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1-1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7
031-749-6200
아라리오는 남한산성 남문 초입에 위치한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아라리오에서는 여러 종류의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단체석 및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모임 행사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98.6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7-1
한식 코스요리 전문점인 한마당에서는 세 가지 육수로 만든 효종갱을 단품 메뉴로 판매 중이다. 오랜 시간 푹 끓여 부드러워진 갈빗살과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덕분에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다. 효종갱[曉鍾羹]은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 배추 속대, 콩나물을 넣고 온종일 푹 고아 낸 전통 음식이다.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선 초·중기에 해장국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독특한 건 효종갱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배달음식이라는 점이다. 최영년의 시집 <해동죽지>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효종갱이 유명했으며,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새벽종이 울리면 밤새 끓인 국을 항아리에 넣어 사대문 안으로 배달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재료가 호화로운 데다 배달료까지 따로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사대부가 즐겼던 고가의 보양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03.5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803-6
031-743-5399
산성별장은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 요리는 산채정식과 오리훈제 정식이 있다. 나른한 봄이나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무공해 나물과 야채 등 여러가지 반찬으로 밥을 비벼 먹으면 나물의 향과 그 담백함이 일품이며, 여기에 콩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116.4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11-12
산성대가는 남한산성 성안에 위치한 엄나무 백숙집이다. 한옥 건물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좌식 테이블 룸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이 식당은 토종닭, 토종오리 등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나물 종류가 정갈하게 나오며 메인 음식이 나오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아 평일에는 예약 없이 방문해도 식사할 수 있다.
184.7M 2024-10-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84-6
침괘정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주변에 있던 무기 창고를 명나라 사신 정룡이 〔총융무고〕라 이름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27년(1751) 광주유수 이기진이 고쳐 짓고 〔침과정〕이라고 이름 지었는데, 관례상 [침괘정]으로 부른다. 침과는 〔창을 베개로 삼는다〕는 뜻으로, 병자호란의 치욕을 되새긴다는 의미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에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모습인데, 누정 건물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기둥 배열만으로 보면, 가운데에 도리통 5칸, 양통 1칸의 내진부를 두고, 그것의 네 주변에는 툇간을 둔 내외진형 구조이다. 하지만 실제 공간의 구성은 이와 달라, 기둥 배열과 공간 구성이 일치하지 않는 독특한 평면을 이루고 있다. 산성로터리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 둘레길 2코스길에서 침괘정을 볼 수 있으며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역시 이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186.5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74
위스테리아는 광주시 남한산성로에 있는 등나무 카페다. 남한산성 드라이브 코스로 들르기 좋은 장소로 등나무꽃이 만개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보라색 등나무꽃이 피는 5월이 가장 아름다워 5월이면 사진 찍으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는 건물의 2층에 있다.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등나무로 덮인 넓은 테라스가 나오고 그 아래 라탄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카페 건물의 내부는 깔끔한 우드톤과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실내에서는 큰 창을 통해 테라스의 등나무를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이 실내 좌석보다 야외테라스석을 더 선호한다. 등나무꽃이 한창 필 무렵에는 2층 테라스 전체가 꽃으로 덮여 어느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커피와 수제 차, 유기농 허브티,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저트도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을 하면, 공용주차장 할인권을 제공해 준다.
215.4M 2024-08-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98년 4월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 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있으며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의 경우 3.1 운동, 침묵의 미화, 설중매화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6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길수 선생이 2018년 약 40여 년간 수집한 우리 옛 그림을 기증한 작품들을 2020년부터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 ‘만해문학 백일장’이 있다.
260.8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행궁이라 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조선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다. 실제로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전하였다. 이후에도 숙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등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 남한산성 행궁은 1909년까지 잘 남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훼손되었다. 1999년부터 발굴 조사를 시작하여 2002년에 상궐에 해당하는 내행전을 준공하고 2004년 행궁 좌전을 준공하였다. (출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318.7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5-10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40년 동안 매일 아침에 주먹 두부를 직접 만드는 두부 전문집이다. 완성된 두부는 면포에 싸서 굳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주먹 모양처럼 생겼다하여 주먹 두부라고 한다. 이 주먹두부가 두부 요리에 들어간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두부 전골이다. 주먹 두부를 주문하면 흰 접시에 주먹 두부와 신김치, 간장을 함께 주는데 궁합이 서로 잘 맞는다. 순두부 백반, 산채비빔밥,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등의 메뉴도 있다.
351.5M 2023-08-11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 코스다. 광주의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선성을 따라 거닐어 보고 얼굴 모양을 딴 목각인형, 도자기 등의 특이한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아이들과 함께라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팔당호를 따라 길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것도 경기도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