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03-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23길 33-6 (쌍문동)
함석헌기념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권 운동가로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고 시인, 교육자, 사상가, 언론인, 역사가로서의 삶을 살았던 함석헌 선생(1901~1989)을 기리기 위해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도봉구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작은 기념관 형식으로 건립한 곳이다. 함석헌 선생이 생활하셨던 지상 1층은 선생의 유품 전시, 발자취, 영상 상영 등 전시실로 구성하였으며, 창고로 사용하셨던 지하 1층은 세미나실, 도서열람실, 게스트룸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그 외에도 씨알갤러리와 주민공간으로 유리온실과 앞마당 쉼터가 조성되어있다. 함석헌기념관은 작지만 알차고 의미 있는 함석헌 선생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뜻깊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5.3Km 2025-03-2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 연구,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장욱진 화백의 정신을 기리며, 장욱진 정신과 관련된 작가 및 후대작가의 주제기획전시를 통한 한국현대미술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 미술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미술창작스튜디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중과 호흡하는 시립미술관으로 자리하고자 한다. 현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신진 및 중견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회화, 사진, 복합매체 작가들을 위한 777레지던스가 운영 중이며 개인전시, 워크숍, 오픈스튜디오,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5.3Km 2024-01-25
경기도 포천시 청군로 3348
포천뚝배기는 포천 경찰서 근처에 있는 빨간 벽돌의 기와집으로 해장국 전문점이다. 3대를 이어서 해장국 집을 하는 곳으로 뚝배기에 팔팔 끓여내는 진한 국물의 선지해장국이 주메뉴이다. 시원한 콩나물과 황태를 넣어 끓인 콩나물 황태해장국, 내장이 푸짐하게 들어간 내장탕도 인기 메뉴이다. 국밥과 함께하는 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장아찌와 호박전 등이다. 국밥에 나오는 반찬으로는 풍성한 편이고 맛도 훌륭하다. 가게 앞에 주차장도 넓지만, 만차일 경우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5.3Km 2025-04-0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이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01.21)으로 인해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되었다. 이 구간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고,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거리는 총 6.8㎞이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우이령길을 걷기 위해선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신청 해야 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다.
15.3Km 2025-04-30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31 (갈매동)
빈플레이버는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카페이다. 별내역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좋다. 주차는 카페 맞은편에 하거나 카페 건물 옆에 할 수 있다. 건물 1층에 있고 커다란 유리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있다. 층고가 높고 흰색의 내부에 무채색의 테이블과 의자는 현대적인 분위기이다. 감성적인 소품들이 많아 자연 속 미술관에 있는 느낌이다. 카페 안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롭다. 커피의 종류가 다양하고 특색 있다. 오트 밀크 카페라테가 있어 우유를 못 먹는 사람들도 마실 수 있다. 원두와 콜드브루 커피도 판매한다. 가까이에 갈매천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5.3Km 2024-05-16
경기도 동두천시 정장로17번길 9-4
동두천에 있는 양키 시장은 마치 영화에서 봄 직한 특수부대 요원들이 입고 다니는 독특한 옷과 모자 그리고 총을 제외한 장비가 가득한 곳으로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시장이다. 동두천의 지역 경제가 미군 2사단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었던 60년대에 미군 부대의 보급품과 수입품을 주로 판매하던 상점과 유흥업소가 이 시장 주변에 밀집되어 있으면서 호황을 누렸던 곳이나, 지금은 캠핑족들이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몰리고 있는 곳이다.
15.3Km 2025-04-0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구간인 소나무숲길은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 한 소나무가 빼곡한 길이다.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리는 총 3.1㎞이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5.3Km 2025-03-31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4
아름다운 숲과 계곡이 있는 장흥 돌고개유원지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러한 숲속 마을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골골 흐르는 물가의 양옆으로 펜션과 실버타운, 맛집들로 가득한 숲 속 유원지로서 유명하다. 주변 종합 문화단지인 장흥 아트파크, 밤나무숲공원, 야생화공원, 권율장군묘, 놀이동산 등이 있어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5.3Km 2024-02-14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로 142
동두천 중앙역 1번 출구에서 5060음식문화거리로 가면 황주생고기집이 있다. 동두천 구시가지 제일상가 골목에서 1968년부터 현재까지 50년 넘게 3대가 대를 이어서 운영하는 한우 생고기 전문점이다. 2017년 TV 예능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136회)'에도 소개된 황해도 황주식 맛집이다.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특수 부위만을 백탄으로 구워 고유한 한우맛을 즐길 수 있다. 육회나 육사시미는 신선도를 위해 고기가 들어오는 날과 그다음 날까지 이틀 동안만 판매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시원하고 비빔국수가 맛이 있는 곳이다. ※ 반려견 동반 불가(단, 안내견 가능)
15.3Km 2023-01-10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진구자리1길 14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원산을 마주하고 있어 수려한 풍광이 멋진 아담한 낚시터이다. 좌석 수는 52개, 방갈로 1개가 마련되어 있다. 낚시터 주변을 흐르는 구읍천은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깨끗하다. 이 물을 24시간 펌프로 순환 시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붕어를 방류하는 붕어 전용 낚시터이다. 방갈로 1인 무료이용권(평일), 잔교 이용권(평일) 등의 상품을 주는 100수 및 붕애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많은 고기를 잡는 것보다 붕애를 열심히 잡아서 선물을 챙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