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5-06-2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유원지로 178
오랜 기간 일영유원지에서 꾸준히 한 자리를 지켜온 일영한씨네는 경기도 양주시의 유원지이다. 넓은 자연과 계곡, 시간제약 없는 수영장이 있어 각종 모임에도 인기가 좋다. 음식을 주문하면 별도의 자리세나 입장료 없이 평상과 물놀이, 공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활기가 넘친다. 송추 IC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7.0Km 2025-09-17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42 (수유동)
이설함흥냉면은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1층과 2층으로 운영 중이며, 150석의 대형 공간으로 가족 모임이나 각종 행사, 단체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물냉면과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 회가 올라간 회냉면이 인기메뉴이다. 이곳은 냉면 전문점이기도 하지만 단연 일품요리인 서울옛날불고기, 시원한 국물의 왕갈비탕, 달콤 짭짤한 왕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17.0Km 2025-06-02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574
육군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미래 육군의 변혁을 선도할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국가방위에 헌신할 수 있는 육군의 정예장교를 육성하고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연마한다.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육사’의 이미지를 부여하고 대군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1997년 2월 1일에 국내 및 외국인 등에게 학교를 개방했다. 육군사관학교 행정안내소에 도착하면 안내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육사기념관에서 학교 홍보 및 육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전문박물관인 육군박물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한다. 육군박물관은 1956년 육군사관학교 내에 건립된 이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각종 무기와 장비는 물론이고, 서화류, 복식류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군사유물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전시물을 관람한 뒤 화랑연병장, 야외 군사전시장 등을 방문하여 살펴본다.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려면 최대 1개월~최소 3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방문 시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17.0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207-31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의 기산캠프는 장흥, 송추, 파주 인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근처에 산과 계곡, 호수가 있고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특히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바로 옆에 위치해 산책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접근성 또한 매력적이다. 기산캠프의 사이트는 1~3구역으로 구분되며, 모두 37개 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양옆으로 숲이 우거져 그늘이 좋다. 파쇄석으로 이뤄져 있어 물 빠짐이 좋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은 관리동에 마련돼 있다. 가장 안쪽으론 한옥 펜션이 있다. 여름철엔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이 캠퍼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다. 관리동엔 작은 매점이 있어 주류, 음료, 장작, 숯, 부탄가스, 석쇠, 얼음 등을 판매한다.
17.0Km 2025-07-21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선사길 234 (우이동)
서울의 진산으로 불리는 북한산은 해발 836m의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백운대를 오르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북한산우이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등산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도선사 입구에서 하루재와 인수봉 주변, 북한산성 백운대 암문을 거쳐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로 길이도 가장 짧고 난도도 낮은 편이다. 총 소요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다. 백운대 방향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백제 온조왕이 형 비류와 함께 올라 나라의 도읍을 정했다고 하는 인수봉이 눈에 들어온다. 이때부터 가파른 경사와 로프를 잡고 이동해야 하는 바위 코스가 시작된다. 북한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백운대 암문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300m 정도 남겨둔 셈이다. 백운대 정상에는 널찍한 바위가 자리해 땀을 식히며 탁 트인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암릉구간이 많아 등산화 착용을 권장한다.
17.0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460
서울시 북쪽 외곽에 병풍을 친 듯이 솟아 있는 삼각산은 북한산의 중심으로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쥐라기 시대 때 생겨났으며 여러 모양의 화강암 돔 모양을 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담조색을 띠고 있는데 장구한 세월에 걸친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지표에 노출되고 다시 절리와 표면에 생긴 풍화작용으로 오늘날과 같은 산모양이 된 것이다. 따라서 높이에 비해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하며 암벽으로 된 바위 봉우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산 사면의 경사는 70°에 달하고, 백운대 정상에는 약 500㎡의 평평한 곳이 있어 등반객과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동북쪽으로는 산맥이 서로 통하는 도봉산의 연봉이 줄을 잇고, 아래로 강북, 도봉, 노원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쪽으로 눈을 돌리면 한강 건너 옆으로 뻗어나간 남한산을 바라볼 수 있고 서남쪽으로는 관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17.0Km 2025-06-10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84길 5 (수유동)
서울특별시에선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물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국립 4·19 민주묘지, 문익환 가옥 등이 여기에 꼽혔는데, 윤극영 가옥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선정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20~3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윤극영은 동요 ‘반달’, ‘설날’, ‘우산 셋이 나란히’, ‘고드름’ 등을 작곡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인 ‘반달’을 제작해 '반달 할아버지'로도 불린다. 생전에 그가 머물렀던 가옥은 현재 반달 문화원으로 쓰이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윤극영의 유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마치 할아버지댁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은하게 흐르는 동요 멜로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17.0Km 2024-11-19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45번길 36 (다산동)
경기도 남양주 다산 진건 공공 주택 지구 내에 위치한 편편집은 편백으로 만든 틀에 고기를 찌는 편백찜과 다양한 육수를 넣어 만든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음식점 내에 유아놀이시설도 있어 가족단위 손님도 찾기 편하고 착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7.0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수유동)
4·19학생혁명기념탑은 국립4·19민주묘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1m의 화강석 탑주 7개로 구성되어 있다. 1960년 4월 불의와 독재에 항쟁하다가 희생된 4·19혁명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1962년 3월 23일 재건국민운동본부안에 각계각층을 망라한 기념탑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1962년 11월 21일에 기공하여 전 국민의 성금과 국고보조로 1963년 9월 20일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기념탑비문에는 “1960년 4월 19일 이나라 젊은이들의 혈관 속에 정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능히 던질 수 있는 피의 전통이 용솟음치고 있음을 역사는 증언한다. 부정과 불의에 항쟁한 수만 명 학생대열은 의기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 세웠고 민주제단에 피를 뿌린 186위의 젊은 혼들은 거룩한 수호신이 되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접동새 울음 속에 그들의 피 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 것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 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되살아 피어나리라.”라고 적혀있다.
17.0Km 2025-03-17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육군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군사유적과 유물을 조사 및 정리하고 수집, 보관, 전시함으로써 전통 국방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이해 및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건립된 국내 최고의 군사전문박물관이다. 현대 국군의 모체인 국방경비대의 창설지에 위치한 육군박물관은 1956년 육군사관학교 기념관으로 처음 개관하였으며, 1983년 현 명칭인 육군박물관으로 개칭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현대 건축의 거장인 故 김중업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진 것이다. 보물 5종 7점 등 다수의 국가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육군박물관은 최초 개관 후 발전을 거듭하여 귀중한 군사유물을 보유·전시하는 군사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