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4-02-1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17-14
연희동에 있는 연세대학교 근처 동태찜 전문점이다. 인위적이고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닌 깔끔한 매운맛이 인기다. 동태탕이지만 고니, 알, 꽃게, 조개, 두부, 작은 새우까지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다. 대표 메뉴 동태찜 외에도 아귀찜, 대구뽈찜, 모둠해물찜 등을 판매한다. 매운맛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여 기호에 맞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양이 상당히 많고 볶음밥, 사이드 메뉴도 잘 구성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고 대리주차비가 있다. 연희대공원이 가까워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18.8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94 (서교동)
파란색 컨테이너가 시그니처인 캐주얼 편집숍 브랜드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의류 디자인과 홍대 특유의 스트릿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및 외관으로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의 독특한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즌별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특히 10대에서 30대까지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군을 강조하고 있다. 트렌디한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8.8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 74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맛집이다. 근처에 1호점이 있지만, 이곳이 본점이다. '황소고집'이라는 상호는 소고기를 연상시키지만, 메뉴는 모두 돼지고기이다. 고기는 500g 한 접시 단위로 판매하며 추가 시에만 반 접시 구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야채는 셀프로 무한정 제공한다. 매장 곳곳에 파무침을 맛있게 먹는 법 등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다. 후식으로 잔치국수, 비빔국수, 묵사발 등을 즐길 수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8.8Km 2025-09-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KT&G 상상마당은 홍대축제거리 앞에 2007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상상마당은 복합문화공간 개관 이전에 이미 온라인 상상마당을 통해 사진, 만화, 문학, 단편영화 분야에서 시작했었고, 약 3년간의 활발한 활동 속에 그 입지를 굳혀갔다. 홍대 앞에 설립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은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네 개 분야와 음악, 미술, 디자인, 공연의 영역을 더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지원 및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화관, 공연장을 비롯해, 디자인스퀘어, 갤러리, 아카데미, 사진암실과 카페가 있어 예술가들에게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을, 일반인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공연, 영화, 전시, 교육, 디자인 분야까지 여러 용도로 기획된 각 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18.8Km 2024-10-1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9길 34
제주삼다수로 만든 커피와 차가 있는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의 정취를 재현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화산석과 이끼목, 제주 한림공원에서 직접 공수한 야자나무들로 꾸며진 이 공간은 서울 도심에서도 제주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층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삼다코지 내 모든 메뉴가 삼다수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하여 제조되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색 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삼다수 핸드드립 커피 브루잉바가 있으며, 한쪽 벽면에는 폭포처럼 물이 흐르고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고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기에도 좋다.
(출처 : CAFE SAMDACOZY 블로그)
18.8Km 2025-09-04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1998년 8월 14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 개관한 세계 최초의 전쟁 성노예 주제의 인권박물관이다. 일본군의 전쟁범죄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그리고 후손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제1역사관은 지상 2층~지하 1층, 제2역사관은 지상 2층의 규모로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되었다. 제1역사관은 총 5개의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역사의 장, 증언의 장, 체험의 장, 기록의 장, 고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전시공간인 체험의 장에서는 당시 피해자의 방이 재현되어 있고 그곳에서 쓰인 물건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화면으로 만나는 피해자 할머니의 증언은 당시 아픔을 전해준다. 제4전시공간인 기록의 장에서는 김학순 할머니의 1991년 육성 증언을 들을 수 있다. 이 증언을 시작으로 일본군 성노예제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많은 피해자들이 세상에 외치기 시작했다. 제2역사관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유품전시관과 그림전시관으로 구분되어 있다.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유품 전시장과 나눔의 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할머니들의 그림 300여 점 중 20여 점을 선정하여 전시한 그림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추모관과 피해 할머니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추모공원에는 살아생전 고향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들의 넋이 노랑나비가 되어 귀향한 듯, 노란 포스트잇을 채운 추모의 글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야외 전시공간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상징하는 최초의 소녀상 ‘못 다핀 꽃’이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나눔의 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1992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처음으로 개소하였으며, 1995년 12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생활관과 역사관, 법당, 수련관 등의 노인주거 복지시설을 신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