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08-1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494
모악산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져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 4경의 하나인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구전에 의하면 모악산 꼭대기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닮은 큰 바위가 있어 모악산이라 했다고 한다. 또는 어머니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엄뫼를 의역하여 모악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전해진다. 백제 법왕 원년(599년)에 건립된 금산사가 있으며 모악산 동남쪽 중턱에는 대원사, 수왕사가, 모악산의 서쪽으로는 귀신사가 있다. 모악산에 등록된 사찰만 해도 청룡사, 심원암, 학선암, 용천암, 보현사, 천국사, 용화사, 쌍용사, 월명암, 도통사 등이 있고, 이 밖에 증산교 본부를 비롯하여 많은 신흥종교 단체가 자리 잡고 있다.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모악산은 사시사철 변모하는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사찰을 찾거나 등산을 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이다.
15.0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송광수만로 938
063-243-9567
흑돼지를 장작불에 초벌구이하여 불판에 놓아주는 특색있는 토배기산장은 완주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초벌구이시 한번 기름기가 빠지고 불판에서 다시 한 번 기름기가 빠진 흑돼지는 담백하고 장작의 향도 남아있다.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커다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마치 캠핑 나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
15.0Km 2024-1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43-10
063-433-1842
꿩고기를 소개하자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 맛이 꿩고기에 잘 배어든 꿩 탕 또한 별미이다. 꿩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향토음식으로 운장산 가든에서는 꿩 회와 꿩 탕을 주메뉴로 삼고 있다. 또한 운장산 가든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수십 종의 조류와 각종 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15.0Km 2024-04-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송광수만로 1079-126
예원캠핑장은 여섯 가구가 모여 살던 곳을 개발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조선시대 평시에는 전주 경기전에 있던 태조 이성계 초상화를 전시에는 이곳 위봉사에 모시기 위해 위봉 산성을 만들었고 뒤쪽으로는 대아댐과 동상댐이 있어 천혜의 요새였다. 지금은 다리가 놓이고 터널이 뚫려 전주역에서 30여 분 거리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오지 중에 오지였다. 전주 근교 산들은 여느 호남 지역 산처럼 높지 않고 무난해 보이는데 캠핑장 주변 산들은 강원도 산처럼 험하고 높다.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꼭 강원도에 온 느낌이라고 한다.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예원캠핑장은 이 지역에서도 제일 높은 계곡 최상류에 위치해 있어 항시 시원하고 맑은 공기, 깨끗한 계곡물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는 족구장, 수영장, 감(밤) 따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원캠핑장은 캠핑사이트 39개, 오두막 5채, 펜션객실 8개와 2개의 수영장(계곡, 시설)등이 있다. 캠핑장 위쪽으로는 100만 평에 국유림이 있어 산책하기 안성맞춤이다.
15.1Km 2025-12-0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청운4길 87-3
낙양사는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 여산송씨 집성촌인 불로마을에 있는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삼형제를 모신 사당이다. 죽계 송정기는 인자하고 효성스러우며 지조가 단결하여 1797년(정조 21) 정려를 받았다. 벽계 송정구는 송정기의 가운데 동생으로 형을 엄부와 같이 섬기며 효로 집안을 다스리고 예로 가르치니 향인이 흠모하여 송정기와 함께 육송사에 배향하다가 정조 때 정려를 받았다. 송정모는 송정기의 막내 동생으로 나서부터 성품이 순화하고 학문에 힘썼으며, 송시열이 덕원으로 귀양 가자 항소한 뒤로는 두문분출하고 과정에 나아갈 뜻을 끊음에 향리 사람들이 감복하여 사림들이 사당에 배향하였다. 1675년(숙종 1) 금구현 동도면 상학리(현재의 금구면 금구리)에 학천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화재로 소실되어 금구현 수류면 거야(현재의 금구면 삼봉리 거야마을)에 있는 육송사로 옮겨 모셨다. 그런데 1869년(고종 6) 육송사가 철폐됨에 따라 1910년(순조 4) 지금의 자리에 사당을 세우고 낙양사라 하여 송정기 삼형제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15.1Km 2025-10-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추동안길 14-7
추수경 장군은 명나라 신종 때의 사람으로 자는 청하, 호는 세심당이다. 명나라 귀주성 성덕산하 오현군 칠성동에서 출생했으며, 어려서부터 재예가 뛰어나고 문무를 겸비해 16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명나라의 무강자사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 명나라의 신종에게 청원하여 이여송의 원군을 출병케 하였고, 자신도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원하기 위해 총병아장으로 다섯 아들과 군사 5,000명을 이끌고 조선에 들어와 함께 참전하였다. 1593년 2월 곽산 대첩을 시작으로 평양성 탈환, 개성ㆍ한양 수복 작전에 참여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다. 1597년 정유재란 때는 남원 전투에 참전하였고, 전주 전투에서 중상을 입었으나 전주사고를 끝까지 지켰다. 명나라 군사들의 환국 시 조상의 나라에 남기로 하고 전투에 참여한 5명의 아들과 함께 완주군 봉동읍 추동에 남았다가 여생을 마쳤다. 추동이라는 마을 이름도 추수경 장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조정에서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죽은 뒤에 충장공의 시호를 내리고 호성공신·완산부원군으로 봉하였다. 무덤 앞에 있는 비는 1973년에 새로 세운 것인데, 원래의 비는 일제강점기 때 파괴되었다고 한다. 제각으로 썼던 [봉양제]라는 건물은 다 허물어지고 지금은 그 터에 주춧돌과 정문만이 남아 있다. 훼손된 묘역은 2004년 11월에 후손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으며 완주군에서 신도비와 사당 봉양사를 세웠다.
15.1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사로 561
김제 모악산 도립공원 근처에 있는 낙지볶음 맛집이다. 황토색 기와집으로 예스러움이 내부는 정겹고 따뜻한 분위기에 입식, 좌식, 별도의 룸이 마련되어 있다. 낙지볶음이 유명하며 고구마 대 김치, 배추김치 등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낙지볶음에 소면 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후식으로는 달콤한 수정과가 나온다. 그 외 묵은지 닭 매운탕도 인기 메뉴이며 옻닭, 감자닭볶음탕 등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금산사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15.2Km 2024-07-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79-9
김제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모악산 산자락에 위치한 캠핑파크는 캠핑과 함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캠핑하기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상가단지, 금산사, 모악랜드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15.2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랜드는 겨울에 눈썰매장,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사계절 썰매장이다. 썰매장은 왼쪽이 성인 슬로프 오른쪽이 유아 슬로프로 나뉘어 있고, 유아슬로프에서는 부모님이 아이를 안고 탈 수 있다. 성인 슬로프는 오른쪽 무빙워크를 이용하거나 왼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성인 슬로프 옆에는 눈놀이장도 있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갑, 모자 등 방한도구는 필수로 챙겨가야 한다. 눈썰매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이킹, 미니바이킹, 회전목마 등 소규모 놀이동산이 있다. 간단한 스낵과 편의점, 커피를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도 있으며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야외테라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