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사정거리1길 20
사찰의 창건 및 연혁에 관하여 1984년에 기록된 ‘원각사사적비(圓覺寺事蹟碑)’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7년 일본인 승려 아오키 타로가 일본 동본원사(東本願寺) 계통의 작은 규모의 사찰을 창건했으며, 창건 당시 이름은 진조사였다고 한다. 1945년 8월 해방 직후에 지금의 주지인 춘명 창석이 진조사를 인수하여 원각사(圓覺寺)로 이름을 바꾸고 사세를 점차 확장했다. 1968년에는 대웅전을 짓고, 1970년에는 종각을 새로 지었다. 1975년에는 최연화 화주의 시주로 오층석탑을 봉안했다. 1976년에는 미륵불상을 봉안하였다.
19.1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143-2
숲내음카라반캠핑장(숲내음펜션)은 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자리 잡았다. 완주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완주로와 춘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편백이 빼곡한 상관편백숲에 위치한 덕분에 더없이 자연친화적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2개 동과 카라반 3대가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카페, 매점, 수영장 등이 있다. 주변에는 송광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9.2Km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남북로 151
조만영의벌떡순대국은 김제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순댓국 전문점이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회전율이 높은 식당인 만큼 자리에 앉자마자 밑반찬이 세팅된다. 부추무침, 깍두기, 새우젓, 고추, 양념장 등이 차려진다.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은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음식은 포장해 갈 수도 있다.
19.2Km 2025-01-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96
010-8375-0258
전북 완주에 위치한 여림재펜션은 모던한 3층 건물의 신축 펜션이다. 객실은 총 5개로, 2인용 커플룸부터 패밀리룸까지 구비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는 화장실과 주방, 개별테라스가 있다. 테라스에서 산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정원에는 야외 수영장이 있고, 바로 옆에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다. 바비큐장은 객실마다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변에 상관편백숲, 전주한옥마을, 옥녀봉 계곡 등이 있다.
19.2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죽림편백길 196
공기마을에는 1976년에 조성된 산지에 10만여 그루의 편백나무, 삼나무, 낙엽송이 식재 되어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5분거리로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을 만낄할 수 있다. 숲이 만들어낸 피톤치드와 청량한 그늘을 맘껏 즐길 수 있다.
19.2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효자로 109-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 남부에 위치한 팔효사는 나주나씨 가문의 사당이자 서원이다. 이곳은 1629년(인조 7)에 건립되어 나주나씨 가문 출신의 8명의 효자를 기념하고 가르침을 주기 위해 세웠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그 후 1965년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4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강당이 있다. 경내에는 수령 500여 년의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나주나씨 문중에서는 경사가 있을 때면 이 은행나무에 큰북을 달아서 두드림으로서 그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희한한 것이 이 은행나무는 8 효자가 태어날 때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은행나무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금은 효자 1명이 더 추가되어 9명의 효자를 모시고 있다. 주변에는 김제향교, 구산공원,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또한 호남선 철도 김제역과 김제종합버스터미널이 멀지 않아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19.2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인 완주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등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모시기 위해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법당은 1956년 8월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하였다. 원등사는 약 1,200년의 고찰이며, 산중턱에 진묵대사가 참선을 수행했다는 참선당(토굴)도 있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지가 소실되어 정확한 근거는 남아있지 않다. 사찰 측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2년에 광보조선사가 절터를 구하고자 무주 향악 난야에서 나무로 만든 오리를 날려서 원등사 터로 날아오자,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변산에 있는 월명암에서 진묵대사가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서 등불이 보이고 있어서 백리길을 찾아와 보니 원등사 터에 남아있던 석등에서 불빛이 비추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묵대사가 성지임을 알고 중창하였으며, 이름도 멀리 비추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터를 찾아내어 지은 사찰이라는 뜻으로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 했다고 한다. 그 뒤에 6.25전쟁의 공비토벌 때에 전소되었던 것을 1985년부터 3대 창건주인 수련스님이 석굴법당과 명부전을 재건하였고, 1989년에는 석굴법당에 500나한상을 모셨다.
19.3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동헌4길 46-1 (교동)
063-540-3517
2024년 김제 문화유산 야행은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조선시대 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이 함께 보존되어 온 사적 '김제군 관아와 향교'에서 '징게맹갱 이애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설 '아리랑'의 주 배경이 된 징게맹갱 외에밋들 김제, 한반도의 곡창지대라 불리는 전라북도 김제의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금빛이 시작되는 가을 밤, 아픈 역사 속에서도 김제의 국가유산을 보존하며 지켜온 얼을 아름다운 달빛 아래 담아내고자 한다.
19.3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동헌4길 46-1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로 전라북도유형문화재이다. 현종 8년(1667)에 외아와 함께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숙종 25년(1699)에 수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차례의 수리와 개축을 거쳐 최근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원래는 안채, 안행랑채, 안측간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안채만이 복원되어 있다. ㄷ자형의 평면으로 조선시대 일반적인 중, 상류 계층의 주택건축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대청마루 등에 굵은 두리기둥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일반 민가보다는 격식을 차리고 있는 점으로 두드러진다. 한단의 낮은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네모기둥과 두리기둥을 섞어서 세웠으며 홑처마의 소로수장집이다. 거의 모든 주간(柱間)에 두 짝의 세살문을 달았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외관을 갖추었으며, 동헌의 내아 건물로는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유구 중의 하나이다. 내아의 바로 앞 남쪽에 외아가 있다. 앞면 7칸, 옆면 4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의 오른쪽 6칸에 대청이 있고 왼쪽 4칸은 온돌방이다. 외벽은 사방 전체에 같은 형태의 문이 달려있으며, 앞면 가운데 1칸과 뒷면 왼쪽에 출입문을 달았다.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도 앞면을 7칸으로 꾸며 위엄 있는 건축형태를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관아건축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19.3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우리 한지 기술은 동양 최강, 전통 수출품이었다. 대승한지마을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한지 공장 9곳, 한지생산기술 보유자 1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지생활사전시관과 체험장에서 다양한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직접 종이를 만들거나 한지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구경하러 왔다가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