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 104 (벽제동)
정인국수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국수 전문점이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내부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진한 국물의 잔치국수와 세콤달콤매콤한 비빔국수, 아삭한 열무가 올라간 열무국수 등 국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국수는 기본양도 넉넉하지만 더욱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내고 곱빼기로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또다른 별미인 열무비빔밥과 갈비만두 등도 판매하고 있다.
6.7Km 2025-08-29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02-905-4026
‘도봉옛길 문화제’는 서울 도봉구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도봉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일상에서 지역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 문화제다.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과 한반도 각지를 잇는 6개의 대로(大路) 중 두번째인 경흥대로(慶興大路)의 도봉구 구간을 지칭한다. 조선 태종 대 함흥차사, 세종 대 4군 6진으로 출정했던 군대, 북어와 북포를 가득 멘 보부상 등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이 길을 걸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풍요 기원과 벽사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제5회 도봉옛길 문화제 "어? 흥(興)!"은 도봉옛길 문화제의 호랑이 마스코트 '패랑이'와 호랑이 울음소리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액운 타파와 축원, 활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하였다. 도봉옛길 에피소드 연극형 게임 '도봉옛길 야행(夜行)', 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도봉옛길 노래마당’, 도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 ‘흥얼흥얼’, 도봉산 호랑이와 도봉옛길 이야기를 담은 기획공연, 도봉옛길 거리행렬 예술상단과 함께 하는 행진 ‘도봉옛길 거리행렬’, 문화해설과 함께 하는 도봉옛길 도보여행 ‘도봉옛길 문화탐방’, 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린 "어? 흥(興)!"은 지역주민의 액운을 물리치고 행복이 들어오길 바라는 축제다.
6.7Km 2025-12-04
경기도 의정부시 장곡로 280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연면적 1,691.27㎡, 지상 3층의 규모로 장암 근린공원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책·음악·공간이 융합된 음악전문공공도서관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의정부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블랙뮤직(재즈·블루스·힙합·R&B등)을 테마로 공간을 디자인하였으며, 도서와 더불어 CD·LP·악보·DVD 등의 비도서 자료를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장서 구성을 하였다.
6.7Km 2025-11-13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권율로847번길 7-11
기산 저수지 인근에 위치해 찜질방 옆으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 여름철엔 이열치열 뜨거운 찜질방과 함께 차가운 계곡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숯가마찜질방이다. 오두막식 방갈로와 황토로 지은 방갈로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바비큐장이 있어 화로를 대여할 수 있어 고구마,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원한다면 닭백숙과 돼지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황토숯가마 중앙에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 찜질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부대시설로 남녀공용 휴게실과 남녀전용 휴게실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식당과 스포츠마사지실이 있고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6.7Km 2025-08-05
경기도 의정부시 장곡로 270 (신곡동)
의정부시 신곡동에 위치한 장암발곡근린공원은 음악도서관, 화장실, 운동시설 등이 갖춰진 소규모 근린공원이다. 불필요한 울타리와 잡목을 제거해 시야를 넓히고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원 바로 앞에는 경전철 발곡역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길 건너 중랑천과도 인접해 산책이나 운동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함께 즐기기 좋다. 지역주민의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6.7Km 2025-10-29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선사길 278 (우이동)
우이동 서쪽에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향하여 계곡을 따라 약 1㎞쯤 올라가면 일주석에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 백년탐 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이라고 쓰여진 산문(山門)을 맞게 된다. 사적기에 의하면 도선사는 862년(경문왕 2)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도선국사는 이곳의 산세가 1,000년 뒤의 말법시대(末法時代)에 불법을 다시 일으킬 곳이라고 예견하고 절을 창건한 뒤 큰 암석을 주장자로 갈라 마애관음보살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 뒤 조선후기까지의 중건·중수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북한산성을 쌓을 때는 승병들이 이 절에서 방번(보초 임무)을 서기도 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1863년(철종 14) 김좌근의 시주로 중수하고 칠성각을 신축하였고, 1887년(고종 24)에는 임준이 오층탑을 건립하였으며, 탑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호국참회원, 명부전, 삼성각, 적묵당, 천왕문, 범종각, 종무소,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법당의 내부 벽에는 달마(達磨)와 혜능(慧能), 청담(靑潭)의 영정이 그려져 있으며, 후불탱화, 팔상도(八相圖), 극락구품도(極樂九品圖) 등이 있다. 현재 도선사에는 마애불입상(제34호), 목조 아미타불 및 대세지보살상(제191호), 석조독성상(제192호), 청동종 및 일괄유물(제259호) 등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을 비롯해 19세 말 조성된 지장시왕도, 괘불도, 묘법연화경, 대방광불화엄경소 등의 성보문화재가 다수 있다.
6.7Km 2025-09-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197-22 (북한동)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북한산 원효봉 남쪽 중턱에 있다. 신라 때 원효스님(617∼686)이 삼천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 중기 이후 승병들이 머물렀던 절이다. 1722년(조선 경종 2) 승병장 회수가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노적사로 바꾼 것을 1813년(순조 13) 승병장 태월과 지청이 중건하면서 현재의 이름인 상운사로으로 바꾸었다. 1864년(고종 1) 긍홍이 극락전을 중건하고, 1898년 한암이 큰방을 중건하였으며, 1912년 주지 법연과 덕산이 법당을 중수하였다. 이후 1980년대에 법당을 중건하고 요사채를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고려 중기에 제작된 석탑과 석등 부재가 남아 있다. 그중 석탑은 기단부와 1층 탑신만 전한다. 절 뒤에는 원효가 좌선하였다는 바위가 있다.
6.7Km 2025-10-29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223 (우이동)
카페 선운각은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 인근 도선사 방향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이곳은 북한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조선왕조의 왕궁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큰 민간 한옥으로 고 현대 정주영 회장이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본래 한옥 웨딩과 방송 촬영지로만 사용되어오다가 카페로 개방했다. 커피를 주문하러 가는 통로에는 한옥 카페의 사계절 풍경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에는 오래된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야외에 앉아있어도 덥지 않다. 우이역에서는 걸어서 20분 정도가 걸리며 주차장은 이용료가 있다.
6.7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121번길 43-2 (의정부동)
1978년 설립된 의정부 제일시장은 점포 수 600개가 넘는 대형 전통시장이다. 시장 출입구를 기준으로 가, 나, 다, 라동으로 나눠 동별로 가동은 의류(브랜드), 나동은 잡화 및 커튼, 다동은 식품 및 방앗간, 라동은 한복을 포함한 일반 의류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시장 중심에 있는 십자마당은 다양한 공연문화가 펼쳐지는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6.7Km 2025-10-30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 346-26
서울 근교 힐링 장소로 일영허브랜드가 2021년 숲길정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5,000평의 넓은 대지 위에 수목원, 숲길 허브 족욕카페, 갓 구운 마늘빵이 유명한 베이커리, 리빙샵, 야외결혼식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삼하리 일대는 전원일기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 방송 프로그램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할 만큼 전원풍경과 녹음이 아름답다. 족욕카페에서 커피와 족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베이커리에서 갓 구운 마늘빵을 맛볼 수 있다. 리빙숍에서는 향초와 비누 등 리빙 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물원에선 다육이를 구매할 수도 있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