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계로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계로가든

세계로가든

18.0Km    2024-02-2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전진로 2759 세계로가든

마이산 인근에 있는 세계로가든은 백반 맛집으로 유명하다.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푸짐하게 차려지는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다. 음식 재료들은 주로 진안고원에서 자란 것들을 사용하는데, 믿고 먹을 수 있어 더 인기가 많다. 김치찌개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 시원 칼칼한 맛에 구수한 맛까지 더했다. 마이산 인근에 있어 등반을 마친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다.

백현서원

백현서원

18.1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눈기러기로 66-73

백현서원은 1668년(현종 9)에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과 임윤성을 제향 하기 위하여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그 뒤 1903년에 이르러 다시 세워졌다.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천곡서원이 창건되면서 진주임씨 후손들이 임윤성의 위패를 모셔갔기 때문에 현재는 구영의 위패만을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1961년에는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백현서원을 중건하였다. 사당인 백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며, 강당인 정안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능성구씨 문중이 매년 음력 2월 중정에 백현서원에서 향사를 지내고 있다.

금평저수지

18.1Km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로 모악산에서 내려오는 수량으로 인해 마르지 않는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김제시 금산면 소재지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오리알터로 불리는 금평저수지 일대는 야생화 단지와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오리알터는 신라말엽 풍수지리에 밝았던 도선이 장차 오리가 알을 낳을 곳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금평저수지는 모악산 명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평곁길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볼거리는 물론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 3.5km의 금평곁길탐방로는 1구간, 2구간, 3구간 세 코스와 제방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탐방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1km의 수변데크로드와 수변생태숲, 2구간은 0.8km의 수변데크로드, 3구간은 1.2km의 수변데크로드와 자연숲길이다. 제방길은 0.5km의 콘크리트 노면길이다. 무성한 나무 그늘아래 탐방로를 산책하다가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수변에 세워져 있다. 금평저수지는 주변에 오염원이 적어 수질이 깨끗하고,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하다.

육송사

18.2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삼봉길 203-7

금산사IC 인근에 있는 육송사는 언양김씨 가문의 사당이다. 육송사는 원래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등 효자로 이름난 송 씨 삼형제가 배향되었으나 지금은 언양김씨 가문의 사당이 되어 김관(1425~1485), 김승속, 김승서 등 언양김씨의 뛰어난 선비들을 모시고 있다. 김관은 전라도 관찰사와 황해도 관찰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찬성 벼슬에 이른 인물이고, 김승속은 우애와 효심이 깊었던 인물로 어려서 사마시에 급제했다. 김승서는 예번시참봉의 자리에서 사림 세력의 존경을 받았다. 육송사는 조선 후기 숙종 때 창건되어 1868년(고종 5) 때 철폐되었다가 그 후 후손들에 의해 복원됐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재실 두 채가 있다. 주변에는 금산사, 모악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관촌시장 (5, 10일)

관촌시장 (5, 10일)

18.3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사선1길 70-3
063-643-5999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에 위치한 관촌시장은 1914년에 개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시장 주변으로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해발 300m의 고지대에서 낮에는 따뜻한 햇빛을 받고 밤으로는 차가운 바람을 맞아 독특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특산품이다. 전국에서 모인 고추상인들로 성황을 이루며 상설시장은 매일 영업하고 장날인 5일과 10일에는 인근 5개 면의 농가에서 출하된 각종 싱싱한 농산물이 모여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붐빈다. 관촌 지역 특산물인 고추는 맛과 질이 우수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출하 시기에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로 장이 열린다. 수확기에는 홍고추 경매가 매일 실시되며 이를 사고파는 인파로 장관을 이룬다. 다른 지방의 오일장처럼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고사리, 취나물 등도 판매한다.

수선루

18.4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천변 암굴에 위치한 누정 수선루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진안군 월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km 남짓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다. 바위틈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12년에 연안송씨 진유, 명유, 철유, 서유 네 형제가 선대의 덕을 추모하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자 2층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 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아늑한 자연에 감싸인 수선루는 위층과 아래층이 엇비스듬하게 맞물린 모습이 전북지역 최고의 정자로 평가받는다. 이 누각은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 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이다. 주변에 보흥사, 충절사, 평지리의 이팝나무가 위치한다.

대아저수지(대아호)

대아저수지(대아호)

18.5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대아저수지는 최초로 1922년 만들어진 대아저수지가 있는 옛 댐에서 300m 하류 지점에 1989년 새 댐을 준공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존의 대아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독일 기술진이 설계한 아치형 콘크리트 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댐이다. 준공 후 45년 만인 1967년 누수 방지를 위해 보수공사를 하였으나 심각한 노후화와 절대 용수량의 부족으로 인해 하류 지점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게 되었다. 완주 9경 중 4경에 속하는 대아저수지(대아호)는 기암절벽을 거느린 운장산과 능선이 부드러운 위봉산 계곡을 막아 형성된 곳으로, 주변 산세와 호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아저수지를 감돌아 동상저수지에 이르는 호반도로는 말끔히 포장되어 드라이브 코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두 개의 저수지를 잇는 20km의 호반도로가 관통하는 주변 경관은 사시사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모꼬지캠핑장

모꼬지캠핑장

18.8Km    2024-07-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167-16

모꼬지 캠핑장은 김제 금평저수지 바로 아래에 있는데 2017년 개장했다. ‘모꼬지’라는 뜻은 ‘여러 사람이 모여 놀이판을 여는 것’을 뜻하는 말로 이름처럼 가족단위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놀기 좋은 장소다. 이곳은 6,600 m²의 넓은 면적에 캠핑장과 글램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름드리나무가 많아 여름철이면 풍성한 그늘 아래 더위를 피하기 좋다. 시설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입구에는 식당이 있어 닭, 오리 등의 요리를 사 먹을 수 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이곳은 수지 주변으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왕궁다원

왕궁다원

18.8Km    2025-05-0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운장산(진안)

18.8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은 해발 1126m로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물처럼 깨끗한 계곡을 여러 개 지니고 있다.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1534-1599) 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선생의 자인 운장(雲長)을 따 운장산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주줄산’ 혹은 ‘구절산(九折山)’이라 불리었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서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山竹)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