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05-31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중앙도서관이다. 본관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건축가 박동진(1899~1982)이 설계하였고, 건축의 양식과 구조는 당시 교수로 있던 오천석의 모교인 미국의 듀크대학 도서관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중앙 도서관을 준공할 당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 당시 금액으로 22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차질 없이 마쳤다고 한다. 본관 건축 다음 해인 1935년 6월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본관의 왼쪽 언덕에 화강암으로 고딕 양식의 5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평면은 ㄴ자형으로 모서리 부분의 중앙탑 부를 중심으로 본채가 양쪽에 있는데, 하나는 탑과 나란히 남쪽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하나는 탑에서 북쪽으로 꺾여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본채는 3층이고, 남서 모서리의 탑비는 고딕풍의 5층 탑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덧붙였다. 도서관 준공 당시 1층에는 교수 연구실 32개, 2층에는 250석의 대 열람실을 배치하고, 책상마다 스탠드와 가죽 의자를 비치하였다. 3층에는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3층 이상은 민속자료, 미술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러나 개교 70주년을 맞아 중앙 도서관 신관이 준공되면서 여유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지금은 당시의 기능을 대부분 신관으로 넘기고 대학원생들의 열람실과 교수 연구실로 사용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번 출구에서 300m에 위치하고 있다.
1.3Km 2025-05-0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4길 22
서울특별시교육청 동대문도서관은 1971년 3월에 개관하여 25만여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다.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제공과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96년 전자정보자료실을 개설하여 1997년 7월부터 모든 장서의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종합자료1실과 2실, 어린이실, 시청각실, 강의실, 자율학습실 등 총 51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각 실에서 자료를 찾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과 자료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자료를 찾아가는 서비스인 야간예약대출도 시행하고 있다.
1.3Km 2024-06-04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는 1998년 개장하여 사계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실내빙상장이다.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직장인들의 여가선용, 빙상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최고의 시설과 빙질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등 동계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할 수 있다. 다양한 스케이트 강습도 준비되어 있어서 건강한 취미생활과 더불어 균형적인 신체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스케이트 교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방학 특강으로 이용할 수 있다.
1.3Km 2024-06-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
1.3Km 2024-12-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8길 34
02-963-2290
모닥불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과학기술원 정문 앞에서 가스 주유소를 끼고 약 300m를 내려오면 보이는 빨간 벽돌집으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전체가 음식점이다. 아래층은 주로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고 2,3층은 방으로 단체손님을 받으며 특히 VIP손님을 위한 지상 3층은 최상의 음식과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님께 제공하고자 하는 모닥불의 자랑이다. 징기스칸, 국수전골, 상추 샤부샤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3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 청량사
청량사는 천장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비구니 도량이다. 예로부터 4대 비구니 도량으로 유명한 돌꽂이 승방이 바로 이곳이다. 원래 청량사와 돌꽂이 승방은 별개의 절이었으나, 1895년 일제의 조선 강점 흉계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황후의 능인 홍릉이 조성되자 홍릉 자리에 있던 청량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고, 때마침 돌꽂이 승방도 사세가 기울어 두 절이 병합되었다고 한다. 청량사는 조선 말기에는 도성 사람들이 자주 몰려와 쉬던 휴양지였고, 일제강점기에 나라가 어려웠을 때는 많은 애국지사, 고승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불교 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1939년 7월 12일에 한용운 선생의 회갑연이 이곳에서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불교계 학자인 박한영도 이 절에서 기거했으며 대방에 걸린 청량사 현판 글씨는 박한영의 글씨로 전해진다. 사찰 대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관음전 뒤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 청량사에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청량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보전은 지붕 위 중앙에 소탑 같은 보주가 박혀있다. 비탈에 세워진 사찰의 지세 때문인지 건물이 오밀조밀하게 복층구조처럼 지어져 있다. 작지만 관음전, 무량수전, 대웅전, 대방채, 설선당, 적묵당 등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1.4Km 2024-11-1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118 (청량리동)
김희수아트센터는 수림문화재단이 재단 설립자 故 동교 김희수 선생(1924~2012)의 교육·문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5월 24일 개관했다. 옛 영화진흥위원회 건물을 그 상징성을 고려하여 예술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이 넘쳐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홍릉 일대의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3층 건물의 내부 공간은 설립자기념홀을 비롯한 공연장, 갤러리, 강의실 및 작업공간, 연습실, 자료실, 수장고,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많은 사람이 전시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문화공간이다. 동교 김희수는 20여년간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지낸 재일교포 사업가이다. 인간·미래·문화·창조의 기치를 내걸고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문화국가로 만들기 위해 2009년 수림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수림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창작 지원을 위해 수림문화상, 수림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1.4Km 2020-04-27
서울특별시 성북구 회기로 5-8
010-4106-1416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두리 게스트하우스는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를 찾는 배낭여행객과 가족 관광객뿐만 아니라 교환학생,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머물다가는 게스트 하우스이다. 고궁, 명동, 종로, 동대문, N 타워, 남대문 등의 도심 관광지와 경동 약재시장, 강남역, 이태원, 북한산 등의 유명 지역과 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고, 홈스테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아침 식사도 제공한다.
1.4Km 2024-11-2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6
세종대왕박물관은 조선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전시관으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해 있다. 조선 세종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보존하기 위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1970년 11월 준공하고 1973년 10월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전시실, 강당, 연구실, 자료준비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시관은 한글실, 과학실, 국악실, 일대기실, 옥외 전시로 구성된다. 한글실은 세종 당시 펴낸 도서류를, 과학실은 조선 시대의 과학에 관련된 자료로 금속활자 판자기, 측우기, 천문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악실은 각종 국악 악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일대기실은 세종대왕의 어진과 김학수가 수년 동안 그린 세종대왕 일대기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세종의 치덕을 살펴볼 수 있다. 옥외에는 세종대왕신도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와 구영릉석물(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수표(보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