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분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푸른길분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푸른길분수공원

푸른길분수공원

7.3Km    2025-03-27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67번길 22-44

푸른길 분수공원은 과거 광주에서 순천을 거쳐 부산으로 가던 경전선 철길이었다. 남도의 발이 되어 주었던 고마운 기찻길이었으나 도심 한복판을 지나다 보니 교통체증과 소음이 심각했다. 결국 경전선이 시외로 옮겨가면서 옛 철길은 환경운동가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나라 최초의 폐선부지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광주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난 공원에는 굴다리 옛터를 알리는 표지석을 비롯해 오랜 세월 제 자리를 지킨 초록빛 아름드리나무들이 기찻길이 품은 정다운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공원 한쪽에는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 ‘푸른길의 문화쉼터’도 자리한다. 녹슨 기찻길을 떠올리게 하는 내후성 강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광주의 옛 모습을 담은 전시공간이자 쉼터로 사용된다.

라이크호텔

7.3Km    2024-07-31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0-5 (계림동)
010-4092-3652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라이크호텔은 쾌적하고 넓은 방,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객은 물론 비즈니스 출장객에게도 인기가 좋다. 객실에서 75인치 TV로 넥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를 시청할 수 있고, 호실에 따라 스타일러나 PC도 구비되어 있다. 1층 라운지에는 전자페인지, 캡슐커피머신, 얼음, 식빵, 토스트기, 잼이 준비되어 있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도보 2~3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고, 인근에 푸른숲길 산책로가 있다.

운림동 미술관거리

운림동 미술관거리

7.4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해주는 무등산 자락에는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운림동 미술관거리가 있다. 운림동 미술관 거리는 증심사길 입구 국윤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의재미술관까지 증심사로 가는 길목에 여러 미술관이 모여있는 3Km의 길이다. 소태동의 홍림교 사거리를 넘으면 소박한 붉은 벽돌의 ‘국윤미술관’, 조금 더 올라가면 조각공원과 갤러리가 함께 있는 ‘우제길 미술관’과 ‘무등현대 미술관’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는 젊은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드영미술관’과 맞은편에는 ‘전통문화관’이, 증심사를 올라가는 길목에는 무등을 사랑했던 의재 허백련과 그의 작품을 기리는 ‘의재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드영미술관

드영미술관

7.4Km    2025-07-24

광주광역시 동구 성촌길 6 (운림동)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한 드영미술관은 ‘대중과 함께하는 미술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창조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가고자 설립되었다. 드영미술관은 ‘영원한 젊음’을 모토로 2018년 5월 1일 개관한 등록 사립 미술관으로 지역의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변화과정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 장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미술관의 역할과 시각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복합 문화 공간인 드영미술관은 전시공간과 교육실을 활용한 기획전시, 특별전시, 상설전시, 성인강좌, 어린이 뮤지엄교육, 심포지엄, 워크숍 등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들을 다채롭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을 오르다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을 오르다

7.4Km    2023-08-11

무등산은 광주의 모산(母山)으로 일컬어진다. 무등산옛길을 따라 서석대에 오르면 그 까닭을 온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와 담양에 걸쳐 가슴을 연 무등산의 장관도 누릴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증심사에서 출발하면 무등산의 서쪽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광주 의재미술관

광주 의재미술관

7.4Km    2025-07-31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55

의재미술관은 20세기 남종문인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1891~1977)의 화업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건립된 미술관이다. 2001년 건립 당시에도 천 명이 넘는 광주시민들의 발의가 있었던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산수화와 시 등 여러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서예가 장영철과 같이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허백련 선생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와 교류, 교육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품의 보존과 전시뿐 아니라 우리 그림의 조사·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주변에는 의재 선생님이 기거하셨던 춘설헌과 관풍대, 농업학교 축사였던 문향정 등이 있으며, 미술관 뒤편에는 의재 허백련 선생이 직접 일구었던 차 밭이 있어 허백련 선생이 즐겨마시던 ‘춘설차’를 접해볼 수 있다.

무등현대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7.4Km    2025-03-24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무등현대미술관은 중진 서양화가인 정송규 화백의 작업실 겸 전시 공간이자 지역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주변 공방들과 함께 지역 문화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을 향유하는 데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민과 예술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 2일 건립되었다. 대지 700㎡에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사각형 외벽 구조로 건립된 2층 건물이며 1층의 기획전시실은 층고가 높은 공간으로 특별전과 기획전, 대관전 등이 주로 열리고, 2층은 관장의 작업실 겸 상설 전시 공간, 수장고,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 등으로 되어 있다.

증심사(광주)

증심사(광주)

7.4Km    2025-07-18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이 9세기 중엽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 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범종각, 각 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이에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다.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전북식당

전북식당

7.4Km    2025-01-13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28-16
062-227-1449

전북 식당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구수한 보리밥에 전통 양념장과 여러 가지 나물을 비벼 먹는 보리 비빔밥이 인기다. 스무 가지가 넘는 나물류는 주인이 밭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야채에 조미료를 전혀 섞지 않고 양념을 하여 그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광주 북구문화원

광주 북구문화원

7.4Km    2025-07-31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문화로 65 (중흥동)

예로부터 광주는 예향, 미향, 의향이라 불렸으며, 지금 광주에서는 예향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수도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산업 인프라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 북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촘촘히 새겨 놓은 광주 역사문화의 생생한 지도라고 할 수 있다. 광주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출범한 광주북구문화원은 매년 음력 삼월 삼지 날 화전 부치기와 민속놀이 경연, 무드리국악경연대회, 가족사랑 그리기 글쓰기대회, 민속놀이 체험마당,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가족단위의 창작(애송) 시 낭송대회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형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향수를 고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