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07-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2길 59 (답십리동)
간데메공원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천변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어린이 놀이터와 연못, 팔각정 정자, 장미 넝쿨 터널, 소나무 쉼터, 맨발산책로까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공원이다. 농구장과 배드민턴장도 있다. 전매청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옛날 답십리 일대 간데메(中山) 자연 부락 마을의 토박이 이름을 따서 간데메공원이라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3.7Km 2025-09-19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78길 75 (광장동)
콩예원은 광진구 아차산로 광진정보도서관 인근에 있다. 오피스텔 건물 내에 매장이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한강을 바라보는 경관 좋은 식당이지만 청국장 맛으로 더 유명하다. 국내산 콩을 포천의 깨끗한 물로 청국장을 담가 옥 황토방에서 2~3일간 발효시킨 다음에 조리한다. 대표 메뉴로 청국장, 쌈정식, 수육 정식, 떡갈비 정식 등이 있다. 정식과 함께 밑반찬이 나오지만, 7가지 나물을 제공해 보리밥과 같이 비빔밥처럼 먹는다. 그 외 감자전과 도토리묵이 인기가 좋다. 주변에 광나루한강공원,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3.8Km 2025-11-0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724 (청담동)
카페쁠레노는 화이트 풍 인테리어와 식물 장식으로 산뜻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마치 식물원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카페 내에 훌륭한 채광으로 창가자리는 항상 인기 있는 자리이다. 매장 내 꽃 장식은 계절마다 달라지며 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구성된다. 대표메뉴로는 고소한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조합이 좋은 카페라떼이며 그 외에 메뉴로 음료와 디저트, 브런치가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다.
3.8Km 2025-04-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5 (신사동)
EVETT은 호주 출신의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셰프가 이끄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를 유랑하며 식재료 탐구와 요리, 팝업 경험을 쌓아온 셰프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곳이다. 한국의 식재료와 식문화에 매료된 조셉(Joseph) 셰프는 세계 각지에서 얻은 영감과 테크닉을 활용하여 한국의 식재료와 토속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선별된 와인 페어링과 정교히 구성된 전통주 페어링 경험을 선사한다. 에빗(EVETT)은 오픈 1년 차 미쉐린 가이드 2020에서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5년 연속 1스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Joseph Lidgerwood 셰프는 미쉐린 Young Chef Awards를 수상하였다. 메뉴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단일 테이스팅 메뉴로 구성되어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조셉(Joseph) 셰프와 그의 팀은 한국 식재료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새로운 해석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식사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3.8Km 2025-07-2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 (신사동)
도산공원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공원으로, 자주와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고결한 삶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원이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선생의 동상과 기념관, 부인 이혜련 여사와 합장된 묘소 등이 조성되어 있다. 기념관에서는 기념관에는 임시정부 사료집과 도산일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도산어록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매년 3월 10일 추모기념행사가 열린다. 현재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들, 갤러리, 의류 상가 등이 들어서면서 강남에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되었다. 도산공원 근처에 해외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위치하고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3.8Km 2025-07-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20 (신사동)
도산안창호기념관은 독립운동가이자 선각자인 도산안창호선생의 생애와 업적 및 유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산선생의 민족경륜사상과 나라사랑정신을 널리 전파하고자 1998년 정부의 지원과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민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되었다. 이 기념관은 도산선생 내외분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는 도산공원 내에 건립되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도산기념관은 도산선생의 얼을 새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도산선생이 보여주신 무실(務實), 역행(力行), 충의(忠義), 용감(勇敢)의 정신을 본받아 스스로의 삶의 길을 찾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