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8-08
경기도 의왕시 왕곡로 236
'푼푼'은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 카페이다.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부터 퓨전 파스타까지, 그리고 스테이크에 피자, 리소토까지 맛볼 수 있다.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므로 특별한 날, 특별한 모임으로도 좋다. 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여유 있고 좌석도 실내와 테라스 석이 준비돼 있다. 대기자가 많을 경우 식사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될 수 있다.
6.8Km 2025-05-2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57 (운중동)
분당 운중저수지 근처 맛집 골목에 있는 정선 한우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소고기의 특수부위 하나하나를 손질하여, 씹는 맛과, 육즙의 맛을 정석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한우소고기를 손질하여 제공한다. 기본 반찬에 육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집에서 한우를 먹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밑반찬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6.9Km 2024-07-2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171번길 20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 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깨끗한 외관으로 단장한 곳이 많다. 석수시장이 일반 전통시장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시장 내부로 소방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차량 출입로가 확보되어 있다는 점이다. "ㄷ"자 모양으로 형성된 상가와 골목 시장은 단일 상가에 가깝다.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시장이다 보니 유동인구는 많지 않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다른 시장들보다 동네의 중심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집과 가깝고, 늘 다니던 곳이며, 눈에 익은 곳, 그리고 나를 알아주는 단골 가게가 있는 시장, 이것이 바로 석수시장의 모습이다.
출처: 안양시 홈페이지
6.9Km 2025-03-27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191-6
오봉정사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의 물 맑고 공기 청정한 오봉산에 있는 사찰이다. 몽월대종사가 인간성 회복과 의식의 함양이라는 이념으로 1975년에 기존의 사찰을 중창하여 재창건했다. 이후 오봉정사는 기도와 영가신위 도량으로서 여러 가지 면모를 갖추어 가며 실내 납골당 건립계획에 힘써왔다. 사찰중심의 납골공원이지만, 기독교관, 천주교관도 있어 종교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6.9Km 2024-06-28
경기도 의왕시 향촌길 17-1
고향메밀촌은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에 있는 메밀 막국수 전문점이다. 메밀 막국수를 즉석에서 뽑는다. 막국수 면에는 메밀이 많이 들어가 고소하고 푸석거리지 않는다. 물막국수와 비빔맘국수, 회막국수가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각종 야채도 포장 판매를 한다. 대표 메뉴는 물막국수로 여러 가지 채소가 들어가 맛이 깔끔하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열무김치, 무절임, 메밀차, 집기류를 가져가는 셀프 코너가 있다. 대기 손님을 위한 휴게실도 따로 있다. 넓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6.9Km 2025-03-28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133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감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아해한국전통문화어린이박물관 명칭 중 아해는 어린이의 순 우리말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한국의 5천년 역사를 간직한 놀이감들을 수집 보존하고 전시하여 전통놀이감 또한 소중한 역사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방안놀이, 하늘놀이, 들판놀이, 서당놀이 등으로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과 교육공간에서는 예절, 전통음식, 우리미술 등을 체험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야외에는 마당놀이감과 숲놀이감이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해 숲길이 조성 되어 있다.
6.9Km 2024-09-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규장각은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으로 지금의 국립중앙도서관 격이다. 1776년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가 창덕궁 금원의 북쪽에 규장각을 세웠다. 규장각은 역대 선왕들의 물품 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기능을 겸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에 문화재 보존 설비를 완비한 전통 양식의 기와집 건물을 지어 규장각 도서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국학 연구, 사회 교육의 기능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규장각의 소장 자료는 7종의 국보, 8종의 보물을 포함하여 18만여 책의 고도서와 5만여 장의 고문서, 1만 8천 장의 책판, 현판 등 총 27만여 점의 고전적(古典籍)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보인 조선왕조실록과 국보 승정원일기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6.9Km 2024-08-23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인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그 전신을 1946년에 개관한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부에 두고 있다. 박물관 현대미술부는 1995년 서울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건립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해 삼성문화재단이 건립 기증 협찬을 확정하고, 1996년 네덜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설계를 시작으로, 2005년 7월 완공되었다. U-Glass를 외부마감재로 선택하여 철골 트러스 구조가 노출된 미술관 건물은 언덕의 지형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357평, 높이 17.575m의 미술관은 일반적인 전시‧공연장 형태에서 벗어나 내부의 공간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각각의 공간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적이며 도전적인 공간은 현대 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을 가능하게 한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2006년 박물관에서 독립하면서 총 303점의 소장품을 이관 받았고 이후 꾸준히 소장품 수를 늘려갔으며 현재 900점 이상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수는 많지 않으나, 수집된 소장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공예, 사진, 서예, 디자인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며 확충하기 위해 미술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미술사적 의의를 가진 작품들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지속적 으로 이를 확장, 발전시키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그들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한다. 문턱 높은 미술관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어린이 워크숍,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예술문화강좌 등 예술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난해한 현대미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학 부속기관으로서의 교육적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열린 미술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6.9Km 2024-08-1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71
양평 해장국은 소양과 선지를 넣은 해장국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진한 국물의 해장국이 대표 메뉴이며 사골 육수의 소고기국밥과 소 곱창과 내장을 넣어 끓인 내장탕도 찾는 이들이 많다. 쫄깃한 곱창과 우동 사리를 넣어 주는 소 곱창전골은 국물 맛이 진하고 칼칼하다. 단, 곱창구이는 6시부터 9시 반까지 저녁 메뉴로만 주문이 가능하고 곱창구이엔 선지해장국이 곁들어 나온다.
7.0Km 2024-08-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15길 56-39
관악산 북쪽 골짜기로 올라 약수터를 지나면 거대한 절벽이 서 있는데,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북쪽 바위 면에 미륵불 좌상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연꽃 봉오리를 든 불좌상으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온화하고 풍만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을 왼편으로 살짝 틀었다. 머리 광배에는 이중 테두리를 둘렀고, 몸 광배는 한 줄의 음각선으로 나타냈다. 몸에는 가사를 입혔는데, 가슴은 조금 돌출되었고 안에 입은 평행의 내의와 내의를 묶은 매듭이 자세히 조각되어 있다. 낮은 육계, 소반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행하였음을 알려 주고 있다. 봉천동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