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5-03-1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만세로 667
031-672-4728
경기도 안성 양성면 교외에 자리 잡은 곱창전골 맛집이다. 이 식당은 3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곱창의 특유의 냄새도 없어 곱창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매콤한 곱창전골 육수에 필수코스인 면사리를 추가해서 먹고 난 후 마무리로 먹는 볶음밥이 이 집의 별미이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으니 방문 시 기다림은 필수이다.
14.1Km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교동길 33-4
양성향교는 공자와 성현들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중종 28년(1533)에 창건한 지방교육기관이다. 영조 50년(1774)에 다시 지어졌고 이후 여러 차례 보수되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양성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만 갖춘 조선 후기의 규모가 작은 향교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입구에는 홍살문이 멋스럽게 서 있고 정비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외삼문이 보이며 그 안에 들어서면 내삼문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400년의 세월을 지낸 커다란 은행나무와 명륜당이 자리하고 있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중앙 3칸은 마루로, 좌우 2칸은 온돌로 되어있다. 대성전과 달리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14.2Km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89 (보라동)
한국민속촌 부근에 있는 경기도국악당은 한국 전통예술을 널리 보급하여 국악 저변을 확대와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실현하며, 도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04년 7월 개관하였다. 1990년 경기도립극단 창단을 시작으로 2004년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출범해 2020년 기관명을 변경한 경기아트센터의 소속 기관이다. 경기도국악당은 지상 2층, 지상 3층 건물로 건축되었다. 공연장은 470석(장애인석 6석 포함)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분장실, 합주실, 강습실, 악기 보관실, 의상 보관실, 휴게실, 스낵바, 어린이 놀이방 등이 있다. 수원신갈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수인분당선 상갈역에서 약 6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용인농촌테마파크,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14.2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61 장성빌딩
미나미참치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 앞 나혜석 거리에 있는 생참치 전문점이다. 건물 뒤편으로 주차장이 있고 만차 시 효원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일본식 식당 느낌으로 문 옆으로 참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진열대가 있다. 평일에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는 룸과 테이블, 바로 구성되어 있다.
14.2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61 (인계동)
카페 도안은 수원 인계동 효원공원 옆 나혜석 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넓은 매장 내부에는 천장이 노출되고 큰 유리창으로 개방감이 좋으며 다양한 크기의 좌석이 골고루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각 원두에 맞는 추출 도구로 추출한 브루잉 커피와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의 커피 메뉴와 라떼, 에이드, 허브티 등의 다양한 음료가 있다. 주변에 경기아트센터와 인계예술공원이 있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14.2Km 2025-06-2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로 397 (인계동)
효원공원은 ‘효(孝)’를 테마로 조성된 도심 속 공원으로, 다양한 조각상과 기념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특히 어린이들에게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효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일깨워주는 교육적 공간이다. 공원 내부에는 자매도시인 제주시를 상징하는 제주거리와 더불어, 중국의 전통 정원을 본떠 만든 월화원(月華園)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양적인 정취를 담은 이 공간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많으며,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준다. 이 외에도 공원 내에는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볍게 운동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넓은 산책로와 잔디밭,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풍성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용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심형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