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12-7
성수의 한적한 골목 모퉁이 속 숨은 분위기 맛집으로 와인과 카페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다이닝 음식점이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며 와인바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성수거리에 숨어있어 나만의 아지트 같은 아늑하고 조용한 모던 카페로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거나 친구와 대화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9.2Km 2024-0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뚝섬로27길 48
송화산시도삭면은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가깝다. 매장은 좁은 상가 거리에 있어 별도 주차장은 없다. 도삭면과 딤섬으로 유명해 각 방송국 맛집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방송되었다. 대표 메뉴인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통으로 썰어 만든 국수라 보통의 국수보다 면발이 길지 않다. 수제비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도삭면 특유의 진한 육수와 잘 어울린다. 얇은 딤섬 피는 만두보다 훨씬 먹기 편하다. 그 외 식사 메뉴로 야채볶음면, 토마토계란볶음면, 어향육슬덮밥이 많이 나간다.
9.2Km 2025-03-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128
동대문문화원은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하여 1998년 12월에 개원하였다. 지역유지들이 뜻을 모아 민간기금으로 발족했다. 매년 가을, 청룡문화제와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 등 지역 전통문화 행사를 주관하고 동아리 상설공연, 역사 문화탐방, 문예 공모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여러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동대문구 시민기록자 양성, 문예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9.2Km 2024-02-06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48번길 15
소박사 서하남 IC점은 서하남 IC 입구에 있다. 9호선 둔촌동 오륜역에서 1km 떨어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편리하다. 자차 이용 시에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정육 식당이어서 고기가 신선하고 가성비가 좋다. 직접 농사짓는 밭에서 수확한 야채를 쌈 채소로 제공하고 배추로는 김치도 직접 담근다. 각종 부위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있고 직접 담근 김치와 된장으로 만든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도 점심 식사로 인기이다.
9.2Km 2025-07-30
서울특별시 성북구 오패산로17길 10-28 (하월곡동)
밤나무골시장은 오패산로 보도 아래 반지하에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50여 년의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천장이 낮고 폭이 좁은 골목 사이로 형성된 시장은 현재도 많은 점포가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농산물, 수산물, 먹거리, 옷,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장 옆으로는 재개발되어 새로 신축된 아파트 단지와 신축 상가들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9.2Km 2024-12-31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 118
02-466-8687
제주국수는 성수동 2가에 위치한 제주도 고기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제주도 고기국수 이외에도 제주미니족발인 아강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이곳에서는 제주 돼지를 사용하여 메뉴를 제공한다. 고기육수와 닭육수는 매일 일정량만 끓이기 때문에 품절될 수 있어 전화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국수는 성수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9.2Km 2025-01-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9.2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 292-1 (마장동)
02-2292-8588
마장갈비는 1982년부터 마장역 앞을 지켜온 숯불갈비구이 전문점이다. 고기에 대해서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마장동 도매상인들이 자주 찾을 정도로 맛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옛날 방식으로 국내산 전통의 수제 돼지갈비, 육질이 연한 왕돼지갈비, 양념소왕갈비 생삼겹살 등의 다양한 고기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돼지갈비는 12가지 천연재료를 이용해 주인이 직접 만든 양념에 재워 3일간 숙성시킨다. 덕분에 마장갈비만의 고유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9.2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