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술관 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술관 솔

미술관 솔

807.9M    2025-09-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2-6 (경원동3가)

1897년 조선왕조가 대한제국으로 전환되며 황제가 된 고종의 용포가 황색으로 바뀌는 등 궁중미술에도 변화가 생기고 이런 변화는 작가들에게도 일어났다. 한국 최초 미술학교 서화미술회(1911년), 당시 교수진은 서화계의 대가였던 조석진, 안중식, 정대유, 김응원, 이도영 등이었고 출신 화가로 오일영, 이용우, 김은호, 박승무, 이상범, 노수현, 최우석 등 이 있다. 이들은 1920년 이후 근대동양화단의 대표적인 화가가 된다. 이후 1918년 근대 최초의 미술 교습소 서화미술협회를 시작으로 당시의 국전인 조선미술전람회(1922년)와 서병오가 개설한 교남서화연구회(1922년)까지 저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작품의 내용도 형태도 달라지지만, 일제식민지라는 역경의 역사는 작가의 작품으로 이어져 표현되었다. 바로 그것들이 근대미술을 무심하게 볼 수 없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근대 서화를 중점으로 연구하며 전시를 진행하는 ‘미술관 솔’에서는, 우리 문화가 힘겹게 꽃 피웠던 당시의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석지 초상화관, 창암서예관을 상설 운영 중이며 상설전시는 1층에 위치한 기획전시진행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전주 도깨비 시장

전주 도깨비 시장

808.0M    2025-08-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141 (동완산동)

전주 도깨비시장은 완산구 남부시장 앞 매곡교와 싸전다리 사이 전주천변 공터에서 열리는 전통 시장이다. 새벽 4~5시 사이에 시작돼서 동이 트면 흔적도 사라진다고 해서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북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직접 농사짓거나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과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입소문이 나면서 요즘엔 보기 힘든 전통 재래시장의 정겨움을 느껴보고자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의 흥정으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채소와 과일, 생선, 나물, 약초와 떡, 전, 빵 등의 간식거리까지 없는 게 없다. 조금만 부지런 떤다면 새벽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구경하는 동시에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도깨비시장이 사라지고 난 아침, 남부시장에서 먹는 식사도 별미다. 평상시에는 대기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피순대집, 전주콩나물국밥 등 맛집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새벽시장 방문의 묘미라 하겠다.

두왓유럽

두왓유럽

811.9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96 (전동3가)

전북 전주의 두왓유럽은 아늑한 카페 분위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맛있는 음료와 프랑스식 계란 타르트인 키쉬를 먹을 수 있으며 가죽 공예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카페 쿠폰은 가죽 키링으로 제공되며 방문할 때마다 해당 가죽 키링에 도장을 찍어준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료와 간식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핫트랙스 전주점

핫트랙스 전주점

824.6M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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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굴

한벽굴

824.1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7-3 한벽당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의 정기를 자르고자 철길을 만들었고 한벽굴은 그때 만들어진 전라선 터널이다. 자전거를 타고 전주천을 달리거나 느리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사랑을 받던 장소이며 바로 옆에서 1급수인 전주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두 주인공처럼 한벽굴을 배경으로 서로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드라마를 추억하는 방문객들이 많아 한참 동안 줄을 서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서학동 예술마을

829.7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로 65 (서서학동)

서학동 예술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에 위치한 예술마을이다. 전주천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전주한옥마을이 있다. 전주한옥마을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분위기라면 서학동 예술마을은 그에 비해 덜 알려져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분위기이지만 이미 이곳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지 오래다. 서학동 예술마을은 과거, 교사와 학생이 많이 살고 있어 선생촌으로 불리던 곳이었으나 지역 상권의 쇠퇴와 주거시설의 낙후 등의 문제로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10년 음악을 하고 글을 쓰는 부부가 한옥을 고쳐 ‘벼리채’라는 문패를 달고 창작활동을 하면서 화가, 자수가, 사진작가, 도예가, 음악가 등 예술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예술촌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30~60대의 예술가 30여 명이 마을 주민과 공존하고 있다. 1980~1990년대 옛 골목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떡집, 쌀집, 이발소 등과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와 공방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옥 갤러리 ‘서학동 사진미술관’을 비롯해 화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감성 가득한 카페와 갤러리들, 개성 넘치는 공방과 소품숍에서는 즉석에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독특한 외관의 갤러리 ‘적요쉼쉬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한지패브릭아트샵, 뜨게공방 등 하루의 시간도 짧을 만큼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곳들로 넘쳐난다.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검색해서 찾아가거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골목골목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불쑥 들어가도 실패할 일이 없다. 전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추억과 낭만을 재충전 해 보기를 추천한다.

노벨반점

노벨반점

836.9M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99 (전동3가)

전주시 완산구 남부시장 인근에 있는 노벨반점은 전주나 군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물짜장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노벨반점에는 물짜장, 볶음밥, 간짜장, 짜장면, 짬뽕밥 등 다양한 중국 음식 요리를 판매하고, 물짜장은 매콤하면서도 짬뽕다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춘장이 들어가지 않은 물짜장은 마치 울면과 해물짬뽕을 섞은 신선한 비주얼로 전주, 군산, 익산 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음식이다. 일반 짜장면과 달리 칼칼하고 매콤하며,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요리라 호기심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베니키아 전주한성 호텔

베니키아 전주한성 호텔

837.4M    2025-09-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5길 43-3
063-288-0014

전주 한성 관광호텔은 1949년 전라북도 최초로 창립된 전통 여관에서 시작된 호텔이다. 창업주 이귀인(1910~1967)은 판소리를 사랑하고 직접 불렀으며, 그가 운영한 한성여관은 임춘앵, 박귀희, 김진진 등 전설적인 여성국극단이 애용한 숙소였다. 현재는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관광호텔로 발전하였고, 세계에서 하나뿐인 스테인리스 전통욕조를 체험할 수 있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 갤러리 호텔로도 불린다. 전주 원도심 중심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한옥마을과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객사길

객사길

839.4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2가 10-1

고려와 조선 시대에 고을마다 설치했던 객사는 외국 사신이나 다른 지역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했던 숙소이다. 전주 시내에도 이 같은 객사가 남아 있는데, 그 주변으로 전주 구도심 최대의 번화가가 조성되어 ‘객사길’로 불린다. 객사 길에는 수많은 로드숍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즐비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전주 객사 길은 매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배경이기도 하다. 국내 3대 영화제의 하나로 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많은 화제작과 신인배우를 발굴했다. 객사길 한편에는 전주영화제작소를 비롯해 여러 영화관이 밀집해 ‘영화의 거리’로도 불린다. 영화의 거리 뒤편으로는 영화 팬들의 감성을 겨냥한 음식점과 카페, 옷가게가 자리해 일명 ‘객리단길’을 형성하고 있다.

한벽당

한벽당

840.1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

한벽당은 조선왕조 태조의 개국을 도운 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을 지낸 월당 최담 선생이 태종 4년에 별장으로 건립하였는데, 한벽청연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던 곳이다. 한벽당은 전주뿐만 아니라 호남의 명승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그칠새 없이 찾던 곳으로 원래 옥처럼 항시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혀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 같다 해서 한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전해지는데, 한벽당이라 불리게 된 연대는 알 수 없고 다만 월당 최담의 유허비에 월당루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애초 월당루라고 불렸던 것을 알 수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건평은 7.8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