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5-06-13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감골로 173 (사동)
가경목장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아들, 딸과 함께 가족 운영을 한다는 뜻으로 상호를 가경목장이라고 정했다. 참숯 직화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두툼한 국내산 삼겹살과 소고기처럼 마블링이 있는 도토리꽃목살이다.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특제 소스인 멸치젓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가게 뒤편에 주차할 수 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사리역 2번 출구에서 716m 떨어져 있어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다.
13.3Km 2025-01-15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50
명가누룽지백숙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누룽지 백숙 전문 음식점이다. 누룽지 닭백숙과 누룽지 오리백숙을 판매한다.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밀쟁반막국수와 육전도 판매하고 있다. 총 2층 건물로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통창이 있어 정원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식사 후 정원을 산책할 수도 있다. 매장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백운호수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13.3Km 2024-12-0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121 (구미동)
010-9458-1309
같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천하택견명인을 가리는 무체급 택견대회이다. 천하택견명인전은 가히 택견의 왕중왕전이라 할 수 있다. 2024년 열린 전국 규모 택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선수만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집되어 있는 대회이다. 택견은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세계 무예중 최초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이다. 우리 전통 스포츠인 택견의 화려한 발차기, 매서운 걸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대회현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3.3Km 2025-03-1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57
전통 갈비 양념을 한 갈비를 숯불에 구워,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갈빗살, 거기에 해초 가득한 쌈이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자작 점심 한상이나 모둠 한상을 주문하면 9종의 기본 밑반찬과 갈비가 한상 차림으로 푸짐하게 제공된다. 자작갈비의 특징은 쌈채소라고 할 수 있는데, 데친 양배추, 배추, 해초류인 톳과 곰피가 나온다. 갈비에 해초류가 어색해 보이기도 하지만 한 두 점 먹다보면 해초 특유의 바다향에 쫀득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이 부드러운 갈비와 잘 어우러져 새로운 맛에 빠지게 된다. 한상차림 외에 단품 식사도 가능하다.
13.3Km 2025-01-08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9-4
매운맛 직화 주꾸미, 수제 돈가스, 보쌈, 칼국수 등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 가능한 좌석과 주차장이 있다. 특히 주꾸미의 매운맛을 달래 주는 달콤한 고르곤졸라 피자와의 조합이 인기 있다.
13.4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 90-16
1990년대 평촌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도로를 가운데 두고 귀인동과 신촌동을 중심으로 먹거리타운이 형성되었으며 경기도가 2005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하여 평촌 먹거리촌이 되었다. 이곳에선 해물탕, 낙지볶음, 설렁탕 등 한식 메뉴부터 쌀국수, 초밥 등의 외국식 및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원하는 대로 맛볼 수 있다.
13.4Km 2025-03-1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489
031-275-9292
용인세브란스병원 부근에 위치한 동백궁은 신화푸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재래식 숯불갈비 생등심 전문점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연회석을 갖춘 소문난 돼지갈비 맛집으로 다양한 정식류도 있어 동백지구에서 가족, 모임 등의 식사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동백궁은 돼지 숯불갈비와 한우 생갈비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갈비탕, 육회비빔밥, 함흥냉면 등의 단품 메뉴와 점심 특선으로 제공되는 한정식류를 내어준다. 특히 점심 숯불 한정식은 따끈따끈한 솥밥과 주물럭, 양념갈비, 생갈비 등 다양한 구이 중 선택해 한상차림으로 맛볼 수 있어서 인기이다. 식사 장소는 모두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좌식으로 돼지(양념구이)전용관인 수라간과 소갈비 전용관인 영빈관이 분리되어 있는데 영빈관 좌석은 입식처럼 바닥에 홈이 패어있어 보다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가족 및 단체를 위한 룸과 연회석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식사 인원 및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문의 시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좌식 테이블로 유아 의자 요청 시 범보의자로 준다. 주차장은 건물 앞쪽뿐 아니라 뒤편 언덕 위에도 넓게 마련되어 있다. 양념갈비 및 눈꽃한우, 보리굴비 등의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13.4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화림선원은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수리산(修理山) 연봉인 은룡산(隱龍山)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 속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수리산 연봉인 은용산에 의지하여 터를 닦아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100년 정도 된 흙집과 오래된 우물물이 있어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문을 듣고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으며, 1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있어 이곳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유명한 약수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는 약수암이 있었다고만 전해져 오고 있다.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지어 보호하고 있는 우물이 그것이다. 절의 이름으로 삼고 있는 ‘화림(華林)’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동산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의미한다고 한다. 현재의 명칭인 화림선원은 1972년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장차 미륵부처가 출현하는 곳을 화림동산이라 부르므로 그 뜻을 새기고자 약수암에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주요한 전각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으며, 수각과 요사 두 채, 그리고 삼층석탑이 있다. 절에 전해져 오는 말에 따르면 화림선원은 원래 약수암으로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가 소실되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의 문헌기록에서 원래의 절 이름이라고 하는 약사사도 찾아볼 수 없다. 「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하여 「東國輿地志」, 「伽藍攷」, 「輿地圖書」 등의 문헌에는 수리산에 있던 사찰로 元堂寺와 淨水菴 두 곳만 기록되어 있다. 그나마 정수암은 18세기에는 폐사가 되어 있었다. 혹시 약수암을 정수암과 혼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은 절 부근을 ‘절골’이라 부르고 있다. 또 탑이 많아서 ‘탑골’이라고도 불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의 탑들을 수탈해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