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5-11-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43길 9
02-762-1924
성북동에 위치한 칼국수로 유명한 국시집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일 만큼 이 일대에서는 잘 알려진 곳이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 맛깔스러운 음식 등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사골 국물로 맛을 낸 칼국수에 국시집만의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그 맛이 개운하고 일품이다. 푸짐한 양과 맛깔스러운 김치가 잘 어울리는 칼국수는 한 종류뿐이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더욱 전문적인 느낌을 주는 국시집은 전통적인 한옥집의 분위기를 내는 좌식의 룸은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도록 한다. 대표 메뉴인 국시 외에도 전, 문어 등이 있다.
2.1Km 2025-01-17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81
010-6470-4769
롯데백화점 본점은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위치하였다. 이곳은 매일 새로움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본관, 에비뉴엘관에는 더욱 다양해진 프리미엄 여성, 남성해외패션 브랜드들이 준비되어 있다. 갤러리에 온 듯한, 특별한 미술품들도 매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하여 쇼핑과 함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역 앞에 위치하여서 방문하기 편하다.
2.1Km 2025-08-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66 (성북동)
방우산장은 조지훈 기념 건축 조형물이다. 방우산장은 성북동에서 활동하던 시인 조지훈이 자신이 살던 집에 붙인 이름으로 ‘마음속에 소 한 마리를 키우면 직접 소를 키우지 않아도 소를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는 방우즉목우의 사상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이 조형물은 시인 조지훈의 집터 근처에 [시인의 방]이라는 콘셉트으로 조성된 것으로 조지훈 시인의 삶과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한옥의 처마와 마루를 모티브로 삼아 벽과 바닥을 만들었다. 현무암을 써서 독특한 느낌을 풍기며 열린 공간에는 잔디를 깔고 청동주물로 만든 의자를 들여놨다. 의자는 정해진 방향 없이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그리고 시인의 집터 방향으로 문을 내고 바깥벽에는 시인이 가장 아끼던 작품 ‘낙화’가 새겨졌다.
2.1Km 2025-04-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37 (성북동1가)
02-6906-9299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세계음식을 통해 각국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과 상생을 이야기하는 축제이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그 나라만의 문화가 녹아있는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문화체험과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성북구 대표축제 누리마실에서는 음식, 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2.1Km 2024-03-12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7길 21 2층
02-756-2300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버섯이 들어간 삼계탕을 판매한다. 대표메뉴는 상황 삼계탕이다.
2.1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3 (정동)
1930년대 미국 싱거미싱회사 사옥으로 쓰인 건물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붉은 벽돌 치장 쌓기로 지어졌다. 우리나라에 재봉틀을 보급해 의복 문화에 영향을 준 싱거미싱사는 일제강점기 말기에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추방되었으며, 건물은 적삭으로 분류되었다. 8·15 광복 후 건물은 다시 싱거미싱사가 사용하다가 1969년 신아일보사에 매각되었다. 1975년 3층과 4층을 증축하여 신문사 별관으로 사용하다가 1980년 5공화국의 언론 기관 통폐합 조치로 신문사는 경향신문에 강제 통합·폐간되었고, 건물은 신아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8년에 서울 구 신아일보 별관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30년대까지 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관공서를 지을 때만 사용하였는데, 이 건물은 민간 건축이면서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적용하였다. 1층 중앙 출입구를 돌출부와 계단, 그 위의 발코니에서 건립 초기 이 건물이 정동 거리에서 자아냈을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내부의 기둥과 바닥 구조, 벽난로 등이 옛 모대로 남아 있어 기술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현재는 기념관과 함께 카페 및 다양한 상업 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아기념관은 정동 지역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장소로 한국 언론사에서의 아픔과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