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210
온담은 전주에서 유명한 고깃집들 중 한 곳이다. 이곳은 고기의 퀄리티가 높고 깔끔하고 맛이 좋아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다. 직각목살, 온백살, 꼬들살 3가지 고기 메뉴가 있으며 처음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 이곳은 고기의 중요한 요소를 크게 3가지 고기, 불, 그릴링을 온담만의 방식으로 지켜낸다. 좋은 원육을 선별하여 숙성을 한 고기에 100% 직화구이를 하고 고기 본연의 맛과 숯향을 입혀 최상의 맛을 내는 최적화된 불판을 사용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원육과 숯, 불판이 준비되었다면 그릴링으로 맛을 완성시킨다.
9.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2가 10-1
고려와 조선 시대에 고을마다 설치했던 객사는 외국 사신이나 다른 지역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했던 숙소이다. 전주 시내에도 이 같은 객사가 남아 있는데, 그 주변으로 전주 구도심 최대의 번화가가 조성되어 ‘객사길’로 불린다. 객사 길에는 수많은 로드숍과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즐비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전주 객사 길은 매년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배경이기도 하다. 국내 3대 영화제의 하나로 꼽히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많은 화제작과 신인배우를 발굴했다. 객사길 한편에는 전주영화제작소를 비롯해 여러 영화관이 밀집해 ‘영화의 거리’로도 불린다. 영화의 거리 뒤편으로는 영화 팬들의 감성을 겨냥한 음식점과 카페, 옷가게가 자리해 일명 ‘객리단길’을 형성하고 있다.
9.0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20 (경원동3가)
063-281-1573
1997년 시작으로 천년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한지공예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우수 공예인을 발굴하는 한편, 전주한지 산업화에 기여한다. 한지가 가지는 다양한 기능을 문화로 재해석하여 천년동안 사람과 함께했던 한지를 축제를 통해 표현하고 전주한지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류하는 축제이다.
9.1Km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59
전주풍패지관은 전주를 찾아온 벼슬아치와 사신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조선시대 숙소이며 보물 제583호이다. 조선시대에는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렸으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는 축하 의식을 거행했다. 이곳의 건물은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는 주관과 숙소로 사용하던 익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관의 처마 아래에 풍패지관이라고 쓴 거대한 편액은 전주객사의 위상을 보여준다. 풍패란 한나라를 건국한 유방의 고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건국자의 본향을 일컫는데,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풍패지향이라 하고 전주객사는 풍패지관이라 한다. 현재 길고 넓은 마루에 앉아 쉬어가기 좋은 휴식처이자 수십 년간 전주시민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으로 전동성당, 오목대, 자만벽화마을, 한옥마을 등 전주의 손꼽히는 명소들이 10분 거리에 있으며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들어선 객리단길을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9.1Km 2025-05-2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 (다가동1가)
다가 여행자 도서관은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 위치한 여행 특화 도서관이다. 전라감영 부근 옛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2022년 1월에 개관했다. 연 면적 140㎡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옥상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의 다가독방은 아늑한 분위기의 다락방 같은 공간으로 혼자 여행 중인 사람이나 소수의 인원이 독서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용히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1층 다가오면은 여행자를 맞이하는 공간으로 가장 많은 책이 비치되어 있다. 여러 테마로 도서를 비치한 이곳은 국내외 여행가이드북과 여행 에세이 관련 서적을 비치하여 여행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야외 정원으로 조성한 책정원, 실내 수영장처럼 꾸며놓은 책풍덩 등 원하는 공간에서 독서할 수 있게 시설을 갖췄다. 2층 머물다가는 여행자들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LP판에서 음악이 흐르고 창가 책상에는 노트북을 비치해 두었다. 마지막 공간인 옥상 노올다가는 새로운 여행의 바람이라는 주제의 공간으로 오픈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오로지 여행을 위한 도서관답게 운영 시간도 입국, 출국으로 센스 있게 표기해 놓았다. 여행 도서 1,761권을 비롯해 아티스트북 52권, LP판 146점이 갖춰져 있는 이곳은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도서관 주변은 한옥 마을을 비롯한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주말엔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9.1Km 2024-12-3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3길 12-3 (중앙동2가)
진미반점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다양한 중국 요리를 제공하며, 특히 짬뽕과 탕수육이 인기 있는 메뉴로 알려져 있다.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살려내며,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