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20길 43 (후암동)
해방촌에 위치한 어반클리프는 1층, 2층, 3층 루프탑까지 겸비한 대형 카페이다. 별관인 글래스룸은 브런치와 와인바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공간, 식사 공간이 분리되어 방문 목적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 통창 밖으로 해방촌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뷰 맛집으로 유명하며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워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많다.
5.9Km 2025-01-09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7
아현동 전 골목은 시장 역사에 비해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현재 문을 열고 있는 5곳 중 1990년대 초반에 문을 연 집이 가장 오래된 집이다. 역사는 짧지만 재래시장의 풍경 속에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전 골목은 없어서는 안 될 추억의 장소다. 또 가격도 저렴해서 모둠전과 막걸리를 둘이서 나눠 먹으면 배도 차고 기분도 좋아진다. 추억의 재래시장 풍경 속에서 현재의 자기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사가 고스란히 역사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5.9Km 2024-02-06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오릉로 8
서부감자국은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 은평구청 입구 사거리 부근에 있다. 주차장은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방문 시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여러 방송사 TV 맛집 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감잣국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표 메뉴는 서부감잣국이다. 다른 곳과 달리 맑은 국물 감잣국으로 텁텁한 맛이 없는 게 특징이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 김치도 양념이 많은 게 특징인데 보기와는 다르게 짜거나 맵지 않다. 마지막으로 감잣국에 볶음밥을 추가하는 게 식사 코스처럼 되어 있다.
5.9Km 2020-04-23
18, Hoegi-ro 29-gil, Dongdaemun-gu, Seoul
070-8801-400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회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2015년도 오픈하였다. 경희대, 외국어대학교외국인 학생 등 주변 학교의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여 공용공간에서 스터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전 객실 내에 욕실이 있으며 TV, 냉장고, 에어컨이 갖춰져 있다. 옥상에 야외 테라스가 있다. 공용 주방에서 취사할 수 있으며 조식을 제공한다.
5.9Km 2024-12-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23길 37 (전농동)
0507-1380-6768
오크, 떡갈나무로 둘러싸인 딱따구리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감성 충만한 오크앤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세요.
5.9Km 2024-11-29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