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신교동로 148-11
교동마을은 한탄강, 지장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동쪽에는 해 뜨는 멍우리 나들길, 북쪽에는 한탄강의 상류 아우라지가 굽이쳐 흐르고 있다. 1995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시범마을로 지정되면서부터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꾸어온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주택단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농가마다 정원과 담장에 심어놓은 야생화와 원두막은 한 폭의 그림 같다. 풍요로운 벌판에는 논과 밭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천연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무공해 청정지역의 가재, 도롱뇽, 반딧불, 철새들이 둥지를 틀기에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을 이름 유래를 보면 옛날에 용이 수도를 한 후 승천한 곳이라고도 하고 또는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골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점차 변하여 [데룡골]로 불리다가 지금은 교동(蛟洞)으로 굳어졌다. 교룡(蛟龍)은 뱀과 같은 전설상의 용으로 뜻으로 이루지 못한 용을 말한다. 교동 장독대 마을은 2022년 으뜸촌에도 선정된 팜스테이 관광촌이다. 으뜸촌이란 농촌사업 부분에서 체험, 교육, 음식, 숙박에 대한 평가를 해서 등급을 결정하는 제도에서 4개 부분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을 말한다. 장독대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계절별로 깍두기 담그기, 옥수수 삶아먹기, 감자전 만들기, 김치전 만들기, 농산물 푸드테라피, 창의 미술, 우리쌀 클레이 등을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에 맞추어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와 체험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푸근함을 전해주어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마을이며, 산과 계곡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골마을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수확도 할 수 있어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13.0Km 2024-07-01
경기도 연천군 청정로918번길 121
연천에 위치한 아미캠핑장은 규모가 큰 편임에도 적당한 간격과 단차를 두고 배치되어 있어서 한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캠핑장이다. 타프 사이트 6개, 몽골텐트 사이트 5개, 일반 파쇄석 사이트 29개가 있다. 수영장과 트램펄린, 정자, 연못, 매점,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신설 캠핑장으로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캠핑장 내 구역 사이에 길이 포장되어 있으며,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다. 다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이 별로 없는 것이 아쉽다.
13.0Km 2023-08-11
경기도 최북단이자 최전방 접경 지역인 연천은 민간통제구역 안 자연생태와 안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다. 이곳에는 대륙에서 볼 수 있는 강안 주상절리가 있다. 주상절리에서 임진강 상류로 계속 올라가면 장파나루가 나온다. 예전에는 한양과 함경도를 오가는 주요 길목이었다. 장파마루 뒤쪽에 나룻배마을이 자리하는데 이곳에 농사체험이나 트랙터타고 민통선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DMZ 평화열차 운행은 잠정중단 상태입니다.
13.1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아로491번길 86
구미리는 주변을 아름다운 산들이 에워싸고 있는 아늑한 남방향 산간마을로써 마을 앞으로 어족이 풍부한 임진강이 흐르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농업자원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과 자원을 구비하고 있다. 숙박일수, 계절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짜여 있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자연과 사계절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체험들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3.1Km 2023-08-08
연천 새둥지마을은 억새 가득한 새 둥지 모양의 들판이 있어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다. 새둥지마을에서 풍성한 농사 수확체험과 팜스테이를 통해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체험할 수 있다. 연천의 구석기 시대 유물을 만나는 전곡선사박물관을 돌아보고 연천의 임진강평화습지원에서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만난다.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태풍전망대에 서면 맑은 날에는 개성까지 볼 수 있다. 평화와 공존의 희망이 성큼 가깝게 느껴지는 순간, 힐링이다.
13.1Km 2025-05-14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로 65-34 (안흥동)
동두천역 부근에 있는 맛있는 커피와 케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이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 동두천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파인힐빌리지는 카페뿐만 아니라 캠핑, 펜션, 스포츠, 웨딩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카페 주차장에서 카페로 가는 오솔길은 숲으로 조성되어 있어 자연으로 들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야외 정원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13.1Km 2024-08-09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616
닥박골휴양림 캠핑장은 자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숲속에 위치한 캠핑장은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인기가 높다.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하여 잔디와 강자갈로만 사이트를 만들었다. 총 3구역으로 나누어진 사이트는 공간이 여유로워 큰 텐트를 치고도 자리가 남는다. A 사이트는 매점, 화장실, 샤워실과 가깝고, B와 C 사이트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사이트마다 구석구석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며, 사이트별로 가깝게 전기 배전함이 있어 릴선이 길게 필요 없다. 차량은 사이트 앞으로 주차하면 된다. 캠핑장 내 잔디 위에서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좋아한다. 여름에는 돌로 꾸며진 연못형 수영장이 있어 계곡을 오가며 물놀이를 한다. 캠핑장 내 매점은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구비된 노트에 사이트 번호와 구매한 물품을 적고 퇴실 때 정산하면 된다. 캠핑장 주변으로는 계곡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많이 있다. 중간중간마다 작은 폭포들이 보여 지루하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청결히 관리되고 있는 깨끗한 화장실과 샤워장은 파우더실 까지 있어 편리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깊이울계곡, 허브아일랜드, 베어스타운, 열두개울 계곡, 왕방산, 국립수목원, 산정호수 등이 있다.
13.2Km 2025-05-16
경기도 동두천시 안흥로 65-42 (안흥동)
파인힐빌리지 캠핑장은 마차산을 마주하고 있는 소요산 기슭에 위치한 66,115㎡ (2만여 평)의 수목원과 공원에 펜션과 야영장, 커피숍이 함께 있는 복합 캠핑장이다. 파인힐빌리지는 마치 수목원을 옮겨 놓은 듯, 웅장하고 멋진 나무들과 크고 작은 자연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캠핑장이다. 파인힐빌리지 캠핑장은 넓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더 유명하다. 정원이 있는 고풍스러운 외관의 카페 모습부터 실내의 고급스러운 소품들까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의 커피숍이다. 2층 커피숍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장관이다. 캠핑장은 커피숍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그만큼 캠핑장에서 주변 경관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 파쇄석 사이트로 꾸민 캠핑장은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편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쾌적하게 캠핑을 할 수 있다. 미니 풋살장과 배드민턴장이 있어 레저 활동도 가능하다. 파인힐빌리지는 캠핑장 외에 허브로만 가꾸어진 치유공간 파인 허브가든과 과수원, 건식황토찜질방 방갈로가 있으며, 가든웨딩과 스몰웨딩도 할 수 있다.
13.3Km 2024-06-13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길 400
멍우리협곡캠핑장은 한탄강변 멍우리협곡 주상절리 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 캠핑장 앞을 지나는 경치좋은 곳이다. 멍우리 협곡은 포천지역 한탄강에서도 화적연과 더불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캠핑장 근처에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하늘다리가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주상절리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캠핑장 사이트 전부가 울창한 숲속에 있고 아침저녁으로 한탄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13.4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연천 삼곶리 돌무지무덤 앞 약 3만㎡ 규모로 댑싸리 2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댑싸리 외에 황화 코스모스, 국화, 백일홍, 천일홍, 마리골드, 일일초, 칸나 등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다. ‘겸허, 청초한 미인’의 꽃말을 가진 댑싸리는 8월 말부터 불긋불긋해지고 9월 초 분홍색과 빨간색, 주황색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가족, 연인과 조용히 자연을 즐기면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서울 근교에 자리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