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6.8Km    2025-07-0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

6.8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이의동)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 보존하고 정리 및 전시하여 학술연구에 이바지하고 대학 구성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소성박물관은 농경 민속품과 민화가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의 농경 민속품을 수집하여 국내 최초의 농경 전시실을 개관하였으며 민화, 농기구, 옥공예와 주요 소장품 및 국가 귀속 발굴품 등 총 5,859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민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의 작품과 문화유적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5개의 독립 전시실과 안전한 유물관리를 위해 항온 항습, 자동소화 설비, 소독장비를 완비한 수장고가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 전시실과 다른 박물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두형홍두깨칼국수

이두형홍두깨칼국수

6.8Km    2025-08-25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26 (안녕동)

이두형홍두깨칼국수는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융건릉 근처에 있는 손칼국수, 손만두 전문점이다. 매장이 넓고 식당 한쪽 손님이 보는 곳에서 홍두깨로 직접 밀어서 만드는 면은 찰지고 쫄깃하며 매일 직접 빚어 제공하는 손만두는 투박하지만 속이 꽉 차 맛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김치, 무생채와 함께 보리밥이 나와 식전메뉴로 비벼 먹을 수 있다. 해물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가 대표 메뉴지만 소고기샤브샤브, 손만두, 보쌈도 인기가 많다. 식당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진라이

진라이

6.8Km    2025-01-15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마을로 35 삼중프라자

진라이는 용인시 수지 상현역 근처에 있는 상현플라자에 입점한 중식당이다. 상현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배달도 가능한 중국집이긴 하지만 배달보다는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대형 중국 식당이다. 생일이나 기념일 등 가족 행사를 위한 가족 모임이 많은 편이다. 룸은 코스요리 예약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며 VIP룸, 10인석, 단체석 등 다양한 룸이 있어 목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메인 홀은 단품 식사 고객들이 주로 이용한다. 음식을 서빙할 때는 음식 내는 속도를 맞춰 고객별 취향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집 해장국

그집 해장국

6.8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42 (조원동)

그집 해장국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수원 종합운동장 남문 맞은편 있는 해장국 전문점이다. 오래된 건물 1층에 내부가 협소하여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없어 대기 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차는 맞은편 수원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가 되어 있다. 가마솥에 뼈를 우려낸 국물에 된장과 우거지가 어우러진 해장국이 이 식당의 단일 메뉴이다. 자리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배치되어 있어 편하게 리필할 수 있다. 뚝배기에 큼지막한 뼈다귀가 서너 개 들어 있어 푸짐하게 나오는 해장국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다. 방문 포장할 수 있고 인근에 수원화성, 만석공원, 광교저수지, 수원KT위즈파크 등이 있다.

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마루샤브 광교신도시점

6.8Km    2025-03-1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마을로 35 (상현동)

경기도 용인 광교역 인근에 있는 샤브샤브 체인 음식점 마루샤브는 맛있는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음 음식점이다. 가게 내부는 결혼식 연회장 만큼 넓은 공간으로 단체룸과 일반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샤브샤브 메뉴 이외에도 샐러드바에 다양한 음식을 뷔페처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정자시장

정자시장

6.9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89번길 47 (정자동)

정자시장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도심 속에 위치해있는 시장으로 대단지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어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높은 곳이다. 전통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가 편하고, 장보기 쉽고, 유모차나 보조 보행기 이동이 편하게 배려한 것도 젊은 시장 이미지에 맞춘 노력이다. 150개의 점포와 330명의 상인이 활동 중이며 양옆으로 늘어선 상점은 시장 보다 잘 정돈된 현대식 상가 거리의 느낌이 강하다. 의류, 정육, 과일, 채소 등 1차 식품류와 신발, 문구, 미용실, 옷 가게, 화장품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넓은 주차시설은 물론이고 화장실과 고객쉼터, 아케이드 사업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통시장 큰 장날’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만큼 문학제, 작은 음악회, 야시장 개최 등 놀 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위해 이벤트 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

정암수목공원

정암수목공원

6.9Km    2025-07-29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마을로 109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터널 네트와 집라인, 바구니 그네와 징검다리 놀이터가 있다.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과학적인 놀이터이다. 나무로만 만들어진 움막집 체험, 나뭇잎 놀이와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치지 않도록 모래가 깔린 집라인 액티비티는 어린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인기 놀이기구이다. 2곳에 설치되어 있다.

반딧불이화장실

반딧불이화장실

6.9Km    2024-09-3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66

반딧불이 화장실은 1 급수에 사는 다슬기만 먹는 반딧불이처럼 깨끗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원의 문화 상징을 담고 있는 으뜸 화장실이다.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동안 수원시는 공중화장실에 ‘문화가 있는 화장실’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수원의 문화적 전통을 담아낼 수 있는 건축양식에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장실 16개소를 건축하였다. 여기에 이제껏 도외시되었던 장애인, 여성, 노약자를 위한 공간과 첨단의 위생 설비 시설을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 화장실에 향기, 그림, 꽃, 책꽂이와 음향시설을 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감탄을 자아내는 문화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반딧불이 화장실은 클래식 음악,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을 방송해 주며 밖이 보이는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광교 저수지를 감상하며 용무가 가능하다는 차별화를 구현하였다. 물론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청련암(수원)

청련암(수원)

6.9Km    2025-11-0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335 청련암

먼 옛날 고려의 창건주 태조가 후백제를 정복하고 개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사찰을 세웠다. 산에서 뿜어져 나온 광채를 보고는 필히 부처가 가르침을 주는 교시라고 생각한 까닭이다. 그리고 그 산을 광교산이라 하였는데, 이후 산 이름이 각지에 알려지면서 영험이 생겨났고, 이에 많은 스님들과 선남선녀들이 산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결국 산골짜기마다 암자가 들어섰고, 모두 89개소에 이르는 도량이 생겨났다고 한다. 한낱 전설로 전해 내려 와 현재 그 자취를 찾을 순 없지만, 현재 광교산에는 그 뜻을 이은 부처님의 진실 도량 청련암이 조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수원의 중심지로서 시가지가 형성되었지만, 그 길의 끝 광교산 아래에는 여전히 여법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아담한 비구니 사찰 청련암이 있다. 한때 퇴락하여 빈터만이 있던 것을 창건주 청련 스님이 지었다고 하여 청련암이라고 칭해졌으며, 이후 조선 후기 세도가인 흥선대원군의 지원과 영친왕 이은의 어머니 귀빈 엄 씨의 기도처로서 현재 가람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후 귀빈의 화주와 보살임 씨의 도움으로 수월 도량으로서 그 맥을 이어갔으며, 나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손수 실천하는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