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4-07-02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93
미가순대국은 화성시 무봉산 근처에 있는 순대 전문점이다. 식당 한쪽에 카페를 운영할 정도로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깔끔한 현대식으로 서빙도 로봇이 하는 최첨단 식당이다. 순대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데 시래기와 무말랭이를 넣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순대를 찍어 먹는 특제 소스도 이 집만의 자랑이다. 무봉산 등산객이나 인근 골프장을 방문하는 골퍼들의 추천 맛집으로 모둠 수육을 주문하면 편백나무 틀에 수육과 버섯, 부추 등의 채소를 함께 쪄서 내온다. 수육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맛보기 순대를 주문하면 김치순대, 일반순대, 고기순대를 맛볼 수 있다. 새벽 5시에 영업을 시작하는 식당이라 새벽 등산객이나 라운딩 약속이 있는 골퍼들이 많이 방문한다.
15.4Km 2024-08-20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강변로 88
평택시에서 지정한 '평택시민이 추천한 맛집'으로 시원하고 매콤한 육수와 쫀득한 면발의 칡냉면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회냉면은 겨울철(10월 ~2월)에만 판매한다.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널찍하며 깔끔하다. 평택의 인기 맛집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국도변에 대형 간판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15.4Km 2024-02-13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77번길 1
무봉산장은 화성시 무봉산 근처에 있는 한식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산채비빔밥이며 그 외에도 안주나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반찬이 모두 집밥 스타일로 맛깔스러워 어떤 음식을 시키든지 주인장의 손맛이 제대로 배어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 더덕 불고기, 더덕구이, 메밀전병 등이 있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널찍한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5.4Km 2025-03-20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106번길 8
곤드레향기는 경기 화성시 중리지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가마솥 곤드레밥을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어떤 곁들임을 하느냐에 따라 정식 메뉴가 달라진다. 솥밥을 주문하면 그때부터 짓기 때문에 주문 후 10분 이상의 대기가 필요하다. 대표 메뉴는 한상 차림으로 4인 기준이며 솥밥, 10여 가지 제철반찬과 한우 불고기, 황태구이로 구성된다. 간장게장, 된장국, 묵무침 등 반찬들이 곁들여 나온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급스러운 한정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5.4Km 2024-02-15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468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맞은편에 있는 냉면 전문집이다. 냉면 전문점이기는 하지만 물만두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별식으로 회냉면을 맛볼 수 있다. 까만색의 쫄깃한 칡 면발이 별미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기본 음료로 온 육수나 칡 물이 제공되는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최근 인테리어를 재단장하고 입식과 좌식 좌석을 모두 갖추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을 확장하여 주차 공간도 충분하다. 정조대왕을 모신 융건릉과 용주사가 가까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4Km 2025-03-28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29-3
동학산공원은 동탄과 인접한 화성시 석우동에 위치한 낮은 산으로 해발 121.3m로 누구나 가볍게 오를 수가 있으며 면적도 작아서는 왕복 40여 분 가볍게 즐기는 트레킹 코스로도 좋다. 인조잔디구장과 관람 스탠드, 주차장과 숲길 산책로를 갖춘 근린공원이다. 잔디구장은 예약이 가능하며 체육시설 내 반려견 출입은 자제해야 하지만 숲길 산책로는 펫티켓을 지킬 경우 동반도 가능하다. 숲길 산책로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15.4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15.4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5Km 2025-01-20
경기도 화성시 노루고개길 17
덕림전통육개장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메뉴는 전통육개장, 물냉면, 떡만둣국, 생삼겹살 등 육개장 전문점이지만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표 메뉴인 육개장의 맛은 조절할 수 있고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든든한 육개장이다. 이곳은 또한 시원하고 깔끔한 냉면의 맛도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식사 후에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식혜가 준비되어 있다. 외부와 내부 모두 넓은 규모를 가진 모습으로 좌석이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15.5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길 155-27
치유앤 딸기 체험 농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장이다. 이곳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한 전문 체험 농장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농장은 깨끗하고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란 딸기를 제공하며, 방문객은 직접 손으로 딸기를 따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딸기와 수박을 중심으로 수확 체험, 생태체험, 요리체험,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계절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산림교육, 생태관광 전문 박사가 진행하며 가족중심,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