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한남동)
블루스퀘어는 공연 산업 발전과 대중문화예술진흥 및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투자시설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아티스트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1,766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 신한카드홀과 1,379석(스탠딩 2,8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SOL트래블홀로 구성된 국내 최대 공연장이다. 이 외에도 트렌디한 전시행사 공간인 NEMO, 나만의 서재와 카페가 함께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공간인 북파크라운지, 탁 트인 남산 전망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카페 필로스, 공연의 여운을 와인과 함께 곱씹을 수 있는 정통 레스토랑 스테이지B, 오리엔탈 푸드 전문점 솔로스키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3.7Km 2025-01-0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제기동)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동시장, 스타벅스와 함께 LG전자가 만든 상설 고객경험공간으로 제품을 수리하는 대신, 고객분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스타일부터 마음까지 새로고침 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드리고 있다.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 시절의 최초 제품을 통해 중장년 세대에게는 과거의 추억들을 소환시키고, ThinQ방탈출, 금성오락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에게는 즐거움과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3.7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한남동)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북카페이다. 3,000여 권의 전문가의 큐레이션 도서들로 가득하며, 감각적인 카페 메뉴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편안하고 다양한 좌석들로 이루어진 곳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 내 자유로운 입퇴장이 가능하여 나만의 서재처럼 이용할 수 있다.
3.7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2 (신설동)
맹그로브 스테이는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가 제안하는 어반 Co-Stay이다. 머무는 동안 맹그로브 멤버가 되어 새로운 도시와 일상을 마음껏 탐험해 보시길 바란다. 사는 것처럼 풍요롭게 머물며, 깊이 있는 몰입을 경험하고,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티 속에서 코리빙 라이프의 영감 넘치는 순간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3.7Km 2024-06-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6.25전쟁 이후 서울 사람들의 생활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등지에서 열차를 통해 들어온 농산물들이 청량리역 부근으로 몰려들었고, 이 상품들의 반입과 판매를 하기 위해 공지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경동시장은 1960년 6월 개설하여 각종 먹거리와 한약재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대규모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던 경동 극장을 개조하여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를 체험하고 즐기려는 2030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면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인파로 북적인다.
3.7Km 2025-03-2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02-2127-4711
봄철 개화시기에 맞춰 봄꽃이 만발할 때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연을 마련하고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장안벚꽃길을 거닐며 중랑천 둔치에서 즐기는 봄철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3.7Km 2024-02-1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32 해정빌딩
김수사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 국민연금 강남사옥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주차는 별도로 발레파킹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1986년 개업 후 같은 자리에서 2대째 영업 중인 초밥 전문점으로 방송과 언론 매체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내부는 오랜 연륜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2대가 나란히 함께 찍은 사진도 걸려 있다. 간이의자와 테이블이 주를 이루며 별도의 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 구성은 약간 변동이 있다.
3.7Km 2024-1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난계로27길 84
서울 동관왕묘는 중국의 고전인 삼국지에 나오는 명장 관우의 사당이다. 조선 선조 34년(1601)에 동묘, 서묘 및 북묘를 세웠으나 지금은 동묘만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을 격퇴하는 데 관우의 힘이 컸다고 하여 명의 신종이 임진왜란 후에 비용과 친필로 쓴 편액을 보내와서 창건하였고, 영조 15년(1739)에 중수하였다. 중국 묘사 건축의 영향을 받아 그 평면과 외관이 우리나라 건축과 비교할 때 매우 색다른 모습을 이루고 있다. 9,315m²의 대지는 흙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정원수와 의자가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 6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있다.
3.7Km 2024-05-1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6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어느 집이 맛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