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5-07-17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45길 177 (우이동)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보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숲을 이룬 우이동의 솔밭공원을 지나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삼각산 기슭에 자리한 보광사에 닿는다. 사찰의 연혁은 문헌상으로는 전하는 것이 없는데, 여러 전승에 따르면 1788년 금강산에서 수도한 원담스님이 창건하여 신원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인해 소실되고 일부 건물만이 남아 법등을 이어왔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1979년 남산당(南山堂) 정일(正日) 스님이 포교의 원을 세우고 이곳에 주석하면서 불사를 시작 하여 1980년 11월 보광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스님은 가람을 일구어 오늘의 모습이 되도록 하였고, 대승경전산림법회와 참선법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선법을 전하여 스스로 바른 길을 찾게 하였다. 이로서 보광사는 스님의 발원대로 명실상부한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게 대중 교화에 혼을 쏟으셨던 정일스님은 세연이 다해 2004년 열반에 드시고 말았다. 이후 보광사 대중들은 보다 발전적인 모습으로 스님의 뜻을 이어나가고 있다.
18.0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554-47
새말낚시터는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에 있으며 붕어 잡이터 정통 올림 낚시터로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한다.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붕어 폐사의 원인이 되는 일명 콧물(마법가루), 도로루, 구더기를 사용 금지하며, 적발 시에는 입어료 환불없이 퇴장조치를 하고 있다.
18.1Km 2025-08-08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 2964
전주해장국은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해장국 맛집이다. 근처에 골프장이 많아서 새벽 라운딩을 나온 골퍼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즐겨 찾는다. 대표 메뉴는 전주식으로 팔팔 끓여 낸 전주 해장국, 선지를 듬뿍 넣은 선지해장국, 시원한 콩나물이 주재료인 콩나물국밥이다. 반찬도 배추김치, 깍두기, 마늘종 장아찌로 단출하며 항아리에서 직접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널찍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18.1Km 2025-07-23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은 구경하는 과학관이 아닌, 손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배움의 과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어렵고 지루한 과학이 아닌 실제로 ‘하는’ 과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학관이다. 체험 위주의 전시로 아이들에게 과학적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무인발권기를 사용하여 별도 체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8.1Km 2025-09-04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101길 45
수유손칼국수는 지하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 수유 3 파출소 수유교 부근에 있다. 이곳은 1985년에 오픈한 수유동 노포 칼국수 맛집이다. 메뉴도 칼국수 단일 품목만 판매한다. 국수에는 수타면 특유의 쫄깃한 면발, 바지락과 호박으로 끓인 국물, 생강과 마늘, 젓갈을 넣어 양념을 더 해 한 그릇을 내온다. 손님 취향에 맞게 청양고추와 다진 양념을 넣어 먹으면 된다. 매장 안에는 김치 국내산 고춧가루 진도산이란 현수막이 크게 붙어있다. 비법 재료를 넣어 담근 김치는 칼국수 못지않은 인기 반찬이다. 주변에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8.1Km 2025-09-17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42 (수유동)
이설함흥냉면은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1층과 2층으로 운영 중이며, 150석의 대형 공간으로 가족 모임이나 각종 행사, 단체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물냉면과 매콤 달콤한 비빔냉면, 회가 올라간 회냉면이 인기메뉴이다. 이곳은 냉면 전문점이기도 하지만 단연 일품요리인 서울옛날불고기, 시원한 국물의 왕갈비탕, 달콤 짭짤한 왕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18.1Km 2025-03-21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수유동)
4·19학생혁명기념탑은 국립4·19민주묘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21m의 화강석 탑주 7개로 구성되어 있다. 1960년 4월 불의와 독재에 항쟁하다가 희생된 4·19혁명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1962년 3월 23일 재건국민운동본부안에 각계각층을 망라한 기념탑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1962년 11월 21일에 기공하여 전 국민의 성금과 국고보조로 1963년 9월 20일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기념탑비문에는 “1960년 4월 19일 이나라 젊은이들의 혈관 속에 정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능히 던질 수 있는 피의 전통이 용솟음치고 있음을 역사는 증언한다. 부정과 불의에 항쟁한 수만 명 학생대열은 의기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 세웠고 민주제단에 피를 뿌린 186위의 젊은 혼들은 거룩한 수호신이 되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접동새 울음 속에 그들의 피 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 것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 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되살아 피어나리라.”라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