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5-06-20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6-10 (내곡동)
헌인릉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모산의 남사면 하단 산자락 헌인릉 아래쪽으로 17,000여 평의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이다. 대모산 남사면의 넓은 유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지하수로 인해 수위가 높고, 저지대로 토심이 깊어 양호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서울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오리나무 군집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오리나무가 자라는 지역 곳곳에는 물웅덩이와 소규모 수로가 잔재하여 다양한 습지성 초본식물들이 번성하고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다구리, 제비, 꾀꼬리, 박새 등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오리나무림, 노란물봉선, 둥굴레, 붓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살고 있고 걷기 쉽도록 목재 데크로 만들어 놓아 습지에 사는 식물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지역 내에서 야생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등 생태계 보전에 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12.6Km 2025-08-20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592 (덕풍동)
동래복집 하남미사점은 하남시 덕풍동 조정경기장 근처에 있다. 길에서 큰 간판이 보여서 찾기 쉽다. 주차는 식당 앞 주차장이 넓어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식당 입구에는 복어가 있는 수족관도 있고 내부는 노포 느낌이 나는 우아한 나무 천장에 조명이 특이하다. 테이블 좌석 외에도 대형 홀과 룸이 있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복국과 매운탕 외에도 복 코스 메뉴 등이 있고 민어 지리와 매운탕도 먹을 수 있다. 곁들임으로 복어 튀김과 복어 껍질 무침이 나와서 가격 대비 상차림이 푸짐하다.
12.6Km 2025-08-22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948 (도봉동)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1코스인 수락산코스는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사람의 길이라는 테마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이지만 전망대를 통해 서울을 둘러싼 모든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도봉산역과 당고개역에 인접하다. 총 6.3㎞이며,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12.6Km 2025-06-11
서울특별시 송파구 헌릉로 793 (장지동)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5개 동 40,024.87㎡ 규모의 자원순환공원은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과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테마공원이다. 장지동 일대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처리시설과 대형 폐기물 및 생활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춘 곳으로, 첨단 시설 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원순환 홍보관에서는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상시 체험과 전시공간이 있다.
12.6Km 2025-07-18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89 (도봉동)
도봉서원은 조선 전·후기의 가장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조광조와 송시열을 배향(配享,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냄)한 사액서원(賜額書院, 조선시대 국왕으로부터 편액·서적·토지·노비 등을 하사 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으로 백사 이항복 등 저명한 시인 묵객들이 시문을 남긴 오늘날 서울 지역 내 가장 대표적인 서원이다. 비록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어 유적의 대부분이 멸실되었으나 서울 지역 내 다른 서원과 달리 사당의 기단과 옛 사료상의 도봉서원 유적으로 소개된 각석군(刻石群)이 서원 터 앞 계곡에 대부분 원형대로 남아 있어 유적의 경계를 비교적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유적들을 차치하고서라도 각종 문헌이나 시에서 오랫동안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던 경승지(景勝地)에도 해당하므로 보존가치가 크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6Km 2025-07-31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86 (도봉동)
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은 공공기관 최초의 산악박물관으로, 2011년 10월 1일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은 한국의 산악역사와 문화를 전달하고, 안전산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산악연맹으로부터 200점, 일반 산악인들로부터 1,000여 점의 기증을 받아 총 1,200점의 물품과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북카페에서는 약 4,200권의 산악잡지 및 전문서적이 전시되어 있어 산악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