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3.9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58 (교동)
0507-1417-9700
전통 한옥 바닥 온돌에 여행자의 편안한 쉼을 위한 침대와 나무 향 가득한 다락과 책들, 편안한 거실 그리고, 함께한 이들과 모여 앉아 차 향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큰 통 창으로 밖에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나무 향을 맡으며 누워 천장을 보면 한옥의 서까래가 멋지게 펼쳐져 있습니다. 뒷마당으로 향하는 문과 창을 열면 시원한 바람은 덤입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한옥 건물 양 옆으로 골목 같은 정원 시설로 구석구석 예쁜 나무들과 꽃들로 꾸며져 있어 쉼의 공간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734.3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063-278-1101
아름다운 순례길은 전라북도의 순례길 활성화와 종교화합을 위해 2009년 10월 지정된 길이다. 전주 풍남문에서 시작하여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총 9개 코스 약 240km의 거리로 이루어져 있다. 김대건 신부의 숨결이 느껴지는 나바위 성지, 1923년 콜튼선교사의 첫 예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복음의 사역을 다 하는 효자동 교회, 신라시대 이후 1,200여 년 동안 불법의 도를 묵묵히 수행하는 송광사, 일제강점기를 지내며 그 종교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원불교 익산성지 등 순례길을 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735.2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3-10
예원당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투숙객들에게 주차장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 TV, 에어컨, 냉장고,헤어드라이어기, 샴푸,린스, 바디워시, 치약, 비누, 수건을 구비했다. 마루에서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이용이 가능하다.
736.8M 2024-11-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1 (중화산동1가)
전주시를 남에서 북서로 반월형으로 휘감고 도는 전주천을 따라가다 보면 바위벼랑이 냇물에 불쑥 내민 곳이 많다. 그 중 수목이 울창하고 물에 비치는 바위의 절경이 볼 만하여 일찍부터 전주팔경으로 꼽은 곳, 5월이면 벼랑에는 하얀 꽃송이가 피어나는 이팝나무 군락으로 유명한 다가공원이 있다. 다가공원에 이르면 천년 전주를 상징이라도 하듯이 300년이 넘은 고목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가공원에는 전주의 오랜 역사를 웅변이라도 하듯이 26기의 불망비와 선정비가 줄지어 서있다.
739.9M 2024-12-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99
010-5304-4380
단경은 전주숙소 중에서도 1943년에 처음 세워져 긴 역사를 지닌 전주 한옥체험관이다. 온돌방과 침대방 모두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시 독채 예약도 가능하다. 내부에는 갤러리 겸 카페가 있어 전주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에서 인증한 품질인증기업이다. 주변에 전주향교,자만벽화마을, 전주경기전, 전동성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740.5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55
한벽당과 전주향교의 북쪽 4차선 노변, 벼랑같이 솟은 언덕에 세워진 오목대는 고려 말 우왕 6년(1380년)에 이성계가 운봉 황산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조상인 목조가 살았던 이 곳에 들러 승전을 자축한 곳으로, 그 후 고종 황제가 친필로 쓴 태조고황 제주필유지비를 세웠다. 여기서 육교를 건너서 이목대가 있는데, 천주교의 성지 치명자산이 있는 승암산 발치에 위치한다. 오목대에서 육교를 건너면 70m 위쪽으로 이목대가 있는데 건물이 있는 80m 아래쪽에 비석과 비각을 세웠다. 이 비 속에는 목조대왕 구거유지라 새겨져 있는데 고종 황제의 친필이다. 목조는 조선조를 건국한 이태조의 5대 조로, 목조가 어릴 때 이곳에서 진법놀이를 하면서 살았던 유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러한 내용이 용비어천가에도 나타나 있다. 목조가 당시의 전주 부사와의 불화로 이곳에서 함경도로 옮겨간 것이 이성계로 하여금 조선조를 건국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므로, 이를 하늘의 뜻이라고 여겼다 한다.
745.1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93 (교동)
전주일몽은 전주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모주 만들기 공방이다. 정취 있는 한옥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주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전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중 하나이다. 모주는 막걸리에 대추, 숙지황, 편강, 배, 사과, 살구 등의 재료를 넣고 끓여 만드는 술로 끓이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거의 증발해 도수가 낮고, 한약재가 들어가서 약술로도 알려져 있다. 만드는 방법이 간편하고 시간도 한 시간 남짓 소요되어 여행 중에 나만의 모주 만들기를 어렵지 않게 체험할 수 있다. 모주의 종류는 핑크 모주, 달달한 모주, 건강 모주가 있으며 영상을 보면서 취향과 입맛에 맞게 재료를 고르면 된다. 모주가 완성되는 동안 종이 태그에 날짜와 메모를 간단히 남기기도 한다. 완성된 모주는 다과와 함께 시음할 수 있다. 완성된 모주의 음용 기간은 최대 2일이며 투명한 유리병에 담아 예쁘게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도수도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주만들기 체험은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