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5-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29길 22
가구쇼룸이자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앤헤이븐은 앤더슨씨 청담에서 만든 브런치 카페로, 마치 갤러리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컬러풀한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쪽 벽면에는 대형 스크린과 예술작품들이 있다. 메뉴는 수제 김말이와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등으로 구성된 헤이븐 떡볶이 플레이터와 브리오슈와 계절 과일, 고메버터 등이 어우러져 나오는 시그니처 프렌치토스트, 감자와 양파, 크림, 그라나파다노, 체다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프렌치 감자 스프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3.4Km 2023-03-03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2
010-8922-7981
카포 풋볼 스토어는 서울 중구 을지로 위치한 국내 최대 축구용품 전문점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미즈노 등 다양한 축구용품과 스포츠용품을 취급하는 브랜드 지정 공식 판매점이다. 각종 레벨의 축구화와 팬웨어 제품 및 유니폼, 트레이닝 웨어들이 구비되어 있다. 5층에는 고객라운지를 조성해 무료커피, 축구 북카페, 피파게임을 즐기기 위한 플레이스테이션, 테이블사커, 카포 소장품 전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
3.5Km 2022-07-14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길 62
아로마티카 제로스테이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픈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뷰티를 지향하는 아로마티카 브랜드 철학을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존 브랜드 체험관에 티 카페, 아로마테라피 존, 플라스틱 방앗간 등의 공간을 추가했다.
3.5Km 2023-08-11
한양도성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축성한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있다. 총 길이는 18km에 이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은 흥인지문부터 혜화문까지 낙산구간이다. 흥인지문에서 성곽에 오르기 전에 서울디자인지원센터의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러 서울의 과거를 들여다보자. 해가 질 무렵 낙산공원에서 자리 잡은 낙산정으로 가보자. 서울 한복판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일 것이다.
3.5Km 2025-07-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210-9 (답십리동)
답십리 영화의 거리는 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있던 촬영소 고개 (촬영소 사거리)를 영화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이 일대는 1964년부터 1969년까지 약 80편의 영화가 촬영되며 한국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곳이다. 거리의 양쪽 벽에는 과거 촬영된 영화 작품들과 옛 영화관인 답십리 극장의 모습을 재현한 포토존들이 있다. 영화 제목, 감독, 배우, 스태프들의 이름이 새겨진 디자인의 보도블록과 시대별 대표 영화배우들의 핸드프린팅 등 볼거리가 많다. 길의 끝에는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한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한국 영화의 역사를 담은 전시관을 구경할 수 있고, 직접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체험이 가능하다.
3.5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은 서울 최대의 눈썰매장으로 가족,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은 1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장하며, 눈썰매장이 80m의 초급코스와 120m의 중, 고급 코스로 나뉘어있어 연령과 수준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놀이시설과 빙어잡이 체험이 가능하다. 빙어잡이 체험 시 틀채와 빙어통은 무료제공 되는 것으로 사용하면 되고 잡은 빙어는 10마리 이내로 가져올 수 있다.
3.5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4길 21
02-2279-2770
1996년 개업한 소문난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고구마 전분으로 직접 뽑은 쫄깃한 면발의 냉면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얇은 만두피와 담백한 맛이 일품인 왕만두는 직접 손으로 빚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3.5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플랫폼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어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