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5-07-28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6 (장충동1가)
02-2279-9759
50여 년 전통의 장충동 족발거리에 위치한 유명 맛집이자 원조집으로 소문난 평안도족발집이다. 족발 본연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족발 마니아들의 단골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다른 족발집과 다르게 족발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안쪽에 위치해 있으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서 ‘평안도 족발집’을 족발 메뉴 개발자로 소개하고 있다.
4.8Km 2023-03-0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68
02-797-4628
서울 용산구 이태원거리 부근에 자리한 플랫폼 플레이스 한남점은 리빙 제품 전문점으로 해외 브랜드 편집숍으로 운영한다. 의류와 함께 리빙, 문구, 주방용품, 디자인 제품 등 생활소품을 판매한다. saintjames, neul, norse projects, blue de paname, homecore, rocky mountain featherbed 등 50여 개의 브랜드 제품을 취급한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자가용 이용 시 유료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4.8Km 2024-12-17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34
1984년에 영업을 시작한 부대찌개 전문식당으로 찌개에 미나리가 들어 있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며 역삼동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 식당으로 손님이 많은 편이다.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되었고, 2017년부터 5년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었다.
4.8Km 2025-01-15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48 호성빌딩
장수설렁탕해장국집은 9호선 삼전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가게는 1층으로 앞, 옆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19년 장사한 곳답게 실내 인테리어는 노후됐지만,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고 깨끗하고 넓어 답답하지 않다. 24시 영업하는 맛집이어서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장수설렁탕은 19년 동안 음식 맛, 가격, 김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착한 가격으로 장사해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설렁탕, 해장국, 도가니탕, 꼬리곰탕 식사 메뉴와 생불고기, 접시수육, 모듬수육 등 안주 메뉴가 있다. 설렁탕을 시키면 기본 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반찬은 셀프 리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테이블에 썬 파와 소금이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설렁탕 안에 국수가 말아져 있다. 식사 후 잠실유수지공원, 아시아공원, 마루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4.8Km 2023-03-03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2
010-8922-7981
카포 풋볼 스토어는 서울 중구 을지로 위치한 국내 최대 축구용품 전문점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등 다양한 축구용품과 스포츠용품을 취급하는 브랜드 지정 공식 판매점이다. 각종 레벨의 축구화와 팬웨어 제품 및 유니폼, 트레이닝 웨어들이 구비되어 있다. 5층에는 고객라운지를 조성해 무료커피, 축구 북카페, 피파게임을 즐기기 위한 플레이스테이션, 테이블사커, 카포 소장품 전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
4.8K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1길 21
02-2232-2882
서울 광희시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시스템의 도입으로 최신유행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도시에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준다. 국내에서 제작한 의류부터 수입의류. 각종 부자재, 완제품까지 모든 최고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4.8Km 2025-08-05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4 (장충동1가)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 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