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3-5
지금은 한복 입혀주는 남자, '한복남' 이라는 이름으로 서울까지 진출했지만, 이전에는 전주에서 2012년부터 한복데이를 기획하여 사람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었다. 이처럼 한복의 재발견으로 주목 받은 한복남은 문체부에서 2015년 창조관광기업으로 선정됐고, 2016년 북촌에 한복남 전시실과 대여점을 열었으며, 2017년에는 제주도 지점과 홍대 지점을 오픈한다. 비치된 한복은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하고 다양하다. 왕과 왕비 캐릭터에 맞춘 고급 한복부터 거지 한복까지 다양한 테마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된 한복 치마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스태프가 저고리를 추천해주며, 댕기나 비녀 등 다양한 악세사리도 골라볼 수 있다.
1. U20 FIFA 월드컵 - 1000명 기적 한복 응원단
한복남은 전주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여하여 전주시 소속 월드컵 추진위원단과 함께 "전주스러운 개막응원전"을 만들어 전국에서 모인 1000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복응원전을 펼쳤다.
2. HANBOKNAM 제주도 지점 홍대 지점 오픈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된 한복남은 서울경복궁, 창경궁, 잠실롯데월드, 홍대, 제주도 지점을 오픈했다.
3. HANBOKNAM의 새로운 꿈. 그리고 미션 (기업 존재의 이유)
기존 한복이 어렵고 비싸다는 한복의 개념을 바꾸어 한복은 쉬울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한복을 입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4. 해외에서 러브콜이 조금씩 들려온다. 세계속에서 한복남의 서비스를 가지고 해외 각지에서 한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현지 여행사들과 미팅을 통해 "한복체험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7.8Km 2025-05-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8 (통인동)
이상의 집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본명 김해경 1910~1937)이 세 살부터 20여 년간 머물렀던 집터였던 곳으로, 철거될 위기에 있던 이곳을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시민 모금과 기업 후원으로 매입하여 보전·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이상의 큰아버지 댁의 일부로 본채, 행랑채, 사랑채까지 있던 300평 규모의 넓은 집이었지만 10개의 필지로 나눠져서 한옥들이 들어섰다고 한다. 그중 집터의 일부를 매입한 것이다. 실내에는 이상의 흉상과 초상화가 있고 그의 작품을 연대별로 보관한 아카이브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어 이상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실내의 왼편으로 콘크리트 사각 문틀이 육중하게 설치되어 있고 검은색으로 도색된 큰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 속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높지 않은 계단 끝에 외부로 통하는 문을 열면 환한 빛이 실내로 밀려 들어온다. 어두운 시대상과 그가 처한 현실 상황에 한 줄기 자유를 갈망하는 감정을 공간으로 잘 표현했다고 극찬 받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7.8Km 2025-04-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앞 세종로에 조성되어 있는 광화문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다. 세종대왕은 민족의 영웅으로서 경복궁에서 즉위하여 승하하신 최초의 임금이었던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해 새로운 정신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동상은 높이 6.2m, 폭 4.3m 규모로 기단 위에 좌상으로 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 뒤(250m)에 자리 잡고 있다. 동상의 모습은 왕의 위엄보다는 온화한 표정으로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또 다른 손은 백성들을 다독이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준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 공간에는 혼천의(渾天儀,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 측우기(測雨器, 조선 세종 이후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쓰인 기구), 앙부일구(仰釜日晷, 17~18세기에 제작된 해시계)를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광장 가장자리에 흐르는 물길에는 조선시대 연표가 새겨져 있다. 그리고 동상 후면에는 기둥형태의 6개 열주에는 집현전 학사도, 주자소도, 6진 개척도, 대마도 정벌도, 지음도, 서운관도를 부조 형식으로 조각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동상 후면 기단에는 세종이야기 전시관 지하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세종대왕은 조선의 제4대 왕(1418~1450 재위)이다. 재위 기간 동안 유교정치의 기틀을 확립하고, 공법을 시행하는 등 각종 제도를 정비해 조선왕조의 기반을 굳건히 했다. 또한, 한글의 창제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문화의 융성에 이바지하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키고 축적된 국력을 바탕으로 국토를 넓혔다. 이름은 도 자는 원정, 태종의 셋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원경왕후 민 씨이다. 비는 청천 부원군 심온의 딸 소헌왕후이다.
7.8Km 2024-02-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5 (서린동)
종각역 인근 관정빌딩 지하에 있는 안동국시를 파는 식당이다. 안동국시는 경상북도 안동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얇은 면발에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으로, 따뜻하게 먹으면 국시, 차갑게 먹으면 건진국시라고 한다. 면발은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만든 것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안동국시, 안동국밥, 접시만두, 냉메밀, 비빔메밀이 있고 일품요리로는 한우 수육, 참문어, 보쌈, 모듬전, 해물파전, 두부김치, 메밀묵 등이 있다. 한우 사골을 우려내어 끓인 국물에 국수를 넣은 안동국시 맛은 담백하고 일품이다. 고명은 애호박볶음과 소고기볶음, 파가 올려진다. 취향껏 만둣국과 국시, 국밥을 먹을 수 있다. 두툼하게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빈대떡도 맛이 좋다. 밑반찬은 배추김치와 부추김치가 나온다. 종각역 5번 출구에서 200m에 있으며 인근에는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이 있다.
7.8Km 2024-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68-3 (누하동)
010-7100-7872
서울의 작은 동네 서촌에 위치한 여인숙 깔마는 적벽돌색 외관과 입구의 식물들이 인상적인 숙소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내부 공간은 차분함을 제공하고, 개별 공간을 가려주는 가리개에서 호스트의 배려가 엿보인다. 숙소 바래 아래층에 천연발효종 식사빵 맛집 '마사마드레'가 있고, 인근에 산책로, 갤러리, 편집샵 등이 있으며, 경복궁, 광화문, 인황상, 인사동, 북촌과도 가까워 여행을 즐기기에 손색없다.
7.8Km 2022-10-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1
02-777-6556
서울특별시 경복궁(정부 서울 청사)역 부근에 위치한 양식당이다. 정통 이탈리아 화덕피자와 파스타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마르게리따피자이다.
7.8Km 2024-11-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89
세종로공원은 우리나라의 중심인 세종로 가로(경복궁-광화문-세종문화회관-청계천-서울광장)에 조성된 녹지공간이다. 노후되고 폐쇄되어 시민 이용에 한계가 있던 곳을 광화문광장과 연계하여 개방형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시민소통의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공원 내에는 그늘집과 나무의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분수대와 야외 원형 무대, 각종 조형물이 들어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7.8Km 2024-11-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 광화문 광장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를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세종로의 옛 모습인 육조거리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초입 구간인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에는 월대를 재현하고, 해태 상을 복원하였으며, 세종로 공원 주변 구간인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에는 과거 한양의 중심거리였던 육조거리의 흔적을 재현하고 이를 형상화한 축소모형도 설치하였다.
7.8Km 2025-0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
02-739-8930
프랑스어로 ‘안식처’, ‘쉼터’라는 뜻의 대형 프랑스 레스토랑이며, 특히 램 스테이크가 맛이 좋은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각종 모임, 연회 등으로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식사 전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