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북악산은 서울 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인 북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 중 가장 높은 산이며 북한산 남쪽 지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들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옛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사소문의 하나인 창의문, 일명 자하문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청와대와 삼청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인데 이후 벌채로 소나무가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고려 숙종 때 북악산 아래는 남쪽의 수도인 남경의 궁궐이 있었던 자리로 당시에는 면악이라고 불렀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진다. 북악산이라는 이름은 도성인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 중 북쪽에 위치하여 붙은 이름이다.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고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에 비해 도드라진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1394년(태조 4년)에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축성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들어서 대통령의 집무실인 경무대(景武臺)도 이곳에 위치했다.
9.5Km 2021-03-31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86
02-336-8952
서울특별시 홍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디저트이다. 대표메뉴는 수플레팬케이크다.
9.5Km 2024-02-0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로 16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앞 2층에 있는 중국 요리인 도삭면 전문점이다. 주메뉴는 우육도삭면으로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부드러운 소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면 요리다.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얇은 판모양의 살짝 굽은 칼로 비스듬하게 썰기 때문에 마름모 모양의 특이한 단면을 가지게 된다. 굵은 부분은 두툼한 면의 질감을 느낄 수 있고 얇은 부분은 국물이 흠뻑 배어들어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식감은 쫄깃하다. 육수는 소고기 양지머리와 사골을 장시간 우려내어 깊고 진한 맛을 낸다. 소고기는 부드럽게 삶아져 육수와 어우러져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도삭면 외에도 비빔면인 유포도삭면, 계란야채볶음도삭면, 꿔바로우, 소고기볶음밥, 새우계란볶음밥, 요우티아오튀김, 마라라롱샤 등 다양하다.
9.5Km 2025-07-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안산은 인왕산에서 서쪽으로 비스듬히 뻗어 무악재를 이루고 솟은 산이다. 길마재의 다른 이름인 무악재는 모악재로 부르기도 하였다. 안산에는 안산자락길과 테이블, 전망지, 메타세콰이어숲, 숲속무대, 능안정,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다. 안산자락길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의 둘레를 따라 조성된 총길이 약 7㎞의 숲길이다. 걷기 좋은 순환형 무장애숲길이며, 보행 약자도 산책할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게 조성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북카페와 전망지가 있는데, 전망지를 지나 천천히 걸으면 메타세쿼이아 숲이 펼쳐진다. 안산 봉수대에 도착하면 남쪽으로 한강이 보이고 용산, 여의도, 목동 등 서울 남부 지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9.5Km 2025-06-10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지하188 (동교동)
02-6238-1770
2025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축제이다. 인디문화의 상징이자 거리공연의 성지인 '홍대'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공연을 펼치는 버스킹 경연대회와 2025 서울거리공연단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창조하는 장을 마련하여 서울의 공연예술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2025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은 단순히 문화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문화를 만들고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