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4-11-0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모악산길 111-6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은 예향 전라북도에 세워진 대표적인 예술문화공간으로 2004년 10월에 개관하였다. 뒤에는 전북의 명산 모악산이, 앞에는 광활한 구이 저수지가 펼쳐져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아 도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다양한 전실의 개최, 미술작품의 수집과 보존, 문화예술교육과 국제교류 등을 통하여 전북 미술문화 창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도립기관으로서 공공성을 견지하고 대중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명실공히 '열린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14.8Km 2025-04-0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063-290-3977
신체와 정신의 안정을 중시하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따라 웰빙, 건강, 치유를 주제로 개최하는 완주군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모악산 벚꽃 개화시기에 열려 구이면 일대의 벚꽃경관과 함께 건강한 신체와 마음에 관한 부스 콘텐츠와 먹거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14.9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학정2길 117-8
삼계면 학정리 성문안 마을에 위치한 석불입상(石佛立像)이다. 세련미보다 둔중한 느낌을 주는 고려시대의 석불로 추정된다. 석불이 알려진 것은 성문안 마을 밭 가운데에 하반신이 땅에 묻혀있는 상태였으며, 대좌와 광배가 따로따로 떨어져 있었다. 2002년 석불의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석불의 크기는 높이 245㎝, 너비 98.8㎝, 두께 35.4㎝의 석불입상임이 밝혀졌다. 2003년부터 석불의 보호를 위하여 인근 성문사 법당으로 석불을 옮겨 임시 보존하고 있었는데 2014년부터 석불의 원래 위치로 환원할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2016년 학정리 석불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학정리 석불의 원래 위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2018년 시굴조사 결과에 따라 2019년 6월 원래 대좌가 있었던 곳으로 이전 설치하였다. 2022년 도지정문화재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각을 지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4.9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호반로 79-53
임실읍의 안산이라고 할 수 있는 용요산(龍要山, 일명 용오산)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9세기 말경 신라 진감국사가 신흥사를 건립 후 초가삼간의 규모로 창건하였다. 절 주위에는 왕대가 있었고, 이 때문에 죽림암이라 불렀다 하는데 한 승려가 칡덩굴을 없애려고 불을 놓았다가 왕대도 모두 사라졌다 한다. 신흥사가 수행을 위한 도장으로 만들어졌다면 죽림암은 수행과 포교의 목적을 지닌 곳이었다. 1504년 고려시대 승려인 보우국사의 4 세손 지엄이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 후에 전라남도의 어느 민가를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 현재의 죽림암이다. 본래 법당 본전 5칸과 칠성각, 산신각이 있었으나 임진왜란과 6.25 전쟁 때 다시 불타버렸다. 지금의 법당, 칠성각, 산신각은 1981년 중수된 것이다. 암자 바로 앞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3그루가 서 있는데 큰 것은 높이 약 25m 정도로 이 절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14.9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전원길 232-58
02-861-4417
국내 1위 러닝 어플 ‘런데이’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진안, 완주) 2개 지자체와 충청남도(예산, 공주, 논산, 금산) 4개 지자체의 시나브로 치유길을 함께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는 완주 구이저수지를 따라 걸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보다 참가자가 시나브로 치유길을 온전히 체험하며 힐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완주 구이저수지 편에서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완주 관련 퀴즈쇼를 함께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의 걷기를 통해 참가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14.9Km 2025-07-0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전원길 232-58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2015년 10월 완주군 덕천리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의 건물은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있는 경관을 담아 물방울처럼 퍼져나가는 술을 원형으로 형상화하였다. 우리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5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 전시로 나뉘며 상설전시실에는 술의 재료와 제조관,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세계의 술, 향음 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야외공원에는 술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에 술잔이 올 때까지 시를 지어야 하는 놀이를 재현한 유상곡수연, 여럿이 모여 술 마실 때 사용되는 벌칙을 적은 놀이 기구인 주령구 등이 있다.
15.0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1길 59
정읍시 태인면 소재지에서 있는 항가산을 300m 올라가면 중턱에 다천사가 있다.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있는 다천사는 옛날 절이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 벽산스님이 1930년경 이 절을 창건했다. 항가산은 불교적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항가산이라는 이름은 [항하사 : 모래와 같다]고 할 때의 [항]자에다, 석가모니의 [가]자를 합쳐 만들어진 산이다. 그 뜻은 수 많은 모래와 같이 부처님이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다천사라는 이름은 차를 끓여도 좋을 만큼 맑은 물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이름은 예전에 이 곳에 절을 지으려 할 때 오래된 괴목나무 옆에 우물이 있어 깨끗이 청소하였더니, 바위에 다천[茶泉]이라 새겨진 글씨가 발견되어 지었다고 한다. 결국 다천사의 우물은 차를 끓이던 물로 사용되었을 것인데, 예전에 이 물을 바르고 백일기도를 했던 나병환자가 병이 나았다는 영험한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게다가 이곳에서 공부하고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아서 고시 명문 사찰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의 다천사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옛 명성에 걸맞게 부처님의 불력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나무숲이 주는 청량감과 아주 오래된 나무 사이로 깔끔하게 정돈된 법당과 그 내부, 그리고 부처님을 호위하듯 법당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고시원과 서너 채의 요사채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피향정 등이 있다.
15.0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늘날까지 법등을 밝혀온 유서 깊은 명찰이다.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모든 건물과 산내의 40여 개 암자가 완전히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으나 이후 많은 문화재가 조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금산사 홈페이지)
15.0Km 2024-01-18
전북은 그만의 고풍스러운 멋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호남 제일의 고찰 금산사는 이곳의 자랑이고 너무나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의 볼거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다. 덕진공원의 연꽃과 전주 동물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15.0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95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행복정거장 모악산점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맛있는 밥상을 제공하는 농가레스토랑이다. 제철에 나는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여 약 30여 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뷔페식으로 먹을 수 있게끔 내놓고 있어, 원하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대인 15,000원, 초등학생 10,000원, 아동 7,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어머니의 손맛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