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538 (원천동)
한우 1+등급의 냉동을 거치지 않은 생갈비가 유명한 곳이다. 블루 톤의 전면 유리와 기하학적인 건물 구조로 모던한 외관이 인상적인 곳이다. 수원 법원 사거리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모임에 알맞은 룸 좌석을 구비하고 있다. 양념갈비는 간장이 아닌 소금 양념에 24시간 정도 숙성 시켜 생갈비 자체의 맛이 사라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해 많이 찾는 메뉴이다. 밑반찬으로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샐러드가 있다. 몇 번의 TV 방송 출연한 음식점이다.
10.5Km 2025-01-0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311
정진식당은 영통구에 있는 제주오겹살 참숯구이전문점이다. 점심 특선으로 제육불고기, 육회비빔밥은 3시까지 제공되며, 제육불고기는 평일 한정 메뉴로 운영한다. 일반 식사 메뉴는 5시까지이다. 명품 제주오겹살이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삼겹살, 목살, 수제 갈비 등 다양한 구이류를 맛볼 수 있다. 후식으로 물냉면, 비빔냉면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10.5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79-1
031-324-3466
용인 기흥호수공원 내에 있는 대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로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있으며, 반려견 놀이터 출입시 배변 봉투와 안전줄 지참은 필수다. 또한 배설물은 이용객이 직접 치워야 한다. 배변 봉투가 없을 경우, 놀이터 내에 설치된 배변봉투함 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돗자리 설치와 음식물 반입은 금지하고 있다.
10.5Km 2024-08-07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낭목길 11
서학산 자락 풍경이 통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카페이다. 잔디밭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아기의자가 구비되어있고 단체석이 있어 모임 진행이 가능하다. 실내 테이블은 각각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다. 반려견은 문의 후 동행이 가능하다 . 커피나 빵 이외에 식사가 될 만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
10.5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66-4 (지동)
미나리광 시장은 지동 시장과 못골 시장 사이에 있다. 오래전 시장 일대가 미나리밭이었기 때문에 미나리광 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1950년경, 화성 성곽 주변과 수원천을 끼고 인근 주민들이 농축산물을 가지고 나와 팔고 사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상설 시장이 미나리광 시장의 시작이었다. 그 후 노점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노점이 형성되었다가 수원천 정비로 노점들이 사라지면서 60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금의 골목형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고 도시 중심에 있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먹거리와 농축산물을 특화하고 있는 시장이다.
10.5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2 (팔달로3가)
팔달문 시장은 영동시장과 함께 ‘왕이 만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은 전라도 해남에 터를 잡고 무역업을 하고 있던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을 수원으로 불러들였고, 그 후 전국의 상인들이 수원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이렇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팔달문 시장은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뜻에 따라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향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닭거리와 가구거리, 그리고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패션거리로 구분되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상인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패션거리는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0.5Km 2025-04-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문은 수원 화성의 남문이다. 정조는 팔달八達의 의미를 ‘산 이름이 팔달이어서 문도 팔달이며,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인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팔달문 주변은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화성 축성 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다. 장안문과 마찬가지로 문 밖에 항아리 모양의 옹성甕城을 만들고, 방어를 위해 좌우에 적대를 세웠다. 규모와 형식은 장안문과 같다. 1794년 2월 28일 장안문과 같은 날에 터 닦는 일을 시작했지만 대체로 장안문보다 공정별로 약 1주일 늦게 완성하였다. 강원도 출신 목수 윤사범이 다포를 짜 맞추는 일을 담당했는데, 이 목수는 훗날 창덕궁 인정전을 짓는 공사를 담당해 근 100년 만에 화성에서 재현했던 다포 건축 기술을 이어 나갔다. 팔달문은 축성 당시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사 감독과 석공의 이름을 새긴 실명판, 현판까지 원형이 잘 남아 있다. 2013년 처음으로 문루 전체를 수리했는데 훼손된 목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였다. 부재에 남겨져 있는 전통 기술의 흔적까지 보존한 사례로 손꼽힌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