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 719
용인에 위치한 서울식당은 20년 넘게 영업하고 있는 지역 식당으로 국내산 생고기만을 사용해 고기의 맛과 질로 승부하는 집이다.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 콩나물 등 밑반찬이 맛있다는 평이 많은 편이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다양한 찌개와 곁들여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김치찌개는 칼칼한 마무리로 제격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6Km 2025-07-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184-5
031-673-9958
숯불갈비소나무향기 식당은 자연의 풍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그대로의 멋을 간직한 숯불갈비소나무향기는 최상의 서비스와 맛이 있는 곳이다. 신선하고 두툼한 원육의 풍미가 느껴지는 생갈비는 한정 판매 메뉴이며 그 외에 양념갈비, 육회 등 다양한 고기류와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족모임, 상견례, 고객 접대, 회갑연 및 돌잔치 등 연회와 행사도 가능하다.
10.7Km 2025-08-04
경기도 평택시 함박산2길 13 (고덕동)
카페포렛은 고덕 신도시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주택 상가 1층에 있고, 입구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외부는 깔끔한 통유리에 그린색이 깨끗한 느낌을 주고 내부로 들어가면 카페 이름처럼 우드톤에 푸릇푸릇한 식물 위주의 인테리어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낸다. 곳곳에 화분도 많고 간접 조명으로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
10.7Km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인지1길 20
031-674-1771
약산골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살치살, 등심, 안심, 양념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그 외 불고기 전골, 육회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질 좋은 한우는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을 하지 않고 불판에 구워 먹어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바싹 굽는 것보다는 겉만 익히고 속은 약간 덜 익혀 씹었을 때 육즙을 맛볼 수 있도록 굽는 것도 맛있게 먹는 요령이다. 매장 전용주차장이 넓고 매장 내 내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0.8Km 2025-12-18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4길 22-49
서천사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산에 있는 한국불교해동종 사찰이다. 호국사찰로 잘 알려져 있는데, 호국사찰이란 부처의 공덕으로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자 건립한 사찰 또는 그런 역할을 한 사찰을 말한다. 서천사는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승병을 이끌고 주둔했던 곳으로 전해진다. 또한 서천사 미륵전에는 승병을 보호하던 하얀 미륵불 석조여래좌상이 500여 년 전 모습 그대로 국토를 수호하고 있다. 1352년(고려 공민왕 원년) 나옹화상이 창건하여 1623년 인조반정 시 모두 불에 탄 후에 1870년 동파비구가 미륵불을 발견하여 사찰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그 후 1929년 중창불사가 있었다가, 1953년 화재로 소실되어 1954년 법당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찰하면 산속에 자리한 산중 사찰을 연상하지만 서천사는 너른 평택의 들판을 바라보며 마을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서천사 입구에는 선훈당이 자리하고 주전인 미륵전과 종무소 겸 요사채인듯한 안월당, 각령전, 산신각, 부도탑이 자리하고 있다. 미륵전에 봉안되어 있는 대표적인 불상의 석조여래좌상은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고, 석가모니불상으로 돌로 만들어졌으나 몸 전체에 회칠을 발라 놓은 상태이다. 정확한 조성시기는 알 수 없지만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에 석불이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서천사는 크지 않은 아담한 사찰로 네 채의 사찰 건물들이 보기 좋게 분배되어 지어졌고, 사찰 뒤로 낮은 병풍을 드리운듯한 낮은 산이 있어 산책하듯 사찰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10.8Km 2023-08-09
드넓은 초원을 달리고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도 주며 자연을 누리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안성팜랜드의 가축 체험과 더불어 너리굴문화마을의 공예체험도 즐겁다. 예술적 분위기를 느끼며 천천히 돌아보는 공방 방문도 좋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칠장사와 남사동놀이 공연이 펼쳐지는 남사당전수관도 놓치지 말자.
10.8Km 2025-11-12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 628
한림용인 컨트리클럽은 국제적인 규모를 갖춘 골프장이다. 10여 개의 호수를 끼고 있으며, 4개의 홀이 600야드 이상이다. 플레이어의 모든 능력을 시험하는 골프코스로 도전하는 재미도 있으며 대자연의 서사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병풍처럼 펼쳐진 대자연의 위대함에 적절한 인공미를 조화시킨 걸작이며, 경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면서 코스마다 특성을 적절하게 배치해 라운드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세 개의 코스 모두 벙커가 많고 코스 기복이 심해 중, 상급자라고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도전적인 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워터 해저드는 적은 편이다. 마치 높은 파도가 치듯이 흐르는 코스 레이아웃은 거리를 예측하기 어렵게 해 골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10.8Km 2025-06-16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371번길 54 (연지동)
031-675-4703
장안면옥은 안성에서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냉면집이다. 모친으로부터 가업을 승계받아 3형제가 지역에서 모두 장안면옥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면옥은 고기육수와 동치미 조합의 육향, 메밀향맛을 즐기는 음식점으로, 사태와 양지를 한약 다리듯 달여 정성껏 육수를 끓이며 메밀을 손수 빻아서 직접 반죽해 뽑는 안성에서 유일한 업소이다. 가게 내부는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고 가게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10.8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서흥김씨삼강정문은 조선시대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김함의 효행, 그리고 후손의 열 부인 온양 정 씨, 청주 한 씨의 행적을 기록한 정문(旌門)이다. 한 가문에서 충신과 효자 각 1명, 정절 2명이 나왔고, 『삼강행실속록』에 기록됐다.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 김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했다. 선조 39년(1606) 년 김함의 효를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에는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또, 병자호란에 적을 피해 투신하여 정절을 지킨 김함의 손녀며느리 온양 정 씨와 부군이 중병을 앓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6대손며느리 청주 한 씨를 영조 16년(1740)과 영조 13년(1737)에 열부로 명정하고 정렬 정문을 내렸다. 이 정문들은 원래 각각 다른 곳에 세워졌으나 1958년 고삼저수지 관개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으며, 정문과 현판들을 한 군데 모아 보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채 주변에는 담장을 두르고 앞에 일각문을 두었으며, 본채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 선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집인데 앞면에만 홍살이 있다.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들 가운데 담장으로 둘러쳐져 아담하게 놓인 모습이 충절과 효심을 느끼게 한다.
10.8Km 2025-09-22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옛 안성 읍내가 내려다보이는 도기동 입구 언덕 위에 세워진 화강암제 삼층석탑이다. 단층 기단과 3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기동삼층석탑은 단층 기단과 기단 중석이 있고 그 위에 평면 방형의 3층 탑신을 올린 높이 5.4m의 일반형 석탑이다. 여러 개의 장대석(長臺石)으로 조립된 지대석 위에 양 우주(隅柱)만이 모각된 기단을 놓았다. 갑석(甲石)은 1매의 판석으로 조성되었는데, 하면에는 각형 1단의 부연(副椽)이 마련되어 있다. 탑신부(塔身部) 중 1층 탑신석만 여러 장의 석재를 사용하였을 뿐 나머지는 모두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다. 도기동 삼층석탑 기단은 지대석 위에 결구된 기단 위로 올려진 탑신을 고려했을 때, 이중 기단으로도 볼 수 있다. 초층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은 돌)으로 보고 있는 석재는 2층 이상 옥개석과 달리 평박하고, 전각부 반전이 표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옥개석은 편평한 석재를 놓아 다른 석탑에서와 같은 조형미를 찾을 수 없는데, 2층 옥개석에는 1단의 옥개층급과 물 끊기 홈이 표현되어 있다. 3층 탑신도 다른 층의 석재와 달리 2매 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 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석탑 부재를 섞어 건립했을 가능성도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