘지와 아동문학가인 소파 방정환과 민족 대표 33인의 한 분인 독립운동가인 오세창, 한용운 그리고 천연두 보급의 선구자로 의학자이며 국어학자인 지석영 등이 안장되어 있는 망우리공원 등의 시설이 있다. 공원에는 시인 박인환, 문일평, 서병호, 서옹일, 오재영, 서광조, 유상규, 교육가 오긍선 등 여덟 분의 연보비가 추가로 설치되어 역사의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망우리공원에는 5.2km의 산책로가 있으며 1998년 산책로의 이름을 공모하여 사색의 길로 부르기 시작했다. 문화재로는 거북비로 불려 오던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경진의 신도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가 있다. 도시환경과 자연관찰로, 나무 정자, 약수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수목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공기가 맑아 휴식 및 자연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함석헌기념관

함석헌기념관

15.6Km    2025-03-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23길 33-6 (쌍문동)

함석헌기념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권 운동가로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고 시인, 교육자, 사상가, 언론인, 역사가로서의 삶을 살았던 함석헌 선생(1901~1989)을 기리기 위해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도봉구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작은 기념관 형식으로 건립한 곳이다. 함석헌 선생이 생활하셨던 지상 1층은 선생의 유품 전시, 발자취, 영상 상영 등 전시실로 구성하였으며, 창고로 사용하셨던 지하 1층은 세미나실, 도서열람실, 게스트룸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그 외에도 씨알갤러리와 주민공간으로 유리온실과 앞마당 쉼터가 조성되어있다. 함석헌기념관은 작지만 알차고 의미 있는 함석헌 선생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뜻깊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초안산

초안산

15.6Km    2025-01-09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과 도봉구 창동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집 근처 동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들어서면 제법 우거진 수풀 사이로 여러 갈래의 길이 이어진다. 등산을 하기 위한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도자기 체험장, 캠핑장 등의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초안산 곳곳에 산재해 있는 조선시대 사대부·내시들의 묘를 살펴보며 ‘역사 공부’까지 더할 수 있다.

덕소자연사박물관

덕소자연사박물관

15.6Km    2025-03-12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석실로 46-11

덕소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수집한 진본 공룡 화석 5점, 기타 화석 500여 점, 광물 350여 점, 어패류 2,200여 점, 동물박제 90여 점, 곤충 1,200여 점, 액침표본 100여 점, 신생대 포유류 골격 50여 점 등 어마어마한 실물 표본과 화석을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학술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또한 작은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조류, 포유류, 어류 등을 사육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친근하게 자연을 배우고 살펴볼 수 있는 교육 현장이다.

온더락캠핑장

온더락캠핑장

15.6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38-106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온더락캠핑장은 아침고요수목원 가는 길목에 있는 숲 깊고 전망 좋은 호텔식 글램핑으로 아침에 조식이 제공되는 전원 속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공기 좋은 산속에 위치해 차를 이용해 산속을 오르고 내리막길을 내려가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도로는 포장되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전망이 워낙 좋은 곳이라 주위에 많은 별장이 자리 잡고 있다. 전나무 숲속에 멋진 글램핑 7동이 자리하는데 모양도 예쁘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이용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캠핑장으로 접근하는 길은 잣나무 잎이 떨어져 폭신하고 햇살이 반짝거려 야외 테이블에 한참 머물게 한다. 맑은 숲속 공기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을 추구하는 캠핑장이다. 관리실 건물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조식으로 빵을 제공하는데 고급스러운 세팅이 너무나 맘에 든다. 가족 중심 운영으로 따스하고 정감이 가는 캠핑장이다.

양주시 반려견놀이터

15.6Km    2024-03-28

경기도 양주시 회천로 203 (옥정동)
031-8082-7363

면 적 : 1,600㎡이용두수 : 30두 ~ 50두/일대형견사와 소형견사로 나누어 운영중

밀밭사랑

밀밭사랑

15.6Km    2025-06-23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8번길 189 (남방동)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위치한 밀요리 음식점이다. 2층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내부 매장 외에 테라스 자리가 있다. 메뉴는 밀로 만든 콩국수, 서리태국수, 바지락칼국수 외에도 낙지찜, 아귀찜 등이 있다. 여름에는 콩국수가 인기다. 콩국수 국물만 판매하기도 한다. 백김치는 원하는 사람에게만 제공한다. 콩은 인근지역에서 수확한 것을 사용하며, 서리태 콩국수는 주문하면 바로 콩을 맷돌로 갈아 만든다. 요리에 사용하는 콩나물은 건강에 좋은 황토지장수 콩나물을 사용한다. 양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묵남저수지, 묵계저수지, 천보산이 있다.

독바위공원

독바위공원

15.6Km    2025-01-09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89

독바위는 삼국시대에 고구려 것으로 추정되는 토각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며, 거대한 독바위 보루가 있고, 야외공연장과 맞은편에 갈대밭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끼리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길 따라 독바위 전망대까지 거리는 짧지만 가파르게 철계단 등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주시 전망을 내려다 보며 즐길 수 있다.

성덕사

성덕사

15.7Km    2024-10-30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09-8

성덕사는 중랑구 상봉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에 있다. 1957년에 세운 사찰로 경내 건물로는 대웅전, 종각, 칠성각, 삼신각, 미륵전 등이 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민들의 신앙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원래 애동지 전설이 내려오는 터가 센 땅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베어도 나무가 다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탁발시주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리고 애동지(음력 11월 초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말라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아이가 넷인 과부만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치성을 올렸다. 이후 마을에 전염병이 크게 번졌을 때,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이 일대에 사람이 모여들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공사를 하면 서까래가 무너지거나 기둥이 내려앉았다고 한다. 조계종에서 절을 지을 때도 목재를 실어 나르던 황소가 죽고 인부가 여럿 다쳤을 정도였는데, 절이 완공된 이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성덕사가 치성을 대신 드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토박이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