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10-23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0길 22 (신사동)
우모크는 서울 압구정로데오와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한우 오마카세 전문 레스토랑이다. 불, 나무, 한우, 연기를 핵심 철학으로 삼아 한우를 불과 연기를 통해 재해석한다. ‘우모크’라는 이름은 소 우[牛]와 나무 목[木], 그리고 스모크(smoke)의 결합에서 유래되었다. 불을 활용한 조리법을 통해 한우의 풍미와 향을 극대화한다. 사용되는 한우는 경상북도 고령에서 생산된 특상급 한우이다. 모든 요리는 불의 온도, 거리, 연기의 흐름을 세밀하게 조절해 조리되며, 한우의 질감과 풍미를 균형 있게 표현한다. 내부는 어두운 목재와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용하고 집중도 높은 다이닝 환경을 조성한다.
3.7Km 2025-04-07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 (장충동2가)
미쉐린 가이드가 국내에 첫 발간된 2016년부터 매년 미쉐린 스타를 유지해 온 이충후 셰프. 그의 독창적인 해석과 섬세한 감각이 담긴 메뉴로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을 선보인다. 돌잔치의 경우 행사 진행 3개월 전 매월 1일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3.7Km 2025-08-14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72 (자양동)
CxC아트뮤지엄은 로컬 문화를 선도하는 어반플레이의 캐비닛클럽과 전시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씨씨오씨가 함께 만든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스타시티 3층에 자리잡았던 300여평 규모의 식당가를 전면 재해석, 전시장·아트숍·베이커리·카페·워크샵·체험 및 모임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2년 11월 18일 공식 오픈한 CxC아트뮤지엄은 개관 기념 첫 전시로 <헬가 스텐첼 사진전>을 선보였다. 헬가 스텐첼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예술가로 일상에서 사용되는 오브제에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이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비디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를 활용해 작업하며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고 2020년에는 영국 내에서 s8올해의 푸드아트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7Km 2025-06-26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08
02-2267-9500
65년 동안 3대 째 변함없는 함흥냉면이다. 오장동 함흥냉면은 6·25 때 월남한 故 한혜선 할머니의 비법과 정성을 담아 3대 째 독특한 맛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 이곳 함흥냉면은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랬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오장동에서 함흥냉면 잘하는 집’으로 부르면서 가게 이름도 오장동 함흥냉면이 됐다. 이곳 냉면은 65년 노하우가 담긴 쫄깃쫄깃한 면발, 담백하고 속이 확 풀리는 육수, 톡 쏘는 회 무침, 새콤달콤한 양념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낸다. 옛 맛 그대로의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3.7Km 2025-04-24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6길 22
무탄은 3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각종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바가 있다. 맛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도 유명한 무탄 압구정본점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홀과 프라이빗 룸이 완비되어 있다. 무탄 압구정본점만의 특별한 메뉴는 많은 방송에도 소개된 스테이크 트러플 짜장면이다. 안심스테이크와 트러플이 듬뿍 들어간 짜장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고급식재료인 트러플이 스테이크와 면의 풍미를 더해준다. 고추유린기는 수북하게 쌓아 올린 닭튀김 위에 홍고추와 청고추가 듬뿍 토핑 되어 나오는 메뉴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감탄하고 바삭하고 촉촉한 닭튀김과 아삭한 양상추, 개운하고 칼칼한 고추가 맛있게 어우러진 요리이다. 마카롱멘보샤도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이다. 마카롱이 아닌 뚱카롱 수준의 멘보샤로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고급스러운 멘보샤를 맛볼 수 있다. 놀라운 비주얼만큼이나 푸짐한 속과 감칠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고흥 가리비와 쭈꾸미가 들어간 짬뽕, 한우 다짐육이 듬뿍 들어간 한우탄탄면 등 40여 가지의 메뉴들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