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5-05-02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1
국립관세박물관은 2000년 8월 30일 관세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한 관세 전문 박물관이다. 강남구 언주로 서울본부세관 1층에 있는 박물관은 세관 및 관세행정의 역사를 보존하고, 관세청의 위상 정립과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설치되었다. 관세박물관을 통해 세관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관세 주권과 국익을 지켜온 관세인의 노고를 기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세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훈의 장으로 삼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관세박물관에는 관세의 역사와 관세에 관련된 행정, 관세와 외교에 대한 주제로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세관과 관세행정의 발자취와 역사를 보며, 관세와 우리 삶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아갈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방문할 경우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나 학동역을 이용하면 된다.
3.8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0길 20
02-725-1688
태국 스타일로 인테리어 되어있는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소고기 쌀국수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3.8Km 2025-04-1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길 38 (다동)
02-777-3891
옛날 조리방식 그대로 조리를 해서 구수한 북어해장국의 독특한 맛을 지켜온 무교동 북어국집은 서울시청 뒤에 자리하고 있다. 1968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이 음식점은 처음에는 터줏골로 알려졌던 곳인데, 지금은 그 이름이 무교동 북어국집으로 바뀌었다. 메뉴는 북어해장국 단일메뉴이다. 평일에도 음식점 밖으로 줄이 이어져 있지만 메뉴가 한 가지라 음식은 빨리 나온다. 진하고 뽀얀 북엇국의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데 밥과 국은 계속 리필이 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껏 먹을 수 있어 좋다.
3.8Km 2025-0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8
영동민물장어는 삼겹살 가게(금돼지식당)와 안심 가게(뜨락시장) 사장의 콜라보로 탄생한 장어구이 전문 식당으로, 강화 갯벌 장어를 사용한다. 주문하면 매장 안의 수족관에서 직접 신선한 장어를 잡아 보여주며, 바로 손질하여 고객의 식탁 위로 전달한다. 레트로 느낌의 인테리어로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고 다양한 크기의 룸도 준비되어 있다.
3.8Km 2024-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20 (종로5가)
한옥갈비는 동대문 닭한마리 먹자골목 내에 자리하고 있는 소갈비 구이 전문 고깃집이다. 종로5가역(1호선)과 동대문역(4호선), 종로6가 종합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양념소갈비와 돼지왕갈비, 꽃등심 등 소갈비메뉴 뿐만 아니라 생삼겹살, 쌈밥, 돌솥비빔밥 등 각종 고기구이류와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단체 모임 식사나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밑반찬은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푸짐하게 올라오는데,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다.
3.8Km 2025-03-17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7-13 (무교동)
02-776-7361
서울시청 뒷골목에 위치한 이북만두는 이북식 만두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이북만두국인데, 사골국물의 베이스가 아닌 맑은 국물에 만두와 대파, 후추만 뿌려져 제공된다. 국물의 맛이 진하지 않아 슴슴한 맛이 돋보인다. 만두의 크기는 큼지막하며, 만두의 속도 꽉 차 있을 만큼 알차다. 이북만두의 또 다른 별미 메뉴는 김치말이밥이다. 새콤한 김치국물에 김치와 아삭한 오이가 올라가는데, 그 안에 밥이 말아져 있고, 고소한 참기름도 들어가 있다. 무더운 여름에 먹기 딱 좋은 메뉴이다.
3.8Km 2025-01-2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3길 18
까폼은 갤러리 방문이나 쇼핑을 하기 좋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다. 이곳은 플라스틱 의자와 금속 테이블을 사용해 노점의 분위기를 잘 살려 꾸며 놓은 덕분에 외관부터 동남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실제로 주방에서 태국 현지인들이 요리를 하기 때문에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밀크티와 탄산수 등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까폼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와 카오카무다. 이외에도 태국식 샐러드인 솜땀은 대표 메뉴 못지않은 인기 메뉴이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 요리 본연의 맛을 한번 느껴보면 재방문율이 왜 높은지 알게 될 것이다. 최근 유명 맛집 프로그램에 다수 소개되어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장소가 되었다. 식당 인근에 도산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3.8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52-11
02-2272-2722
20여 년 전에 문을 연 진원조 닭한마리는 2007년 ‘보신 닭 영계의 제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각종 한방재료와 야채와 양념들로 육수를 만들어 끓여내는 요리법을 특허 등록을 한 것이다. 끓여 나오는 육수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일본인 여행자들도 좋아한다.
3.8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3.8K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