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6.5M 2024-06-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8
네기다이닝라운지는 3호선, 신분당선 8번 출구 가로수길에 있다. 매장은 4층에 있으며 식당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 발렛 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는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오카카세는 산바이타아 카키 시소쥬레카케(산배체굴 위에 젤리소스), 네기(숯으로 구운 파에 바질소스), 쿠루마에비 이치지쿠 쿠로고마다레(보리새우와 무화과에 흑임자소스), 사시미모리아와세(참치, 단 새우, 농어, 우니, 청어, 관자, 전복 등), 소라마메 만쥬와 두유앙소스(잠두콩 만쥬에 두유소스), 쿠로무츠 사이쿄미소츠케야키(게르치 백된장 숯불구이), 규카츠 와후데미소스(채끝 튀김), 아나고 미잔쇼 고항(붕장어 산초 솥밥요리), 코코넛 판나코타와 망고 그라나따가 제공된다. 식당 인근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잠원한강공원, 신사동간장게장골목 등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508.9M 2024-04-0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5길 13
가람국시는 콩국수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콩국수로, 순창에서 생산된 콩을 직접 갈아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녹두의 진한 향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두전도 있다. 그 외 메뉴로는 멸치국수가 있는데,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올라온 멸치로 만든 육수와 직접 뽑은 생면으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소고기국밥은 국내산 한우양지만을 사용하여 끓여내고, 통통한 산낙지와 얼큰한 양념의 맛이 조화로운 낙지볶음도 맛볼 수 있다.
529.7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플랫폼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어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
529.7M 2024-11-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010-2814-1055
‘미래음악: 클래식랩 융합 레지던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음악, 문학, 퍼포먼스(무용, 춤), 기술/미디어, 시각예술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 [협업]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장르와 매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음악적 표현을 탐구하며 클래식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실험한다. 2024년 12월 13일(금), 저녁 6시,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에서 펼쳐질 ‘레지던시 (프리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6까지 정기 공모를 통해 입주작가를 선발하고 레지던시 기간 동안 협업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창적 아이디어, 이타적인 마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예술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정보는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본 레지던시·쇼케이스 프로그램은, 2024년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9곳 중 하나로 선정된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