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화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화정원

국화정원

2.3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54 (성북동)

국화정원은 흙벽과 기와, 그 위에서 자라고 있는 호박넝쿨이 정겨워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다. 내부도 죽부인을 이용한 조명과 천장에 드러난 서까래가 멋스럽다. 한옥을 개조하여 음식점으로 꾸며 더욱 운치가 있는 곳이다. 국화정원에서는 다양한 한식을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다. 좋은 식재료로 만드는 한정식 코스요리와 직접 만든 간장게장 정식이 인기메뉴이다. 간장게장은 속이 꽉 찬 살이 부드럽고 달짝지근한데 짭조름한 간장과 게딱지에 밥을 비벼 된장찌개와 먹어야 제맛이다. 상견례, 돌잔치, 칠순잔치, 회식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룸이 구비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분위기로 가족모임 또는 단체 모임하기에도 좋다.

봉파레트

봉파레트

2.3Km    2025-01-06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43길 14
02-766-0827

길상사, 간송미술관 등 문화재와 갤러리가 많은 고즈넉한 성북동 둘레를 걷다 보면 한옥을 리모델링해 1층은 오픈 키친, 2층은 다락방 분위기로 만든 봉 파레트가 나온다. 들어가는 입구는 현대식이지만 실내는 한옥으로 되어있어 동양의 분위기와 서양의 파스타가 잘 어울린다. 스프,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중림창고

중림창고

2.3Km    2024-11-20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6길 33 (중림동)

중림창고는 서울역 근처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언덕배기 동네의 좁고 긴 경사를 이룬 대지에 자리하고 있는 2019년 11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40여년 전 불법으로 지어진 창고였던 곳을 서울시가 사들여 [서울로 7017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앵커시설 중 하나로 리뉴얼 하였다. 서울로 7017을 통해 연결된 만리동, 후암동, 남산공원, 남대문시장까지 서울의 구도심을 산책하는 길이 중림창고에서 시작된다. 중림창고는 3개동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1층에는 골목책방 [여기서울 149쪽]과 심야살롱, 2층에는 세 곳의 전시공간과 중림동 수선집이 문을 열고 있다. 수선집은 예전부터 이 자리에서 수선을 해오신 할머니의 작업실로 동네사람들이 편안하게 오가는 마을의 사랑방 같은 곳이다. 바로 앞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복도식 주상복합 아파트인 성요셉 아파트가 있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소테츠 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동대문

소테츠 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동대문

2.3Km    2025-05-20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26 (광희동2가)

서울의 대표적 명소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동대문 쇼핑타운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객실은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형사이즈의 침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모든 객실이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상층부에서는 동대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회의실,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등 충실한 설비와 서비스로 투숙객의 체재를 서포트하고 있다. 장기간 숙박 시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하 1층에 코인세탁시설과 전자레인지 등도 갖추고 있다.

평양면옥

평양면옥

2.3Km    2025-06-2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07
02-2267-7784

3대째 평양냉면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평양면옥이다. 무더운 여름철 입구에는 냉면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평양식 냉면의 구수한 메밀맛과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냉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만두소를 푸짐하게 넣은 평양식 손만두와 얇게 썰어 따뜻하게 내오는 제육도 인기 메뉴다.

인왕산 국사당

인왕산 국사당

2.3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0 (무악동)

인왕산 기슭에 위치한 국사당은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여러 신을 모신 당집으로 굿판을 벌이기 쉽도록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 세운 굿당에 속한다.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남산을 신격화한 목덕대왕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목면신사’라고도 불렸다. 경대부는 물론 일반 백성도 이곳에서 제사를 지낼 수 없었다. 국사당은 나중에 굿당으로 변하였는데, 헌종 대 학자 이규경(1788~?)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란 책에는 ‘국사당’이라는 명칭과 함께 현존하는 무신도의 기록이 있다. 국사당은 원래 남산 꼭대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이전을 강요하자 건물을 해제하여 현재의 인왕산 기슭에 옮겨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인왕산을 택한 이유는 이곳이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에 속하고 현재 무속신으로 모셔지는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가 기도하던 자리이기 때문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이고, 양끝의 2칸은 이곳으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것이다. 1칸은 4쪽의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내부의 3면에는 무신도가 걸려있고, 마루에는 제상을 차리고 굿을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건물보다 구조는 간단한 편이나 그 규모는 더 크다. 1925년경에 새로 지어진 국사당은 영·정조 때의 건축기법을 바탕으로 한 원래의 국사당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내부의 대들보가 아치형으로 된 것이 특이한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간결하면서도 목재의 짜임새가 튼튼한 것이 목공의 솜씨가 돋보인다. 인왕산 국사당은 다른 당집에 비해 건물이 견고하고 많은 무신도를 볼 수 있다. 사당 안에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신도가 걸려 있는데, 그 솜씨가 다른 무신도에 비해 뛰어나다. 지금도 이곳 국사당을 무대로 내림굿, 치병굿, 재수굿 같은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명문막국수

2.3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 319 (성북동1가)
02-745-3389

명문막국수는 여름철의 별미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메밀막국수, 메밀들깨칼국수 등이 있으며, 국수 외에도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있다. 국수와 잘 어울리는 편육도 별미인데 수육과 비슷하며, 국수와 함께 먹어도 좋고 같이 나오는 새우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동절기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두부를 이용한 두부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모짜(MOZZA)

2.3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 (성북동)
02-742-1020

모짜는 성북동 역사문화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노란색 건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스타면 종류가 전시되어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메뉴는 샐러드,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이중 쉽게 볼 수 없는 생면 파스타와 장작 화덕 피자가 인기 메뉴이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푸짐하다.

문화식당

문화식당

2.3Km    2025-08-08

서울특별시 성북구 혜화로 88

문화식당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성북파출소 맞은편 경신고등학교 근처 오르막에 있다. 건물 2층에 있고 2층은 대기 공간과 테이블이 몇 개 있고 3층이 넓고 그림이 많이 걸려 있어 전시회장 같다. 반려동물 출입할 수 있고 중형견 이상은 예약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오므라이스와 삼합(면, 샐러드, 고기)이며 파스타면은 살짝 덜 익은 듯 꼬들꼬들한 게 이 집의 특징이다. 기본 제공되는 물 대신 탄산수를 준다. 주차장이 넓지 않아 유료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음료는 와인, 커피, 맥주도 있어 음식에 어울리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근방에 간송미술관과 북한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장수마을

장수마을

2.3Km    2025-06-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교로4길 186 (삼선동1가)

서울 성북구에 자리한 장수마을은 아파트와 고층 빌딩들이 빽빽이 들어선 도심 속에서 이질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한양도성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끼고 있는 장수마을은 서울의 산토리니라 불릴 정도로 풍경이 아름답고 옛 산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정겨운 마을이다. 낙산 자락에 계획 없이 지어진 집들은 크기며 집의 외관이 제각각 다르고 곳곳에 화려한 벽화들이 있다. 그리고 나른하게 잠을 청하는 고양이들과 아기자기한 화분들을 마을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골목 구석구석 산책하는 즐거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