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8-21
경기도 하남시 초광로 74 (광암동)
별난 버섯집은 하남시 광암동에 있는 버섯전골과 버섯탕 전문집이다. 주차는 식당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지만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어 편한 좌석을 이용하면 된다. 다양한 버섯들의 각기 다른 식감이 맛을 배가시켜 준다. 전골이 부담스러우면 버섯 육개장과 맑은 탕을 선택해서 먹어도 좋다.
8.4Km 2025-09-23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69 (신당동)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고깃집이다. 육즙 가득한 목살과 초벌된 삼겹살로 유명하다. 특히 목살은 적당히 촉촉하게 구워져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근사한 웨인스코팅 인테리어로 느낄 수 있는 유럽풍 분위기가 특징이다. 도보 10분 이내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흥인지문, 제일평화시장 등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8.4Km 2025-08-20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3·1독립운동기념탑은 일본 제국주의의 잔혹한 식민 통치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전개된 3·1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널리 국민의 호국애족정신을 고양하고자 온 겨레의 정성을 모아 중구 장충동 남산공원에 건립되었다. 199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제50주년 기념일에 착공하여 3·1독립운동 80주년 기념일인 1999년 3월 1일 준공하였다. 탑의 높이가 19m, 19cm로 이는 3.1독립운동의 거사일인 1919년을 의미한다. 3·1독립운동은 세계 최초의 비폭력 평화운동이며 세계 최초의 천도교, 기독교, 불교의 종교연합 운동으로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무저항운동을 비롯하여 전 세계 비폭력 평화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920m에 있다.
8.4Km 2025-10-3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남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2009년 12월 23일 개관한 한국 최초의 공연예술 전문박물관이다. 국립극장이 설립된 1950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 무용, 창극, 오페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총 44만 여점의 자료를 전시와 자료실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공연예술박물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상설전시실은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역사적 흐름을 볼 수 있는 공연예술사 전시공간과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특징별로 전시한 공연주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별실감극장은 기존 별오름 극장과 박물관 로비 공간을 일부 개조하여 새롭게 조성하였고 최신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별별체험존은 증강현실 기술로 무빙포스터, 무대분장, 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900M 거리에 위치고 국립극장 뒷편에 자리잡고 있어 공연 관람 전후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8.4Km 2025-06-1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장충동2가)
02-708-2230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 최성수기인 10월에 열리는 주요 공연예술 행사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연계하여 소개하는 통합 공연예술축제이다.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명동예술극장, 청와대, 서계동 옛 국립극단 터에서 대표 공연을 선보이며, 주요 공연예술 행사인 서울아트마켓,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웰컴대학로 등 국내외 공연예술 및 공연관광 분야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전국 문예회관과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연을 대한민국은 공연중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8.4Km 2025-07-0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8.4Km 2025-09-02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74길 6 (면목동)
만두향은 면목역 3번 출구 횡단보도를 건너서 동원시장으로 20m 들어가면 우측해 위치해 있다. 30년 내공으로 빗는 만둣집 만두향은 시장 안 좁은 골목에 있는 노포이다. 유명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만두의 달인으로 소개된 집이라 대기 줄어 항상 있다. 매장에서 취식은 할 수 없고 포장만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김치만두, 왕만두, 고기만두가 있고 찐빵을 사이드 메뉴로 판매한다. 이곳은 만두피를 직접 만드는데 속 안의 내용물이 보일 정도로 얇기로 유명하다. 만두 나오는 시간은 12시, 2시, 4시 하루 3번이다. 동원시장 입구에 가게가 있어 동원시장을 둘러볼 수 있다.
8.4Km 2025-01-2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탄천로 594 주건축물제1동
탄천한우는 경기 성남시 태평역 인근에 위치한 고기전문점이다. 메뉴는 탄천모둠, 등심모둠, 양념갈비, 방치탕, 한우물회, 육회, 냉면 등이 있다. 대표메뉴인 탄천모둠은 꽃등심, 살치살, 갈빗살로 구성되어 있다. 고기에 곁들여 나오는 야채는 탄천한우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좌석이 많아서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가능하며 모임 장소로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8.4Km 2025-09-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40길 85 (이태원동)
경리단길 부활을 위해 론칭한 ‘컬리지남산’의 첫 번째 학과 ‘기상학과’인 레인리포트는 비 오는 날 커피가 더 맛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우중 콘셉트의 카페이다. 카페 입구의 대나무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모던한 외관을 자랑하는 건물과 큰 구조물이 있는 중정이 나온다. 이곳 중정에서 매 시각 30분에 한 번씩, 15분 정도 인공비가 분사된다. 인공비가 분사될 때 카페에서 제공하는 대형 투명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으면 감성 있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무지개를 만들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카페 내부는 블랙톤의 인테리어와 규모감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또, 홀 중앙에 모니터 타워와 곳곳에 큰 스크린이 눈에 띄는데, 이 스크린에서는 원두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각국의 날씨와 강수량을 보여준다. 레인리포트는 콘셉트뿐 아니라 커피 맛도 훌륭하다. 실내의 대형 창문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보며 써니, 윈드, 클라우드 등 날씨를 기반으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다면 카페의 운치와 분위기를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8.4Km 2025-09-15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 587 (상일동)
자연과 미래, 사유와 상상이 만나는 공간 강동숲속도서관은 2025년 5월 14일 개관한 강동구의 구립도서관으로, 연면적 4,984.8㎡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명일근린공원의 푸른 숲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은 공간 그 자체로 쉼이 되는 ‘자연 속 도서관’을 지향한다. 도시에 살며 언제나 자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무와 숲을 찾아 떠나고, 잠시라도 자연의 품 안에서 쉬고 싶어 한다. 강동숲속도서관은 바로 그 마음에 닿아 있어 도서관 어디에 머물러도 탁 트인 창으로 푸른 숲을 조망할 수 있다. 층고가 높고 중정과 같은 개방형 공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도서관은 마치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시원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개방된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은 머무는 이들에게 쾌적함과 깊은 사색의 시간을 안겨준다. 또한 과학을 특성화 주제로 삼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큐레이션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과학자 최재천의 서재>에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기증한 도서 1,200여 권이 전시되어 생명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