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마음을 따라 화성을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조의 마음을 따라 화성을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조의 마음을 따라 화성을 걷다

정조의 마음을 따라 화성을 걷다

2.0Km    2023-08-09

수원 화성의 성곽길은 유장한 역사 속을 걷는 감흥을 여행자에게 선물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화성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먼저 둘러본 후 본격적인 수원 화성 걷기에 나선다. 백성과 나라를 생각했던 정조대왕의 꿈을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보면 좋겠다.

팔달문시장

팔달문시장

2.0Km    2025-10-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2 (팔달로3가)

팔달문 시장은 영동시장과 함께 ‘왕이 만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은 전라도 해남에 터를 잡고 무역업을 하고 있던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을 수원으로 불러들였고, 그 후 전국의 상인들이 수원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이렇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팔달문 시장은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뜻에 따라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향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닭거리와 가구거리, 그리고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패션거리로 구분되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상인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패션거리는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수원메쎄

수원메쎄

2.0Km    2025-07-31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34번길 37 (서둔동)

수원메쎄는 대한민국 1위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이상과 토지 소유주인 KCC가 컨소시엄으로 전시 컨벤션센터인 수원메쎄를 건립했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 국내 최초 민간이 운영하는 민영 컨벤션센터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니만큼 건설 당시 미국의 첫 민영 컨벤션센터인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자문하는 등 해외 운영사례를 많이 참고하여 지었다. 수원메쎄는 반경 30㎞ 이내에 90여 개 산업단지가 구성된 우리나라 산업 최고 중심지에 있고 수원역 환승센터와 인접한 위치로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쉽다. 수원메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화시켜주는 전시 컨벤션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메쎄에서 전시하는 전시회 관람료는 각 전시회 주체 업체에서 선정 책정하고 있다.

명가네순대국

명가네순대국

2.0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250번길 12-4 (탑동)

명가네순대국은 수원 탑동 구운중학교 근처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빨간색 간판에 하얀 글씨가 눈에 띄는 이곳은 건물 앞에 주차할 수 있지만, 협소한 편이다. 내부는 깔끔하고 아담하며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음식이 빨리 나와 회전율이 높다. 이 식당은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기본 찬 외에 머리 고기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본 반찬 추가는 셀프 코너에 준비되어 있고 모든 메뉴는 공깃밥을 제외하고 포장되며 김치는 포장 판매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_수원남문점

네이처리퍼블릭 _수원남문점

2.0Km    2024-03-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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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로데오시장

남문로데오시장

2.0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88 (교동)

남문로데오거리는 커피전문점, 옷가게, 주얼리숍, 노래방, 클럽과 같은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이뤄진 거리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중앙로엔 이색 카페와 다양한 건축물이 이국적이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토요장터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는 이벤트를 열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2.0Km    2025-05-1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매향동)

수원 화성 박물관은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화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안내와 정조시대 문화 융성의 모습, 더불어 화성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전문 박물관이다. 수원시는 우리 민족 문화유산의 자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과 조선 후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만들고자 수원 화성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화성은 18세기 전 세계 군사 건축물의 모범이자 조선시대 성곽 문화의 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단순한 성곽이 아닌 도시 전체이기도 하다. 화성 박물관은 수원 신도시 건설과 화성을 축성한 정조의 사상과 정신을 포함하여 화성 축성에 참여한 인물,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영 군사, 그리고 정조의 8일간의 화성 행차를 통해 각종 문화행사를 모형과 유물을 통하여 전시하고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테마전 방화수류정

수원화성박물관 테마전 방화수류정

2.0Km    2025-05-2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매향동)
031-228-4209

화홍문과 용연을 굽어보는 곳에 자리한 방화수류정은 단순한 정자가 아닌 정조의 이상이 깃든 곳이다. 수원화성에는 4곳의 각루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동북쪽에 설치된 각루를 방화수류정이라 하였다. 각루는 성곽의 요충지에 세워 외부의 적을 감시하는 누각으로, 방화수류정은 수원화성의 요충지에 건립된 군사시설이면서 정자의 기능을 한 상징적인 건축이다. 방화수류정은 군사용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로,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과 지붕 형태의 특이성 등 18세기 조선의 뛰어난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누정으로 201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방화수류정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조선 왕실의 문화 공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모임 장소, 현대에 이르러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는 쉼의 공간으로 변화했다.

만석거공원

만석거공원

2.0Km    2025-06-24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1087 (송죽동)

1998년에 조성된 만석거공원은 만석거(萬石渠)라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공원이다. 만석거 저수지는 정조 19년(1795)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황무지 위에 조성했으며 이후 쌀 1만 석이 더 생산돼 이름이 만석거라 불리게 됐다. 1936년 수원군 일형면과 의왕면이 합쳐져 일왕면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일제강점기부터는 ‘일왕저수지’로 부르기도 했으나, 현재는 60여 년 만에 공식적으로 옛 이름을 되찾았다. 정자 이외에도 분수대,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누렇게 익은 벼가 황금물결을 이룬 만석거 주변의 풍경을 석거황운이라 해 수원추팔경(水原秋八景) 중에 하나로 꼽힌다. 공원 내에 수원미술관이 들어서 있으며 인근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수원 성곽, 한국민속촌 등이 있다.

수원사(수원)

수원사(수원)

2.0Km    2025-09-1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00 (남수동)

수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직할 사찰로 수원 및 인근 지역 불자들의 정신적 귀의처이자 메마른 도시인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0년 4월 8일 당시 용주사 주지스님이셨던 대련스님이 수원지역 불자들을 위해 수원불교포교소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이래, 여러 스님들의 정진과 노력으로 전국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는 가장 모범을 보이는 사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대련스님 이후 임무경포교사, 손계조포교사, 정하스님, 양우스님, 법진스님, 정락스님, 자승스님, 성관스님, 세영스님께서 주지로 부임하여 수원사를 중수하고 요사를 정비했으며, 여러 신행 단체를 설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1999년에는 연건평 1,000여 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현대적 설비를 갖춘 불교문화원을 건립했다. 2005년 8월에는 전통 고건축과 현대식 건축기법을 이용한 연건평 200평의 공양각(요사채·식당)을 리모델링하여 수원지역 불자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4년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1회 템플처치 공연예술제 참여 사찰로, 2004년~2005년에는 나혜석 추모음악회를 통해 명실공이 문화공연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사찰로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2007년 1월 25일 성도재일 대법회날 불교문화원 지하 200여 평에 정토마을을 건립하여 지장보살님과 시왕 및 권속, 지장원불 1,800불, 지장본존 탱화 등 시왕불화 총 11점을 조성하여 낙성하였으며, 지장원불과 함께 돌아가신 영가님을 위한 안치단(사리단)도 함께 마련하여 삶과 죽음이 하나라는 부처님의 진리를 생활 속에서 구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불교복지와 불법홍포를 위해 관내에 서호노인복지회관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영통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