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2-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50-9
신촌에 위치하였으며, 직접 뽑은 수제메밀이라 독특하며 맛있는 맛을 자부한다. 소바에 고등어가 올라가는 재치 있는 메뉴도 있어 도전해볼만 하다. 또한 와사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으며 대신 고추장아찌가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3.7Km 2025-06-1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57 (창천동)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이다. 약 80석 규모의 소극장과 창작기획 스튜디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인들이 모여 서로 나누고 협업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고자 하며, 청년 예술인 스스로 가능성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창작-발표의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 실험이 다양하게 구현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경쟁과 배제보다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창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간이다.
3.7Km 2025-01-0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길 50-7
02-392-0302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처음 개업할 때 신촌의 허름한 뒷골목에 위치했으며, 한국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 홍합요리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이다. 완차이라는 식당 이름은 매운 중국음식점이라 표방한 것인데,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찾아갈 만한 곳이다. 중국 쓰촨 성에서 맛본 정통의 매운맛이라기보다는 한국식 매운맛이 가미되어 오히려 중국 정통 사천요리보다 더 맛이 좋다. 완차이는 이미 많은 입소문을 타서 인지, 항상 자리가 차 있어서 20분은 족히 기다려야 음식들과 만날 수가 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아주 매운 홍합 볶음. 빨간 실내 분위기와 큰 접시 위의 빨간 홍합 볶음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가 있다. 홍합을 마른 홍고추와 마늘, 그리고 매운 소스로 볶은 것이다. 굴짬뽕 또한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또한 이 집은 기본적으로 자장면도 맛있다. 까만 자장소스가 깔끔하고 고소하다.
3.7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 244 (신영동)
세검정은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북한산성을 축조하면서 군사들의 휴식처로 세웠다고도 하며, 연산군(재위 1494∼1506)의 유흥을 위해 지은 정자라고도 전한다. 세검정이란 이름은 1623년(광해군 15) 인조반정 때 이곳에서 광해군의 폐위를 의논하고 칼을 갈아 날을 세웠다고 한 데서 세검(洗劍)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정자는 평면상 T자형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영조 24년(1748)에 고쳐지었으나 1941년에 불타 없어져서 1977년 옛 모습대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세검정은 평화를 상징하는 정자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는 점 등에서 한국적인 건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3.7Km 2025-07-0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129 (창천동)
우석뮤지엄은 전각가이자 서예가인 우석 최규명 선생(1919~1999)의 작고 15주기를 맞아 2014년 2월 우석의 서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충과 함께 개관하였다. 우석뮤지엄에는 우석선생의 전각작품 450 여과가 전시되고 있으며, 선생이 즐겨 쓰던 문방사우와 선생이 수집한 고미술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선생의 서예작품이 전시된 갤러리충에서는 1000여 점이 넘는 서예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전각과 서예가 현대미술과 어떤 연관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지를 알리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3.7Km 2024-05-22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은 국군재정관리단 정문으로부터 그랜드하얏트 호텔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과 주변 골목길을 통칭하며, 과거 육군중앙경리단이 현 위치에 있어 경리단길이라 불리어왔다. 경리단길은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식당과 카페의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가 유명한 문화와 젊음의 공간이다. 또한, 서울의 평범한 동네 같으면서도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