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7-2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61-11
경희대학교 근처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카페다. 이름 그대로 휴식이 필요할 때 오라는 의미를 담았다. 아담한 규모의 따스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카페로, 1인용 테이블이 있어 혼자여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인쑥페너. 아이스 콜드브루 라떼 위에 쑥 크림을 올려 마무리한 음료인데, 쑥 특유의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처음엔 쫀쫀한 크림을 먼저 맛보고 중간쯤 저어 마시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도 인기다. 시나몬 향의 몽블랑 데니쉬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얹은 덤핑 바닐라, 그릭요거트와 과일잼을 올린 바스크 스타일로 구운 치즈 테린느, 귀여운 미키마우스 모양에 은은한 바닐라 향이 사랑스러운 이탈리아식 우유 푸딩 판나코타가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2.2Km 2025-07-29
서울특별시 중랑구 사가정로72길 47
사가정공원은 면목동 면목약수터지구 입구에 2005년 4월 13일 개장한 공원이다. 공원의 명칭은 용마산 부근에서 거주했던 조선 전기의 문인인 서거정 선생의 호를 따서 지어졌다. 또한, 그의 대표적인 시 4편을 골라 시비를 만들어 설치함으로써 공원이용객들이 산책과 함께 명시를 감상할 수 있게 꾸몄다. 이곳에는 피크닉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자연형 계류, 사가정(전통 정자), 다목적광장, 냇가휴게소 등 다양한 휴게 시설과 운동시설, 조경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수준 높고 쾌적한 휴식공간이자 중랑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3Km 2025-09-17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49 (중곡동)
삼원특수지에서 운영하는 더 페이퍼랩은 종이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종이를 이용하는 모든 제작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공유하는 곳이다.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소재와 출력, 평판 커팅을 통해 직접 목업(mock-up) 제작이 가능하고, 종이 선택과 인쇄에 대한 정보 등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메인 공간인 페이퍼 라이브러리에서는 삼원특수지에서 취급하는 모든 종이를 만날 수 있으며, 디자인 레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패키지 제작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니어스 바, 더 벙커, 포토 스튜디오, 워크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페이퍼랩에는 다양한 형태의 패키지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패키지 중 궁금한 내용은 페이퍼 지니어스가 설명해 준다. 패키지의 종이, 인쇄, 후가공 등 제작된 과정과 만들어진 용도 설명으로 샘플 제작 전 용지 선택과 추후 후가공에 이해와 정보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공간의 주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단, 투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10시와 14시 2회만 진행한다.
2.3Km 2025-11-24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5길 28
한 번 맛보면 두 번 찾게 되는 군자동 양꼬치 맛집 호재래 양꼬치는 중국 전통 방식으로 만들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춘 양념을 사용하여 쫄깃쫄깃한 식감과 매콤 짭짤한 비법 소스 덕에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또한 양고기전골, 가지, 감자, 피망볶음, 토마토볶음 등 각종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쫄깃한 이 집 탕수육은 칭다오 맥주뿐 아니라 도수 높은 고량주와도 찰떡궁합이다. 군자역 7번 출구 먹자골목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간단한 만남의 장소는 물론 단체모임 장소로도 좋다.
2.3Km 2025-08-08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해발 348m의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망우리공원, 중곡동 간의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진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경은 장관을 이루며, 맑은 날에는 한강과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용마산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이처럼 용마산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