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Km 2024-12-0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3.1Km 2025-01-03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6길 34
02-562-7003
강남목장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우구이 전문점으로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사용한다. 공간이 넓고 다양한 룸이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좋다. 많은 사람들이 코스요리를 이용하는데 생등심, 양념구이, 육회, 버섯 꼬치구이 등으로 구성되고 후식까지 포함되어 푸짐하고 든든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점심특선 메뉴로 갈비탕, 뚝배기블고기, 순두부찌개 등이 있다.
3.1Km 2024-1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1 (삼성동)
02-6000-0114
2024 서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와 화려한 연출을 통해 도시의 밤을 밝히는 독창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이다. 한 해를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빛의 광장이 조성된다. 메인 테마쇼는 공간 몰입형 미디어 테마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옥외 미디어 광장 전체를 연동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메인 테마쇼는 빛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7개의 콘텐츠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미디어 아트쇼는 다양한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해 7일간 모두 다른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성되어 축제기간동안 예술적인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3.1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길 1-16
우오보 파스타의 우오보는 계란이라는 뜻으로 우오보 파스타 바는 계란으로 반죽한 파스타 면을 사용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약 660미터 거리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곳은 'ㄷ'자 바 테이블로 되어 있는 아담한 크기의 매장이지만 바위파스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서울에 오픈한 생면 파스타 집으로 임중섭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메뉴는 생면 파스타와 와인이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1Km 2025-01-06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42
호주의 유명 프랜차이즈 빌즈의 서울 지점 중 한 곳으로, 호주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호주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 리코타 핫케이크, 오가닉 스크램블 에그 등이 대표 메뉴이다.
3.1Km 2025-01-02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지하철 2호선 · 7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로데오거리를 지나 한강 둔치 방향으로 50m 정도 걸어 내려가면 일명 ‘양꼬치 거리’로 유명한 중국음식문화거리를 만나게 된다. 중국 동포들이 운영하는 양꼬치 전문점들이 즐비한 이곳은 ‘신 차이나타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보다 중국어 간판이 더 많은 곳으로, 양꼬치 전문점이나 퓨전 중국요리점 등이 있어 서울에서 다양한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