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령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원 화령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원 화령전

수원 화령전

4.4Km    2024-07-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화령전은 정조의 어진(御眞) 즉 초상화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곳이다. 정전인 운한각을 중심으로 이안청, 복도각, 재실, 전사청과 향대청 등을 갖추고 내삼문과 외삼문까지 구비하였다. 화령전은 당대 최고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되었다. 일부 공간은 복원했으나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정조는 1800년 6월 28일에 49세 나이로 승하하였다. 정조의 무덤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 가까이에 조성하기로 결정하자 당시 나라 일을 보던 정순왕후는 현륭원 재실에 모시고 있던 정조 어진을 화성행궁으로 옮기고 별도로 어진을 봉안할 전각을 짓도록 명령했다. 이 명에 따라 순조 1년인 1801년 4월 29일 화성행궁 옆에 화령전을 완성하고 현륭원 재실과 창덕궁 주합루에 모셔져 있던 어진을 옮겨와서 봉안했다. 정조의 아들인 순조는 1804년에 처음으로 화성에 내려와서 현륭원과 건릉에서 제사를 올리고, 화령전에서 술잔을 올리는 작헌례를 올렸다. 재위 기간 동안 총 10차례 화령전에서 작헌례를 올렸던 순조를 본받아 헌종, 철종, 고종도 화성에 내려올 때마다 작헌례를 올렸다.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가 중심이 되어 5일마다 어진과 화령전 건물을 살폈으며 매년 정조 탄신일과 납일에는 제사를 올렸다. 화령전은 정조 이후의 모든 왕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사를 지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높다. 화령전의 정전인 운한각과 이안청 · 복도각은 창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두꺼비집

두꺼비집

4.4Km    2024-10-0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00
031-242-4267

30여 년 넘게 부대찌개만을 고집하는 ‘두꺼비집’은 부대찌개에 라면, 떡, 소시지, 햄 사리를 넣어 공깃밥과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두꺼비집은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햄 구이, 베이컨 구이, 모둠구이를 메뉴로 하며, 두꺼비집의 반찬 중 하나인 콩나물무침은 반찬으로써 먹는 것뿐만 아니라 부대찌개에 넣어 끓여 먹어도 좋다. 두꺼비집은 매산 초등학교 정문 앞에 위치해 있다.

미식가의주방

미식가의주방

4.5Km    2024-05-1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66

미식가의주방은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에 있으며 무국적 요리를 지향하는 식당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이곳은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앞에 장안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정집 구조로 되어 있어 식당 내부는 아담한 편이고 개별 룸 테이블도 있다. 이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당 예약 앱을 이용해 예약한 후 방문하면 편하다. 예약 시 1만 원의 예약금이 발생하는데 예약 당일 방문이 확인되면 환불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에는 한참 대기해야 한다. 각기 다른 나라의 음식을 조합해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원화성, 화성행궁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도노 1796 호텔

4.5Km    2024-01-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68

도노 1796 호텔은 수원화성 내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다. 장안문 근처 하얀색 5층 건물로 주차는 지하에 주차장에 객실당 1대만 할 수 있다. 약간 협소한 편이라 만차일 경우 호텔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게 비용 지원을 해 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 등급관리국에서 1성으로 인증받았다. 전 객실 금연 객실로 흡연 시 건물 전체에 감지기가 울리며 흡연은 1층 출입구에서만 할 수 있다. 1층 레스토랑에서는 화~일까지 조식으로 한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제공이 안 된다. 이성의 혼숙이 불가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안 되지만 장애인 안내 동물 동반은 된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편하게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르빵드파리앤브런치하우스 행궁점

르빵드파리앤브런치하우스 행궁점

4.5Km    2024-07-0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63번길 3-1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에 있는르빵드파리앤브런치하우스 행궁점은 다양한 프렌치 스타일의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2층으로 된 벽돌형 건물에 나무로 디자인된 문과 창문들이 잘 어우러진다. 매장 입구에는 베이커리와 커피 모형이 책과 함께 진열되어 있다. 1층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큰 식물들과 나무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1층 외부에도 야외테이블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중앙에 분수대가 있고, 식물원처럼 천정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용한 식물들을 인테리어 해놓았다. 바닥은 유럽 프랑스처럼 돌바닥으로 철제 테이블을 놓아 유럽식 감성이 물씬 풍긴다. 전신거울과 소품들을 배치하여 포토존으로도 좋다. 큰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 소규모 모임도 가능하다. 프렌치 파이, 크루아상, 퀸아망 등 페이스트리 제품과 다양한 구운 과자류, 그리고 간단하게 즐기실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장안동 공영주차장 앞에 있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왕의 골목여행

왕의 골목여행

4.5Km    2025-05-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행궁동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백성과 더불어 살고자 건설한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행궁동 골목에 남아 있는 역사와 오늘날 행궁동 스토리를 접목한 왕의 골목여행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 듯 여러분들도 왕이 되어서 행차하여 행궁동의 변천사를 느껴 보기 바란다.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여러분들에게 마음이 쉬는 ‘休’ 여행이 될 것이다.

명성돼지갈비

명성돼지갈비

4.5Km    2024-08-19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271번길 16-16 새한책서점

명성돼지갈비는 수원화성 근처 불고기식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수원 행궁 맛집으로 세월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오래된 건물 2층에 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 화홍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장 안에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좁은 간격으로 놓여 있어 사람이 많을 때는 다소 혼잡하다. 이 식당은 국내산 육우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만 취급 판매한다. 대표 음식인 물갈비는 불판에 돼지갈비와 콩나물, 무채를 올려 익혀 쌈 싸 먹는 음식이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물김치는 따로 포장하여 판매도 된다. 연중무휴지만 추석과 구정 설 연휴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행리단길

4.5Km    2024-06-1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행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처럼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가 몰려 있는 곳으로 화서공원에서 수원 화성 화홍문에 이르는 총 612m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행궁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행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성행궁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이 많은 지역인데 이러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취향의 카페나 음식점 편집숍 등이 생겨나면서 젊은이들의 대표 거리이자 수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행리단길 주변에는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적 제115호 화령전 옆으로 자리한 멋들어진 은행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행리단길에는 현재 일상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으며, 벽화가 조성된 골목길인 장안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이 있다.

장안문(長安門)

4.5Km    2024-06-1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사대문 중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라는 뜻으로 또 다른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안문이 정문이라는 것은 왕이 수도인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1794년 공사를 시작하여 약 6개월에 걸쳐 완성했으나 현재 있는 누각은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1978년 복원한 것으로 지금도 성벽 곳곳에 한국전쟁 당시의 흔적이 남아 있다. 조선 후기 축성 기술의 결정체인 화성 장안문은 조선시대의 성문이자. 성의 정문이라는 점에서 조선 초기에 세워진 한양 도성의 정문 숭례문과 비교 할 수 있는데 서울의 숭례문과 외관은 매우 유사하나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며 숭례문에 비해 좀 더 새로운 것은 옹성, 적대와 같은 군사시설인 방어 시설을 갖춘 것이 특색이다.

청련암(수원)

4.5Km    2025-03-24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335 청련암

먼 옛날 고려의 창건주 태조가 후백제를 정복하고 개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사찰을 세웠다. 산에서 뿜어져 나온 광채를 보고는 필히 부처가 가르침을 주는 교시라고 생각한 까닭이다. 그리고 그 산을 광교산이라 하였는데, 이후 산 이름이 각지에 알려지면서 영험이 생겨났고, 이에 많은 스님들과 선남선녀들이 산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결국 산골짜기마다 암자가 들어섰고, 모두 89개소에 이르는 도량이 생겨났다고 한다. 한낱 전설로 전해내려와 현재 그 자취를 찾을 순 없지만, 현재 광교산에는 그 뜻을 이은 부처님의 진실 도량 청련암이 조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수원의 중심지로서 시가지가 형성되었지만, 그 길의 끝 광교산 아래에는 여전히 여법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아담한 비구니 사찰 청련암이 있다. 한때 퇴락하여 빈터만이 있던 것을 창건주 청련 스님이 지었다고 하여 청련암이라고 칭해졌으며, 이후 조선 후기 세도가인 흥선대원군의 지원과 영친왕 이은의 어머니 귀빈 엄 씨의 기도처로서 현재 가람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후 귀빈의 화주와 보살임 씨의 도움으로 수월 도량으로서 그 맥을 이어갔으며, 나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손수 실천하는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