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05-27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서울 남산 예장자락 일대에 약 1.7㎞에 이르는 역사 탐방길로, 서울시는 1910년 한·일 강제병탄(경술국치, 庚戌國恥) 등 아픈 역사를 담은 이 구간을 역사 탐방로로 만들어 2018년 8월 조성했다. ‘국치의 길’이라는 명칭은 국권 상실의 현장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뜻에서 붙인 것이다. 국치길은 한일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 터가 있었던 남산예장공원에서 시작해 ㄱ자 모양의 바닥 로고를 따라 연결된다. 김익상 의사가 폭탄을 던진 한국통감부 터(왜성대 조선총독부 터)와 노기신사 터, 청일전쟁에서 승전한 뒤 일제가 세운 갑오역기념비, 경성신사 터를 거쳐 조선신궁으로 이어진다. 길 마지막에는 지난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에 서울시에서 설치한 서울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도 만날 수 있다.
3.3Km 2025-04-29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80길 37 (청담동)
청담 마코토는 정통 일식을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식당이다. 제철 재료를 이용한 12종류 이상의 다양하면서도 풍족한 양의 숙성 사시미는 오픈한 이래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메뉴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이곳의 관서식 스키야키는 1++등급의 한우 채끝 등심을 사용하고 있다. 100평 규모의 내부는 모두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3.3Km 2024-04-08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80길 37 이에스빌딩
권숙수는 전국 각지의 진귀한 식재료와 직접 담근 장, 김치, 젓갈, 장아찌를 이용하여 현대적인 한국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한국의 고급 독상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엄선된 와인, 전통주를 함께 즐기며 우리의 고급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2015년에 권숙수를 오픈하였고, 2016년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요리행사인 마드리드 퓨전에 한국대표로, 2018~2021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 2018~2023년 라 리스트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 2017~2023년 미쉐린 2스타에 선정되었다.
3.3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24
꾸아 성수점은 수인 분당선 서울숲 역 5번 출구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성수중학교 사이 주택가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이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작은 소품들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베트남 분위기를 낸 매장 내부는 2인 좌석 및 4인 좌석이 6~7개 정도 있다. 대표 메뉴로는 왕갈비 쌀국수, 반 세오, 분짜, 직화 쌀국수가 있고 고기 듬뿍 쌀국수, 넴(베트남 만두), 꿔이 등도 있다. 식사 후에는 인근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서울숲, 뚝섬 유원지 등을 둘러봐도 좋다.
3.3Km 2024-11-25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80길 37 (청담동)
조은숙아트앤라이프스타일은 2008년 설립된 후 회화, 조각, 공예, 아트퍼니처 등의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이다. 신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연출과 감각적인 생활 디자인을 제안하여 생활 도예와 아트퍼니처 등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숙아트앤라이프스타일에서는 감각적인 컵과 같은 도자기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작품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조은숙아트앤라이프스타일은 수도권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다.
3.3Km 2021-03-0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0길 29
02-753-7271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와인으로 숙성시킨 삼겹살을 판매한다. 대표메뉴는 와인삼겹살이다.
3.3Km 2024-06-17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35길 39
오롯이 한 사람만을 위해 준비된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혼자만의 물놀이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다. 지친 일상 속 피로를 풀어줄 반신욕과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간이며 1인 전용 공간이다.
3.3Km 2024-12-12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08
02-2267-9500
65년 동안 3대 째 변함없는 함흥냉면이다. 오장동 함흥냉면은 6·25 때 월남한 故 한혜선 할머니의 비법과 정성을 담아 3대 째 독특한 맛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 이곳 함흥냉면은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랬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오장동에서 함흥냉면 잘하는 집’으로 부르면서 가게 이름도 오장동 함흥냉면이 됐다. 이곳 냉면은 65년 노하우가 담긴 쫄깃쫄깃한 면발, 담백하고 속이 확 풀리는 육수, 톡 쏘는 회 무침, 새콤달콤한 양념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낸다. 옛 맛 그대로의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