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7길 49-67 (평화동2가)
학소암은 고덕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1786년(정조 10년)에 광혜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금산사의 말사로 지정되어 있다. 경내에는 자음전과 극락전이 있으며, 19세기 중엽 다시 세운 자음전에는 나무로 만든 부처를 가운데 모시고, 좌우에 돌로 만든 보살이 자리 잡고 있다. 극락전에는 극락세계의 부처인 아미타여래를 나무로 만들어 모셔두고 있다. 이 암자는 학의 둥지를 연상케 하여 학소암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2.8Km 2025-04-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상리로 50
7~8가지 약재를 우린 물로 밥을 짓는 ‘약용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약용 비빔밥에는 기본적인 비빔밥 재료 외에 밤, 대추와 같은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한약재가 함께 얹어져 나온다.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도 직접 담그는데, 사과와 배, 양파를 넣고 발효시켜 기분 좋은 달큰함이 느껴진다.
12.8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전원길 232-58
02-861-4417
국내 1위 러닝 어플 ‘런데이’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로, 전북특별자치도(진안, 완주) 2개 지자체와 충청남도(예산, 공주, 논산, 금산) 4개 지자체의 시나브로 치유길을 함께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는 완주 구이저수지를 따라 걸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보다 참가자가 시나브로 치유길을 온전히 체험하며 힐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완주 구이저수지 편에서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완주 관련 퀴즈쇼를 함께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의 걷기를 통해 참가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12.9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전원길 232-58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2015년 10월 완주군 덕천리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의 건물은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있는 경관을 담아 물방울처럼 퍼져나가는 술을 원형으로 형상화하였다. 우리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5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 전시로 나뉘며 상설전시실에는 술의 재료와 제조관,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세계의 술, 향음 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야외공원에는 술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에 술잔이 올 때까지 시를 지어야 하는 놀이를 재현한 유상곡수연, 여럿이 모여 술 마실 때 사용되는 벌칙을 적은 놀이 기구인 주령구 등이 있다.
12.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빙고리3길 5
010-2030-2345
전주한옥고희는 하늘이 보이는 곳으로 편안한 쉼을 얻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느끼는 공간이다. 산과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방문자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한다.
12.9Km 2025-04-0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00
‘더 메이 호텔“은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전북의 최초의 호텔로 전주의 전통미와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며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2층 GRAND BALLROOM 과 MAJESTIC BALLROOM 등 다양한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행사 및 기업행사 컨벤션에 적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호텔답게 넓은 주차공간을 갖춰 주차 걱정이 없다. 초호화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3개의 웨딩홀과 뷔페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최고급 가구를 배치 고급스러우면서 아늑한 느낌을 준다. 가장 탑층에 있는 초호화 호캉스가 가능한 발리풍의 POOLVILA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13.0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1길 19-4
전주하면 완산칠봉, 완산칠봉하면 전주를 생각하게 할 만큼 전주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산이 바로 완산칠봉이다. 천년고도 전주와 함께 이어 온 완산의 명맥이 호남평야로 흐르면서 익산과 군산 등 3시전의 발상지가 되고 있으며, 유서깊은 칠성사와 약수터 등을 품에 안고 있다. 완산칠봉 정상의 팔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온 천지가 발 아래로 와서 머뭇거린다. 동학농민운동때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한 완산칠봉은 현재 숲이 우거진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13.0Km 2024-09-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376 (진북동)
우진문화공간은 1991년 우진건설 김경곤 회장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한 문화공간이다. 전주시 서노송동에 처음 문을 연 이후 2004년 9월 전주시 진북동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했다. 2010년에는 공간 옆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예술극장을 지어 공연예술에도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에 연면적 500평, 연건평 1055여 평의 도회적 세련미를 지닌 건물에는 예술극장과 65평의 갤러리, 첨단 장비를 갖춘 녹음실과 세미나실, 무용 연극 전용 연습실, 기악 및 성악 연습실, 개인 연습실 등이 있다. 164석의 관람석을 갖춘 예술극장은 재단주최기획 공연뿐 아니라 대관 공연까지 함께 진행되며 고급설비와 안락한 객석을 갖춰 수준 높은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단풍나무 마루가 깔끔한 1층 갤러리는 조명·음향 장비를 갖춰 마당극·실험극을 공연하면서 대형 공연도 개최할 수 있다. 우진문화공간의 모든 시설은 지역 예술인·단체에 자유롭게 개방되어 대관할 수 있으며 공연 기획은 물론 전시와 공연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예술가들의 든든한 지원 시설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설립과 동시에 [판소리 다섯 바탕의 멋] 공연을 매년 개최하면서 전통 예술 공연을 정례화했으며, 명창 안숙선 선생과 박동진 선생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북지역의 컬렉터들과 함께 타지역의 유명 전시 공간을 찾는 <우진미술기행>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3.0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7
천양정은 조선시대 한량들이 활쏘기 연습을 위해 활터에 세운 것이다. 숙종 38년(1712)에 다가천 서쪽 냇가에 세웠으나 얼마 후 홍수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 뒤 경종 2년(1722)에 다가산 밑에 다가정(多佳亭)이란 정자를 짓고 활터로 사용했다. 순조 30년(1830)에는 이곳에 또 다른 정자를 세우고 옛 이름을 따서 천양정이라 했다. 이후 북향인 다가정은 젊은 한량들 전용으로, 아늑한 골짜기에 남향으로 자리 잡은 천양정은 주로 노인층이 사용하게 되었다. ‘천양(穿楊)’이란 뜻은 버들잎을 화살로 꿰뚫는다는 것으로, 신묘한 활 솜씨로 이름 높았던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13.1Km 2024-11-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231 (중화산동1가)
전주시를 남에서 북서로 반월형으로 휘감고 도는 전주천을 따라가다 보면 바위벼랑이 냇물에 불쑥 내민 곳이 많다. 그 중 수목이 울창하고 물에 비치는 바위의 절경이 볼 만하여 일찍부터 전주팔경으로 꼽은 곳, 5월이면 벼랑에는 하얀 꽃송이가 피어나는 이팝나무 군락으로 유명한 다가공원이 있다. 다가공원에 이르면 천년 전주를 상징이라도 하듯이 300년이 넘은 고목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가공원에는 전주의 오랜 역사를 웅변이라도 하듯이 26기의 불망비와 선정비가 줄지어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