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m 2025-11-27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97 (상계동)
송암사는 수락산 내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사찰 건물로는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좌측으로 석불과 포대화상, 앞쪽에는 석탑이, 뒤쪽에는 석벽에 새겨진 불상이 있다. 도안사, 수암사 등과 함께 수락산 등산로를 따라 둘러볼 수 있는 사찰 중 하나이다.
3.3Km 2025-09-09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호원동)
사패산 산중에 위치한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태종 이방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 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이며, 비구니 절이다. 회룡사는 흔히 도봉산 회룡사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도봉산 한쪽 끝 봉우리인 사패산에 위치한 절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회룡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어느새 당도한다. 회룡사는 681년(통일신라 신문왕1) 의상이 창건하고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이후 936년(통일신라 경순왕 10) 동진국사가 중창하였고, 1070년(고려 문종 24)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법성사가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인연 때문인데, 첫 번째 유래는 1384년(고려 우왕 10)에 무학대사가 절을 중창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3년간 창업 성취 기도를 올렸는데 태조는 석굴암에서 무학은 무학굴에서 각각 머물렀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청으로 출정가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찾아와 회룡사라 했다 한다. 이와 관련해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석굴암은 회룡사의 부속암자로 남아 현재까지 전해지는데,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해 은신처로 삼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구는 해방 후 석굴암에 들러 친필을 남겼는데 입구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무학이 머물렀다는 무학굴은 현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두 번째 설화는 1403년(조선 태종3)에 태조가 함흥차사 끝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와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룡사 입구 사거리 부근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상봉지 표지석이 있는데 함흥차사로 꿈쩍도 않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 환궁길에 오르니 태종이 이곳까지 나와 친히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 일대의 마을을 전좌(殿坐) 마을이 되었고, 회룡사의 주소지도 전좌로다.조선의 건국 때부터 조선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회룡사는 1630년(조선 인조8) 비구니 예순이 중건하였고, 1881년(조선 고종 18)에는 최성이, 1938년 비구니 순악이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6·25 전쟁 때 불에 타 크게 손실된 절을 1954년 비구니 도준이 중건하고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정부회룡사신중도가 있다. 그 중 6·25 전쟁의 피해로 복원된 석탑과 사찰의 큰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석조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오층석탑은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고 조선시대의 것이다. 또 1887년 상국 신씨가 부모를 위해 발원해 제작된 신중도는 당시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불화승인 경성당 응석의 작품이다.
3.3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178 (의정부동)
경기 의정부시 신흥로에 있는 소갈비 전문점이다. 범골역 1번 출구에서 약 350m 거리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할 수도 있다. 특급 생갈비, 소생 갈빗살, 눈꽃살 등 품질 좋은 소고기를 맛볼 수 있으며, 생갈비 세트를 주문하면 여러 종류의 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고 근처에 한길 문화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3.3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범골로35번길 78 (호원동)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유럽풍 브런치 카페로 커피콩의 생산과 로스팅을 직접 하고 있다.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여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좌석이 있고 야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루프탑도 갖춰져 있다. 단, 루프탑의 경우 안전을 위해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3.3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177 (의정부동)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설렁탕, 갈비탕, 돌솥우족탕, 얼큰이해장국, 속풀이해장국, 칡물냉면, 비빔냉면, 도가니수육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푹 고아진 육수는 맑은 우윳빛이 나며, 깊은 맛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매장이 넓고 깔끔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 1번 출구에서 400m 거리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다. 근처에 한길문화공원, 백석천 근린공원, 우정 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다.
3.3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 1111-148 (고산동)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동에 있는 음악 카페다. LP 레코드판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뮤직 카페라는 콘셉트 때문인지 배경음악 소리가 크게 깔리는 편이다. 1989년 오픈 이후 한동안 이름 없이 '무명'으로 불렸다가 상호가 되었다. 건물 뒤로 산과 이어져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어 가벼운 산책 겸 구경하기에 좋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커피, 라테, 차, 주스, 쉐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가까이에 수락 캠프, 거문돌 계곡이 있다.
3.3Km 2025-09-17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42길 8-4 (상계동)
평양칼국수집은 수락산역 인근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호박과 고기가 들어간 칼국수와 닭고기 육수에 찢어서 넣은 닭고기와 대파로 맛을 낸 닭칼국수이다. 보통 2인이 오면 칼국수, 닭칼국수, 만두 반 접시를 세트처럼 주문한다. 식당 주변에 태릉, 강릉 세계문화유산과 수락산, 도봉산이 있어 문화역사 탐방과 생태탐방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3Km 2025-07-18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89 (도봉동)
도봉서원은 조선 전·후기의 가장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조광조와 송시열을 배향(配享,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냄)한 사액서원(賜額書院, 조선시대 국왕으로부터 편액·서적·토지·노비 등을 하사 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으로 백사 이항복 등 저명한 시인 묵객들이 시문을 남긴 오늘날 서울 지역 내 가장 대표적인 서원이다. 비록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어 유적의 대부분이 멸실되었으나 서울 지역 내 다른 서원과 달리 사당의 기단과 옛 사료상의 도봉서원 유적으로 소개된 각석군(刻石群)이 서원 터 앞 계곡에 대부분 원형대로 남아 있어 유적의 경계를 비교적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유적들을 차치하고서라도 각종 문헌이나 시에서 오랫동안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던 경승지(景勝地)에도 해당하므로 보존가치가 크다. (출처 : 국가유산청)
3.4Km 2025-08-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5길 15
무수옥은 도봉구에 오래된 전통의 한식 맛집이다. 무수옥의 외관은 멋지진 않지만 70년 전통 맛집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 각 방마다 며느리방, 할머니방, 별채 등 이름을 정해둔 것이 특징이다. 무수옥의 설렁탕은 고기와 육수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무채를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한다. 맛집으로 이미 다수 방송에 소개되었고 위생과 식품안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도봉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우며, 주변에 평화문화 진지, 창포원, 도봉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